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타는 여자들은 뭐지.......

디스코팡팡 조회수 : 9,498
작성일 : 2013-06-03 10:40:05

디스코팡팡 한번도 안타봤는데..

치마입고도 꼭 타보고 싶을만큼 그렇게 재밌나요??

인터넷서핑하다보니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탄 여자들이라고 몇탄몇탄 쫙 있던데..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헐~ 속바지도 안입고 그냥 짧은 미니스커트 입고서 타는 여자들도 수두룩하네요..

하긴..속바지 입었으면 그렇게 동영상이 돌지도 않겠네요..

(치마속에 팬티만 입고 탄 여자들도 많은데 굳이 속바지 입은 여자들 찍어서 올릴 이유가 없으니)

남친들도 정상이 아닌것 같은게.. 여친이 타겠다고 해도 말릴판에.. 좋다고 같이 타고 여친 엉덩이

다 공개되는데도 전혀 부끄러움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런걸 다 감수하고 탈만큼 그렇게 재미지나.. 싶은게

이번 주말엔 저도 한번 타러 가볼까 싶네요.ㅋ(물론 치마 NONO~)

 

그러고보니 요즘 세대가 그런건지..

얼마전에 회사 워크샵 갔을때도 분명 야외활동 할꺼니깐

운동화에 편한옷 입고 오라고 했는데도 킬힐에 짧은 원피스 입고온 여직원도 있더라구요.

쪼그려 앉아 있는것도 많고 훌라후프 뛰어넘는것도 있고 실내 조정경기도 했는데..

세상에.. 옷이 불편하면 그냥 뒤로 빠져있지..

얼굴은 죽상을 해가지고(본인도 불편한건 아나보더라구요..)

그걸 다 참가하더라구요!!!!!

당연 속바지 안입었죠.. 팬티도 다 보이고..ㅠㅠ

 

평소엔 속바지 안입는건 자유라 쳐도..

활동적인 스케쥴이 있을경우에도 꼭 치마를 입어야 겠다 싶으면 속바지 입는게 본인도 편하지 않나요?

 

같은 여자라서 더 이해가 안되는 경우였어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3 10:49 AM (58.122.xxx.161)

    생각을 별로 못하는 것 같아요.
    이해는 정말 안가지만
    생각이 저렇게 안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넘기네요.

    그것말고도.
    길거리 다녀보면. 정말 짧은 치마에.. 킬힐 그것도 어기적어기적 걷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 짧은 치마도 쉬폰 스탈로다가 거의 안이 보이는 정도.

  • 2. ,,,,,,,,
    '13.6.3 10:56 AM (115.140.xxx.99)

    얼마전 길에서본 여학생.

    치마를 얼마나 줄였는지 걸음을 한 5센치정도 폭으로 겨우겨우 걷더라구요.
    조금만 걸음폭을 넓히면 튿어질듯...

    또 어떤 아가씨는 킬힐을 신었는데 윗분말씀대로 신을 끌듯이 걷던데..

  • 3. 아.. 치마폭 줄인 여학생
    '13.6.3 11:00 AM (61.74.xxx.243)

    말씀 하시니 생각난 여학생..
    버스 타는데 하도 폭을 줄여서 다리가 안올라가서 계단을 못올라 오더라구요ㅋㅋ
    (본인도 당황하는 모습이 치마 줄이고 처음 타는 버스였던듯ㅋ)
    결국 꽃게처럼 옆으로 몸을 돌려서 올라왔어요..

  • 4. 그나마
    '13.6.3 11:20 AM (122.37.xxx.113)

    뭐 젊은 사람들 작정하고 놀러오는 장소에서 예쁘고 튀어보이려고 그러는 건 이해하는데.
    클럽이나 시내 길거리에서요. 좋은 몸매 자랑하고 싶은 기분, 시선 끌고 싶은 심리? 그런 거 이해해요.

    근데 대부분 나이대 좀 있는 아줌마 아저씨들, 혹은 가족 단위로 오는 등산 코스에
    젖꼭지 바로 위까지 파인 끈나시에 도끼자국 드러나는 레깅스 드러나게 입고
    걸을때마다 가슴이 출렁출렁 온 산 할배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던 그 여자는
    무슨 의도였던 걸까, 지금도 한번씩 궁금하네요. 노출증이라는 게 저런건가 싶었던.

