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여행경비도 형제들이 나눠서 내니
저희가족끼리만 갔을때보다 여행경비도 더 들고요..
저희가 남편 형제중에 제일 막내인데..
조카들이랑 아이들 나이도 안 맞고, 제일 어려서..
제일 늦게 따라다니느라, 제가 아이들 재촉하느라 애 먹고 ..
여행와서 여유롭기는 커녕, 조마조마하면서 여행다니는..이게 뭔 짓인가 싶어서 화도 나고요.
시부모님은 왜 자식들 데리고 여행다니느거 좋아하시나요?
남편은 무슨 재미있나요?
며느리인 저는 재미는 커녕 너무 힘듭니다.
돈은 돈대로 깨지고,
에너지 뺏기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