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뚝 굵은데 민소매원피스 입으면 민폐녀되겠지요?ㅠㅠㅋㅋ

..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3-06-03 12:54:27

진동부분 딱 맞고 끈은 브라끈 완전히 덮는 약간 넓은 소매에다 무릎 약간 위까지 올라오는

몸에 살짝 붙는 검정색 민소매원피스예요 문제는 팔뚝살 때문이예요ㅋㅋㅋㅋ사놓은지는 일년이나

지났는데 가디건 걸치면 덥고 안예뻐서 쳐박아두다 다시 꺼내긴 했는데 팔뚝 때문에 참..그러네요

괜히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안구테러 할까봐서요 ㅋㅋ 안입는게 맞겠지요 어차피 입고나갈 용기도 없네요ㅜㅜ

IP : 182.213.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어버리세요
    '13.6.3 12:57 PM (124.80.xxx.154)

    입으세요. 저도 한 뚱뚱하고 뱃살 장난아니지만 입어요. 완전 민소매는 오히려 괜찮지 않나요? 반민소매가 오히려 팔 두껍게 보이더라구요. 머리도 이쁘게 하시고 화장 좀 하고 나가시면 다들 이쁘다고 할거예요.

  • 2. ..
    '13.6.3 12:58 PM (112.170.xxx.82)

    패션은 자신감 --b

  • 3. ㅇㅇ
    '13.6.3 12:59 PM (203.152.xxx.172)

    뭐 민폐씩이나 ㅎㅎ
    다리가 너무 별론데 ㅎㅎ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입은것 보면 속으론 아.. 용감하다 난 못입는데 이러긴 하죠..
    남자들이야 빈정거리느라고 몸매가 민폐다 뭐다 할순 있겠지만...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나요.. 그럼 못생겼으면 마스크쓰고 선글라스 껴야겠네요 .. ㅋ
    속옷이 보일정도라든지 그런게 아니면 스스로 좀 신경은 쓰일지는 모르나 민폐는 아닙니다..

    원피스에 가디건 말고요. 볼레로라고 구멍이 숭숭 뚫어진 얇은 레이스 볼레로 있어요..
    그런것 같이 입으면 본인도 덜 민망할듯..

  • 4.
    '13.6.3 1:00 PM (180.65.xxx.29)

    그게 민폐씩이나 될까요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

  • 5. ...
    '13.6.3 1:03 PM (118.223.xxx.137)

    누구라도 선구자적으로 먼저 시도해야 점점 익숙해져서 낯설지 않을 풍경이 되고 다양화되겠죠. 입어주세요.

  • 6. qas
    '13.6.3 1:08 PM (112.163.xxx.151)

    별게 다 민폐네요. 맘껏 입으세요!
    남 옷 입은 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예요.

  • 7. ㅁㅁ
    '13.6.3 1:11 PM (118.42.xxx.9)

    소심하게 가리고 다니면 평생 님 팔뚝은 날더운데 주인잘못 만난죄로 더위타야되요..
    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니면, 다들 이제 그런게 익숙해지고, 다양화를 인정하는 사회로 변해갈거에요... 자기 몸에 당당해지고, 자유롭게 입어주세요... 저도 얼마전부터 허벅지 두꺼운데 짧은 바지 입고 다녀요...;; 자기가 남의식 안하면 남들도 이상하게 안보는거 같아요...
    꼭 날씬하고 이쁜 소수 여자들만 옷 맘대로 자유롭게 입는거...뭔가 억울하잖아요 ㅋㅋㅋ

  • 8. ..
    '13.6.3 1:13 PM (1.243.xxx.134)

    왜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남 눈치를 보세요? 안구 테러라뇨. 팔이 굵던 다리가 굵던 배가 나오던 자기가 봐서 괜찮고 입고 싶으면 입는 거지, 대체 생판 모르는 남의 눈과, 그들이 가질 좁고 폭력적인 시각에 맞출 생각까지 왜 해요. 우리 나라는 남 눈치 어지간히 보더라고요.

  • 9. ,,,
    '13.6.3 1:33 PM (121.160.xxx.196)

    한 여름 뜨거운 태양볕 아래서 진밤색이나 카키는 정말 우울해보여요.

