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아줌마들의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리나인버스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3-06-03 11:11:11

남자들은 보통 자신의 일이 아니면 남의 일에 관심을 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여자들은 보통 남의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많고 걱정을 한다고하죠 물론 걱정을 빙자한 남 헐뜯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걱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이어린 후배가 농사를 짓다 모가 망가졌는데 나이어린 친구다 보니 주변머리 부족으로 모를 못내게 됐는데 주변 나이많은 아준마들의 걱정 덕에 모를 얻어서 낸 경우가 발생했네요.

나는 모가 많이남았는데 뭐 정보력의 부재 때문에 나는 남을모를 버릴려고 했고 후배놈은 못 구해서 농사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아줌마들의 걱정과 극성 덕분에 모를 낸 경우죠.

역시 남자들 보다 여자들의 정보력이 더 빠르다는 것은 기정 사실인것 같습니다.

좋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정보력이 아줌마들의 정보력이죠...

헌데 이 정보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요즘 젋은 여성들은 남한테 관심들이 없어서 나이 많은 아줌마들 돌아가시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정보의 유통이던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수 있으니까요.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냐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냐는 결국 조직 구성원인 자질에 의존한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간에 자질을 가진 좋은 구성원 몇명을 모아서 사리분별 잘하면 커다란 조직이란 아주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다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IP : 59.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1:19 AM (211.36.xxx.193)

    좋은점

    도있고 나쁜점도 있어요 어딜가나 남욕들.. 오늘도 어떤 아줌마가 남 욕하는거들었네요 60대 할머니들같았는데.. 너무간섭들이심하심 주로 젊은 아가씨들 타겟으로 한번 지적질했음됐지 되새기면서 계속 욕함 타인이지만 옆에서 듣는 저는 소음공해같은..

  • 2. ...
    '13.6.3 11:21 AM (211.36.xxx.193)

    어떤날은 할머니들끼리 싸우고계심 말이 완전무서움

  • 3. 따뜻한이웃이네요.
    '13.6.3 11:23 AM (180.182.xxx.109)

    이런건 극성이 아니네요.
    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590 영문장 해석이요 쉬운건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2 영어 2013/08/06 832
283589 책, 잡지 등 보기에 아이패드 어떤가요? 책 잡지.... 2013/08/06 754
283588 칵톡이요... 2 초롱이 2013/08/06 1,094
283587 82쿡 중독이예요 14 중독 2013/08/06 1,543
283586 모기에만 물리면 병원에 바로 가야합니다. 16 풍경 2013/08/06 5,447
283585 안한듯 자연스럽게 웨이브 지는게 무슨 펌이에요? 5 펌 중 2013/08/06 2,661
283584 결혼에 대한 질문은 주로 어느 상황에서 하세요? ..결혼 2013/08/06 582
283583 1600-1522 본인인증하라고... 1 이거뭐죠 2013/08/06 11,888
283582 아이가 모기에 물린 상처 때문에 많이 간지러워합니다...ㅠ 11 도와주세요 2013/08/06 1,755
283581 제주도갑니다.. 뭘 하면 좋을까요? 19 알리자린 2013/08/06 3,060
283580 임신 초기에.. 1 드봐요 2013/08/06 1,121
283579 도저희 성적이 안오르는 고2 우리딸 어떻게 대학 보내죠? 11 알찬이 2013/08/06 2,803
283578 . 14 mayi 2013/08/06 3,900
283577 헤드윅 보신분 ㅡ혼자보러가는뎅 5 오로라리 2013/08/06 1,113
283576 이런 파트직 어떤가요? 4 ... 2013/08/06 1,209
283575 티씨코드 좀 읽어주세요 태현사랑 2013/08/06 561
283574 가수 이적 패닉시절 참 좋아했었는데... 8 음냐 2013/08/06 4,327
283573 초4 여아 스포츠브라 추천해주셔요~ 2 궁금이 2013/08/06 2,747
283572 정말 돈 한푼도 없이는 이혼은 할수없죠,,,? 8 .... 2013/08/06 2,791
283571 유부초밥에 멸치볶음 다진거 넣으면 맛없을까요? 3 바삭바삭 2013/08/06 1,523
283570 8개월된 아기 장난감은 어떤게 있나요? 7 장난감 2013/08/06 3,412
283569 뇌새김 영어 중2맘 2013/08/06 3,922
283568 막 쓰는 냄비 어떤게 좋은가요? 1 ㅇㅇ 2013/08/06 1,029
283567 설국열차 충격입니다 4 대단한 여.. 2013/08/06 3,833
283566 눈뒤집어지면 칼드는 남편 53 . 2013/08/06 18,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