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아줌마들의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리나인버스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3-06-03 11:11:11

남자들은 보통 자신의 일이 아니면 남의 일에 관심을 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여자들은 보통 남의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많고 걱정을 한다고하죠 물론 걱정을 빙자한 남 헐뜯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걱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이어린 후배가 농사를 짓다 모가 망가졌는데 나이어린 친구다 보니 주변머리 부족으로 모를 못내게 됐는데 주변 나이많은 아준마들의 걱정 덕에 모를 얻어서 낸 경우가 발생했네요.

나는 모가 많이남았는데 뭐 정보력의 부재 때문에 나는 남을모를 버릴려고 했고 후배놈은 못 구해서 농사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아줌마들의 걱정과 극성 덕분에 모를 낸 경우죠.

역시 남자들 보다 여자들의 정보력이 더 빠르다는 것은 기정 사실인것 같습니다.

좋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정보력이 아줌마들의 정보력이죠...

헌데 이 정보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요즘 젋은 여성들은 남한테 관심들이 없어서 나이 많은 아줌마들 돌아가시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정보의 유통이던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수 있으니까요.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냐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냐는 결국 조직 구성원인 자질에 의존한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간에 자질을 가진 좋은 구성원 몇명을 모아서 사리분별 잘하면 커다란 조직이란 아주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다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IP : 59.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1:19 AM (211.36.xxx.193)

    좋은점

    도있고 나쁜점도 있어요 어딜가나 남욕들.. 오늘도 어떤 아줌마가 남 욕하는거들었네요 60대 할머니들같았는데.. 너무간섭들이심하심 주로 젊은 아가씨들 타겟으로 한번 지적질했음됐지 되새기면서 계속 욕함 타인이지만 옆에서 듣는 저는 소음공해같은..

  • 2. ...
    '13.6.3 11:21 AM (211.36.xxx.193)

    어떤날은 할머니들끼리 싸우고계심 말이 완전무서움

  • 3. 따뜻한이웃이네요.
    '13.6.3 11:23 AM (180.182.xxx.109)

    이런건 극성이 아니네요.
    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35 아이허브에서 입냄새 제거에 좋은 유산균 있나요? 2 2013/06/04 2,916
259634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확정일자받으면 안전한가요?? 6 확정일자 2013/06/04 1,276
259633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 99 수학강사 2013/06/04 6,889
259632 옛날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17 라희 2013/06/04 4,105
259631 힘드네요 2 힘듬 2013/06/04 784
259630 잠수타는 남자들한테 당하신(?) 분들이 은근 많네요. 8 2013/06/04 6,061
259629 노안 라식 라섹 여쭤봐요 3 anniel.. 2013/06/04 1,983
259628 결혼 빨리하는게 좋다고 글쓴분 9 ㅇㅇ 2013/06/04 2,295
259627 전세 자동 연장(조언 구해요) 5 미니미니 2013/06/04 1,280
259626 드럼 세탁기 고무패킹 뒷면 먼지 어떻게 제거 하나요? 통돌이 살까.. 2013/06/04 4,261
259625 남편의 용돈 7 지존준샤 2013/06/04 1,514
259624 페이스메이커 싸이트는 완전 죽었네요 5 아쉽 2013/06/04 1,832
259623 염치를 모르는 사람 2 반쪽이 2013/06/04 1,288
259622 힐링캠프 박태환 ㅜㅜ 25 jc6148.. 2013/06/04 16,022
259621 내가 살이 빠지다니.. 2 ㅋㅋ 2013/06/04 2,831
259620 허리디스크로 고생하시다가 회복하신 분들 치료후기 좀 들려주세요 36 // 2013/06/04 39,326
259619 옛날 게임 아시는 분 4 궁금 2013/06/04 1,010
259618 이승기랑 수지 키스씬 지금 봤네요. 이승기 웰케 좋나요.. 3 . 2013/06/04 2,701
259617 How to make Octopus (Alive) Sushi (.. sdaily.. 2013/06/04 692
259616 숙종역..유아인? 너무 연기를 치밀하게 계산을 해서 표현하는것 .. 56 그런데 2013/06/04 13,433
259615 '빛명상' 하시거나 들어보신 분 계세요? 4 ... 2013/06/04 1,842
259614 mbc 휴먼다큐 사랑 좋네요.. 9 .... 2013/06/03 2,408
259613 7세초등, 학습시터로 해결?보신분 계실까요? 학습시터 시세두요... 1 7세초등준비.. 2013/06/03 1,581
259612 상어 정말 다크하네요... 불쌍한 철룡이, 아니 남길아 ㅠ 13 깍뚜기 2013/06/03 3,937
259611 종가집이요 4 woorim.. 2013/06/03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