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아줌마들의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리나인버스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3-06-03 11:11:11

남자들은 보통 자신의 일이 아니면 남의 일에 관심을 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여자들은 보통 남의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많고 걱정을 한다고하죠 물론 걱정을 빙자한 남 헐뜯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걱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이어린 후배가 농사를 짓다 모가 망가졌는데 나이어린 친구다 보니 주변머리 부족으로 모를 못내게 됐는데 주변 나이많은 아준마들의 걱정 덕에 모를 얻어서 낸 경우가 발생했네요.

나는 모가 많이남았는데 뭐 정보력의 부재 때문에 나는 남을모를 버릴려고 했고 후배놈은 못 구해서 농사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아줌마들의 걱정과 극성 덕분에 모를 낸 경우죠.

역시 남자들 보다 여자들의 정보력이 더 빠르다는 것은 기정 사실인것 같습니다.

좋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정보력이 아줌마들의 정보력이죠...

헌데 이 정보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요즘 젋은 여성들은 남한테 관심들이 없어서 나이 많은 아줌마들 돌아가시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정보의 유통이던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수 있으니까요.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냐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냐는 결국 조직 구성원인 자질에 의존한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간에 자질을 가진 좋은 구성원 몇명을 모아서 사리분별 잘하면 커다란 조직이란 아주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다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IP : 59.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1:19 AM (211.36.xxx.193)

    좋은점

    도있고 나쁜점도 있어요 어딜가나 남욕들.. 오늘도 어떤 아줌마가 남 욕하는거들었네요 60대 할머니들같았는데.. 너무간섭들이심하심 주로 젊은 아가씨들 타겟으로 한번 지적질했음됐지 되새기면서 계속 욕함 타인이지만 옆에서 듣는 저는 소음공해같은..

  • 2. ...
    '13.6.3 11:21 AM (211.36.xxx.193)

    어떤날은 할머니들끼리 싸우고계심 말이 완전무서움

  • 3. 따뜻한이웃이네요.
    '13.6.3 11:23 AM (180.182.xxx.109)

    이런건 극성이 아니네요.
    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620 일동알커리 이온수정수기와 쿠쿠 정수기중 어떤게 좋아요? 2013/06/22 1,095
265619 "국민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2 샬랄라 2013/06/22 646
265618 모임음식 질문이요~! 4 플리즈~ 2013/06/22 704
265617 나름 다이어트 성공한 여자예요...물어보세요^^ 16 다이어트 2013/06/22 5,579
265616 필립스푸드프러세스 믹스기만 구입할수있나요? 1 2013/06/22 563
265615 초5학년 수학 한문제만 풀어주세요 8 부탁 2013/06/22 829
265614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트로이카,, 14 코코넛향기 2013/06/22 4,867
265613 복도식 아파트 창문 열기 8 ... 2013/06/22 4,576
265612 집에서 자전거타는 운동기구 어떤지요 3 12 2013/06/22 1,995
265611 "총학생회 정치적 중립기준 이해안돼", 성신여.. 4 샬랄라 2013/06/22 1,086
265610 ktx광명역에서 신림까지 택시타면 할증붙나요? 3 광명역 2013/06/22 1,629
265609 얼굴살만 팍팍 푹푹 찌는거 뭐든 알려주세요! 10 급합니다 2013/06/22 2,875
265608 이책 재밌을 거 같아요, 인간의 편애본능. 3 ........ 2013/06/22 1,379
265607 제누와즈랑 카스테라랑 다른가요? 7 케이크 2013/06/22 3,809
265606 올해 우리나이로 55이고 28살부터 운동했어요 33 질문놀이 2013/06/22 12,971
265605 그릇에 카레물이 들었을 때 지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9 어떡하지? 2013/06/22 14,893
265604 국민티비 합니다... 5 오늘 2013/06/22 817
265603 감자가 썩었어요.. 2 ..... 2013/06/22 816
265602 전세가 안나가요 2 세입자 2013/06/22 2,055
265601 친구만날 때 꼭 쇼핑이나 가게구경은 해야 하나요?? 4 인간에 대한.. 2013/06/22 1,400
265600 윈도우 아래 버전으로 어떻게 바꾸나요? 1 미나리 2013/06/22 429
265599 옷과 어울리는 3 궁금해요 2013/06/22 847
265598 아기 첫 전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3/06/22 883
265597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9 엄마 2013/06/22 1,205
265596 대구탕 vs 동태탕 6 ... 2013/06/22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