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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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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가능한데 상하이나 대만 어디가 나을까요?

오직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3-06-03 10:24:13

그냥 일탈이에요.

목적없어요.. 일탈일뿐.. 9살 아이랑 상해랑 대만중 어디가 나을까요?

중국어는 아주 조금 듣는수준.. 말해도 상대가 못알아들음..ㅠ 그러니 모른다고 봐야하구요.

영어만 가능해요.

그러나 두곳이 아이와 적합하지 않다 생각되시어

기타 근거리로 (일본제외) 다른곳을 추천해주신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IP : 58.121.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0:36 AM (121.135.xxx.240)

    상해는 영어 못알아들어요.. 저는 중국어 니하오 워아이니 이런것밖에 모르고 갔어요..
    중국어 번역에 말까지 하는 어플 다운받아가서 급하면 그거 사용하고 재밌게 잘 놀고왔어요..
    상해 5살 아이와 갔는데 재밌게 구경 잘하고 왔어요..
    그런데 지금 상해가면 많이 더울거예요.. 대만도 그렇겠죠??
    저희는 작년에 4월 말, 6월 말에 갔는데.. 4월 말은 아 덥다 였고 6월 말은 더워 죽겠다 였어요..

  • 2. 역시
    '13.6.3 10:39 AM (58.121.xxx.138)

    세상 참 좋아졌어요.. 그런 어플도 있군요..ㅋㅋ
    담주에 가볼까 했는데.... 호텔 예약하고 가야하나요?
    상하이는 본토랑 달리 전체적으로 깨끗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아닐까요? ㅠㅠ

  • 3.
    '13.6.3 10:43 AM (211.219.xxx.62)

    샹하이는 윗분 말씀처럼 영어 안통합니다. 구글 통역앱 같은 거 쓰면 약간은 도움될 거고요.

    샹하이가 전통적 시가지인 푸시 지역과 신시가지인 푸동 지역이 있는데, 푸동은 서울 번화가보다 건물들이나 그런 게 훨씬 수준이 높아요. 호텔은 당연히 예약하고 가야 하고요. 푸동쪽 호텔들 (웨스틴, 하얏트 등) 추천합니다.

  • 4. ..
    '13.6.3 10:47 AM (211.107.xxx.61)

    아이와 가려면 대만이 더 안전하고 영어도 잘 통하지 않을까요?
    중국은 무서워서...

  • 5. ㅁㅁ
    '13.6.3 2:15 PM (210.92.xxx.84)

    살기엔 대만이 훨씬 낫죠. 단 대만도 일상 생활에서 영어가 통하기는 힘들어요.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대만에서 일본어는 참 잘 통해요~ 특시 택시를 타니 영어는 안통해도 일본어는 잘 통해서 놀랐어요~

  • 6. 대만 좋아요
    '13.6.3 2:26 PM (180.69.xxx.30)

    올 2월말에 아이와 둘이서 대만 자유여행 일주일 다녀왔어요. 저두 영어는 안 통한다고 하지

    중국어는 아주 쪼금 밖에 못하지 걱정 많았는데 전혀 문제 없었답니다.

    다들 너무 죄송할 만큼 친절하세요.

    대중교통 잘 되어 있고, 도시가 작다보니 택시타고 다니셔도 부담 없어요.

    예류, 진과스, 지우펀 등 날씨 좋은 날 하루 날잡아 도시면 너무 좋으실 거에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구요. 다른 동남아에 비해 도시도 깨끗했구요.

    아참 Wifi도 어디나 공짜였어요. 로밍 안하고 갔는데도 너무 편하게

    여행했답니다.

  • 7. 원글
    '13.6.3 3:00 PM (58.121.xxx.138)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 8. 상하이 추천하려고
    '13.6.3 7:52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

    들어왔는데^^ 벌써 마음 정하셨나요?
    저는 상하이 좋은게 어차피 관광객이 다니는 데는 깨끗하고 치안 괜찮아요.
    상하이가 몹시 커서 전철 다니는 데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아이랑 간다고 하시니 상하이 과학기술관 추천하구요(올랜도 디즈니 월드에 비해서도 손색은 없어요)
    인민 광장에 박물관도 추천이요.
    해 진 후에(더우니까) 와이탄이나 반대편 강변에서 쉬셔도 되구요.

    푸둥 쪽에 호텔 잡으면 같은 급에 서울이나 도쿄보다 싸고 화려해요.
    저는 작년에 상하이 한번 가보고는 위로는 화려함에, 아래로는 서민적인 것 까지 다 있는 거에 반했네요.

  • 9. 원글
    '13.6.3 8:13 PM (58.121.xxx.138)

    윗님~~ 감사해요..^^
    다시 마음이 갈팡질팡이에요. 오늘 밤에 결제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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