  • 10. ...
    '13.6.3 1:40 PM (112.168.xxx.32)

    시내 돌아 다니다 보니까 짧은 반바지 입은 여자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몇년전만 해도 늘씬한 여자들만 입었지 다리 굵은 여자들은 치마나 반바지..사람들이 수근대서 그런지..입지 않았거든요 저 역시 마찬가지..ㅜㅜ
    그런데 어제 보니까 진짜 다리 알 심한 여자; 굵은 여자 허벅지 터질거 같은 여자 등등
    반바지..짧은 걸로 다 입고 다니는 거에요
    신기 했어요
    사람들 인식이 점점 바뀌나 보다..해서요

  • 11. 입으셔유~~
    '13.6.3 1:54 PM (112.161.xxx.208)

    저도 파스텔 진짜 안어울리는데. ㅋ ㅜㅜ
    민소매 꼭 입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그정도는 민폐 절대 아니예요.
    전 시내에서는 과감한 노출보면 덤덤한데
    이상하게 동네에선 눈 둘곳을 모르겠다는..
    어떤 분이 유모차끌고 호피무늬 짧은
    가슴골파인 원피스를 입고 가는데 온동네 시선집중.

  • 12. 아쿠아비너스
    '13.6.3 2:02 PM (14.43.xxx.97)

    지금 이 순간이 님의 인생에서 제일 어리잖아요. 제일 예쁜 때에 맘껏 즐기자구요~남한테 민폐는 무슨 민폐요~

  • 13. 사실
    '13.6.3 5:20 PM (80.202.xxx.250)

    남 팔뚝이 어쩌고 다리가 어쩌고 아무도 안봐요 ㅋㅋㅋ 자신있게입으세요. 어디서 봤더라... 아무리 뚱뚱한 여자도 치마를 입을 때 더 예뻐 보인다는 실험결과가 있네요 ㅎ 팔뚝얘긴 아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955 제습기 사용하기, 구입하기. 7 제습기 2013/07/16 1,730
274954 또 4천올려달라고 하네요. 에휴 7 전세 2013/07/16 4,183
274953 시댁 시어머님 생신 우찌해야할까요. 20 2013/07/16 3,977
274952 5살 아이 친구가 때렸는데요. 6 에효. 2013/07/16 1,704
274951 유치원에서 수영장간다면 다들 보내시는지요 23 그것이 알고.. 2013/07/16 3,217
274950 과탄산으로 이것도 되네요. 10 짱짱 2013/07/16 4,518
274949 82 댓글 무섭네요 1 ... 2013/07/16 997
274948 헉 지금 현장21 보시나요? 전재욱 이 놈 끝내주네요 3 전재욱은 2013/07/16 1,968
274947 노인들은 잠을 얼마나 주무세요 6 2013/07/16 2,004
274946 이런것도 주사인가요? 3 YJS 2013/07/16 1,128
274945 아이가 두통일 경우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7 중1 2013/07/16 1,106
274944 강화유리 냄비 좋은 제품 추천해줘요 방실방실 2013/07/16 896
274943 초1, 엄마표 파닉스 시작했는데 잘 가르치는 요령 있을까요? 3 knowho.. 2013/07/16 3,327
274942 가면 가끔 2013/07/16 403
274941 초3 학년 수학 지도 학습지 추천요. 6 토끼 2013/07/16 1,546
274940 채널A 투자 임권택·조용필 “동아 기자의 권유로 100만원 낸 .. 3 투자??? 2013/07/16 1,515
274939 노량진 수몰사건에 관한 찌라시 조선의 보도꼬라지 5 언론꼬라지 2013/07/16 793
274938 외국인들이 클럽등지에서 한국여자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이유? 14 호박덩쿨 2013/07/16 3,747
274937 수급자.. 모르시나요? 9 afease.. 2013/07/16 1,924
274936 국정원 댓글이 82에 넘쳐나게 된 이유를 알았어요... 16 요즘... 2013/07/16 2,013
274935 받고싶은 결혼선물 고르면 투썸 기프티콘 준데요~ lovely.. 2013/07/16 725
274934 인터넷으로 폰 살때 위탁판매하는데서 사도 되나요? 1 2013/07/16 537
274933 고1문과인데 국어 어려워해요 3 엄마 2013/07/16 1,337
274932 흔한 고등학교 시험지? 시험지에 '일베' 문항 등장 4 샬랄라 2013/07/16 803
274931 이번주 영화와 영화이야기와 초대손님.. 1 좋은음악과 2013/07/16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