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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화 씨, 정말 유감이네요.

라라 조회수 : 11,756
작성일 : 2013-06-03 11:15:14

학력위조 사실이 밝혀진 후 두드림에 나와서 눈물까지 흘리며

아기 분유값이 없었다고..

남편 사업실패로 자살 생각까지 했다며...

철없던 시절의 잘못이라고 학력위조에 관련해서도 슬쩍 넘기려 했었죠.

그런데 뭔가요?

왜 방송에까지 나와서 눈물을 흘렸던 거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분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거 같아요.

정말 이해가 안 돼요. 명의만 빌려줬다는 말도 ..부부인데 정말 몰랐던 걸까요?

일반인들보다 훨씬 먹고 살기 나았을 텐데 왜그리 욕심을 부렸을까요.

안타깝고 유감이네요. 악어의 눈물이란 기사를 보고 잠시 든 생각이었네요.

 

 

 

IP : 112.144.xxx.2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
    '13.6.3 11:23 AM (211.253.xxx.34)

    이여자 연극배우 안했으면 사기꾼 되서 감방 드나드는 전과자 됐을거에요22222222222

    학력위조 한참 하고 다닐때 방송내용을 보니
    완전 사기꾼이더군요.
    이대에 누가 왔었는데 자기를 보더니 콕 찝어서 캐스팅 됐다고.
    말하는 뉘앙스나 제스쳐, 말내용이 어찌나 리얼한지
    그렇게 우아하게 묘사까지 해가며 거짓을 씨부리더니
    어쩌다보니 학력위조를 하게 되었다고??
    그거 보니 정말 답이 안나오는 여자드만요.

  • 2. 인생이
    '13.6.3 11:24 AM (112.154.xxx.233)

    전부 연극인 여자. .....

  • 3. ..
    '13.6.3 11:25 AM (122.40.xxx.41)

    말투만 봐도 가식 덩어리죠

  • 4. 더도덜도아닌
    '13.6.3 11:28 AM (1.246.xxx.6)

    그냥 사기꾼.
    또 얼마후에 눈물쇼 하며 나오겠죠?

  • 5. 딴건 그렇다치고
    '13.6.3 11:30 AM (14.53.xxx.1)

    그 여자가 연극은 잘 하는 건가요?
    전 오버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불편하더라구요...

  • 6. 라라
    '13.6.3 11:40 AM (112.144.xxx.214)

    방송 영구퇴출 운동도 일고 있다네요. 아가들 잘 입양해서 새로운 인생 잘 살길 바랐는데,
    아쉽기도 해요. 평생을 이대 나왔다고 하면서 얼마나 가슴을 옥조이며 지냈을까요?
    지난 번 학력위조 사건 터졌을 때 ..
    그냥 다 버리고 방송에 나오지 말고 진짜 삶을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두드림 나온 게 정말 아이러니고 욕을 더 먹는 거 같아요.
    윤석화씨는 평범한 삶을 살기란 참 어려운 건가봐요.

  • 7. ㅡㅡ
    '13.6.3 11:41 AM (211.36.xxx.127)

    그나마 지적허영이 지금의 그녀를 만든거죠.
    남편이 보통남자가 아닌데 무슨 분유값이 없어요 ㅋㅋ 씨제이 사위였구만

  • 8. 안나파체스
    '13.6.3 11:41 AM (122.202.xxx.171)

    학력위조 하고 평생을 가슴 옥죄며 사는 것은 평범한 멘탈의 보통사람얘기죠.
    재산을 해외에 도피 시킬 정도의 멘탈은 재수 없어서 나만...이런 쪽에 가까운 듯..

  • 9. ggg
    '13.6.3 11:53 AM (221.146.xxx.73)

    또 이여자랑 이문세랑 친하다는 참 어이없는 사실~ㅎㅎㅎ

  • 10. 남편이
    '13.6.3 11:53 AM (110.45.xxx.228)

    이병철 삼성 초대 회장의 장남 의 사위였는데 일설에 의하면 유부시절에 만났다는 소문도 .....

  • 11. ..
    '13.6.3 12:01 PM (211.224.xxx.193)

    근데 정말 학력위조 후에 애들 데리고 아침방송 나왔을때도 왜 나왔나 저 사기꾼 하면서 봤는데도 그여자말에 점점 빠져들던데요. 정말 대단한 여자예요.

  • 12. ㅁㅁ
    '13.6.3 12:29 PM (118.42.xxx.9)

    자기애가 너무 강하고
    자기연민도 강한 사람들이
    스스로 도취되서 자기를 비련의 여주인공도 만들었다가 신데렐라도 만들었다가...거짓과 쑈의 달인..

  • 13. 거짓말도
    '13.6.3 12:33 PM (125.177.xxx.83)

    참 깜찍하게 치지 않나요?
    이대생 채플 시간에 지루해서 손톱을 깎았다던 거짓말...진짜 깜찍해서 어이가 없어요
    허구를 실제같이 연기하는 연극배우가 천직인듯...

  • 14. 윗님
    '13.6.3 1:07 PM (119.70.xxx.194)

    저도 그 채플 직접 들었어요. 채플 시간 너무 지루해서 자기도 손톱깎고 그랬다며 이야기하던 그 말투 생각나요. 아주 가증스러워요.