    저도 여자지만, 그리고 남이 넘어지거나 바람이 불거나 해서 속옷이 보이면
    상대방이 민망하지 않게 어서 시선을 거둬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의아스럽긴해요. 막 가방 엉덩이 뒤로 가리고 지하철 타고 다니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가리고 남들이 보는 거 불쾌해서 가리고 다닐거면... 왜 입었을까?
    가릴 필요 없는 적당한 길이의 치마 입어도 저 예쁜 몸매는 다 드러나는데.

  • 5. tttt
    '13.6.3 11:40 AM (175.214.xxx.67)

    옷 입는 거 별 생각없는 사람인데 치마 입고 디스코팡팡 타는 여잔 개인적으로 미친 X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만 그런 건 아니고 20년 전에 꼬오옥 있었어요.
    어리면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하는데,,,, 나이먹고 심지어 한겨울에도 치마입고 와서 다리 쫘작 벌리고 다 보여주고... 같이 타는 그 남친도 이해불가..... 뭘 몰라서가 아니라 별 생각이 없어요. 타기 전에도 어떤 상황인지 빤히 보이는데도 타니....
    디스코팡팡은 디제이가 치마 입고 온 여잘 타켓으로 하니 보일 수 밖에 없어요.

  • 6. ㅋㅋ
    '13.6.3 12:18 PM (121.190.xxx.60)

    저도 위에 그나마 님이 적어주신 등산녀 봤는뎅~ㅋ

    음... 대체 .. 왜?

    게다가 홀로.. 와서..

    보는 제가 더 아슬아슬

    그분 지나가면 주위의 모든분들 시선이 집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062 감사합니다 71 더 늦기 전.. 2013/06/13 10,088
262061 집들이 장보는데 코스트코에서 뭐사면 좋을까요? 9 새댁 2013/06/13 3,511
262060 아무것도 혼자 안하는 외동아이 11 -- 2013/06/13 3,009
262059 26개월아기는 오미자를 어떻게 먹이나요? 4 오미자 2013/06/13 1,724
262058 아가씨 제사 하시는 분 있나요? 14 맏며느리 2013/06/13 4,197
262057 슈퍼갑 거래처에서 불만제기하는 이유는 속상해 2013/06/13 228
262056 올리브유얼룩제거! 기름 2013/06/13 986
262055 저 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49 원글 2013/06/13 16,929
262054 마음가는 곳에 재물도... 1 마음 2013/06/13 909
262053 생리 불순으로 병원 진료 받고 경구피임약 사왔어요ㅠㅠ 2 구리구리 2013/06/13 1,197
262052 롯데 슈퍼-나가사끼 홍짬뽕 3 싱글 2013/06/13 1,563
262051 제습기로 빨래말리면 잘 마르나요 13 -- 2013/06/13 5,312
262050 용산이 직장인데 2억내로 전세 어디가 나을까요 6 ,, 2013/06/13 1,448
262049 엄마 생신상 메뉴좀 봐주시고 한개 추가부탁드려요~ 6 아자 2013/06/13 1,357
262048 ㅠㅡㅠ 흑 3 2013/06/13 729
262047 여자는 외모로 평가받으면 안된다생각합니다...평가방법은? 8 서울남자사람.. 2013/06/13 1,885
262046 혈소판감소증 문의하신 분께 2 // 2013/06/13 2,956
262045 사람들 한테 크게 배신감을 느낀후 제가 이상해 진거 같아요 3 .. 2013/06/13 1,582
262044 추천할 만한 TV프로그램이나 강의 있으신가요? 3 .. 2013/06/13 433
262043 전주 스파라쿠아 가보신분 계실까요? 4 미미 2013/06/13 1,592
262042 에프터 스쿨은 참으로 미녀들인데.. 7 유이 2013/06/13 2,544
262041 미용사들은 본인이 머리 자르나요? 4 -- 2013/06/13 2,350
262040 혈소판감소증 12 답글절실 2013/06/13 3,065
262039 연애시절 제게 애정표현 하듯이 아이에게 표현하는 남편. 5 ^_^ 2013/06/13 2,346
262038 토요일이 제사인데 오라고 하면 시누이 노릇인 걸까요? 25 친정제사 2013/06/13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