  • 15. ...
    '13.6.3 1:34 PM (211.226.xxx.90)

    윤석화 남편이 삼성사위였는데'13.6.3 11:16 AM (175.125.xxx.205)
    이혼하고 윤석화랑 결혼해서
    윤석화 치부가 낱낱이 공개되는 면도 있대요.
    윤석화 싫어하지만
    우리 도덕선생님 언니였는데...
    눈 크고 글씨를 정말 못 썼는데 알고 보니 빨리 써서 그런 거지 잘 쓸 수도 있더라구요.
    제가 좀 허름하게 다녔었는데 제가 도덕 100점 맞은 거 보고
    그 큰 눈이 더 커졌던 기억이..

  • 16. 연극도 참..
    '13.6.3 2:02 PM (182.210.xxx.57)

    이여자 연극배우 안했으면 사기꾼 되서 감방 드나드는 전과자 됐을거에요. 333333333333
    노영심에게 완전 동문선배처럼 굴어서
    진짜 리플리증후군은 딱
    어휴 무서운 여자 신정아는 저리가라로 보임

  • 17. ...
    '13.6.3 2:33 PM (211.226.xxx.90)

    ...님,
    님이 이 글 첫번째 댓글로 저렇게 쓰셨잖아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퍼다 붙였여요.
    윤석화가 비도덕적이라는 글에 삼성사위랑 결혼해서 치부가 공개된거라느니 윤석화 동생은 교사였는데 님이 100점 맞은거 보고 큰 눈이 더 커졌다느니...

    님은 윤석화가 치부가 드러나서 매우매우 안타깝고 마음아픈 모양이군요?
    그리고 윤석화의 사기질과 그 동생 눈이 큰지 작은지하곤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진심 궁금...

  • 18. 이 여자
    '13.6.3 5:14 PM (14.52.xxx.59)

    첫결혼도 유부남이었죠
    자긴 속았다고 징징댔지만 뭘 믿을수가 있겠어요
    인생이 다 허언투성이인데...
    그래도 참 놀라운게 김석기랑 결혼하고 인터뷰한거보니 인물이 화악 살았더라구요
    보석이며 스카프도 참 이쁜거 하고,,,돈이 좋긴좋다 싶더라구요

  • 19. 한학기 다니다
    '13.6.3 8:27 PM (14.52.xxx.59)

    말았다고 했으니 그런가?하고 마는거죠
    졸업했다 그러면 8학기를 접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니 말이 나왔을거고
    한학기면 얼떨결에 지나가는 첫학기라서 그랬나?그런애가 있었나?하고 마는거죠
    근데 주위 사람들은 다 알았어요
    그래서 미리 터지기전에 귀뜸도 해줘서 이여자가 해외로 튀었잖아요

  • 20. ...
    '13.6.3 11:32 PM (121.190.xxx.72)

    이대생이라고 뻥친것도 웃기지만 서울예전 나온 연극 후배들한테
    난 이대출신이야..너희랑 급이 달라...
    이런말 노상 하고 다녔다는....
    기도 안차서

  • 21. 허언증
    '13.6.3 11:46 PM (175.223.xxx.5)

    그냥 허언증 환자죠. 연극은 봤는데 최정원이 낫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아픈게 아니라면 양심 자체가 털 났던지 없던지.

  • 22. 끼리끼리
    '13.6.4 12:13 AM (1.233.xxx.45)

    윤석화,이문세,박상원,....

  • 23. ..
    '13.6.4 12:59 AM (219.254.xxx.213)

    진정한 연극인이네요
    인생이 연극. 뭐 할말이 없어요.

  • 24. 타고난 가식인생이네요
    '13.6.4 2:34 AM (72.213.xxx.130)

    온갖 추접스런 짓은 다 하고 사는 것을 보니 감옥도 체험하게 보내고 싶을 정도. 완전 신정아 또라이 부류

  • 25. 남편도
    '13.6.4 8:27 AM (116.39.xxx.87)

    돈문제로 사고치는 사람이에요
    자기치부때문에
    참 어울리는 부부죠

  • 26. 가식의
    '13.6.4 8:28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최고봉....원래 방송 나와서도 연극하는 듯한 대사톤이었잖아요. 정말 밉상이었어요.

  • 27. 그입양한 아이
    '13.6.4 8:53 AM (14.52.xxx.82)

    비행기에서 아기가 운다고
    승무원에게 럼주섞은 분유타오라 명령했다는것도 유명한 이야기쟎아요.

  • 28. 오란씨 CM
    '13.6.4 11:22 AM (122.34.xxx.218)

    .. 하늘에서 별을 따다 . .
    두 손에 담아 드려요오~ 오란씨 ♬

    그 CM송이 유행하던 시절엔 제가 꼬꼬마 너댓살 아이였을텐데
    지금도 정확히 기억나는 추억의 음률 . .

    당시 무명이었던 윤석화 씨 목소리라죠~

    그런데 요즈음 시끌벅쩍 뉴스 속에 등장하는 그분...
    아직 환갑도 안 되신 분이 백발 성성한 모습이라서 충격이었어요.
    얼굴은 여전히 화사하시지만...

    진짜 인물이 화려하시긴 한가봐요..
    여러 여배우들이 윤석화 씨 이쁘다고들 하더군요.

    대표적 연극인 박정자 氏도 한 TV 인터뷰에서
    윤석화가 넘 이뻐 늘 시샘나고 질투날 정도다... 라고 하셨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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