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 내가 조금 손해보는게 편하지 않나요 ㅠㅜ(제목수정 ㅠ)

sunny 조회수 : 4,322
작성일 : 2013-06-03 10:22:58
손해보기 싫은 마움 이해는 하겠는데요
사람 사이에 그렇게 자로 잰 듯이 되나요?
진짜 진상들한테 당하신 분들 빼고요
함 생각해보세요 나만 손해본다 생각하지만 일원한푼 일분일초라도 난 더 얻은적 없는지....

저도 애 하나인 맘이구요 아직 어려요
저랑 둘이 나가면 일인분 시키면 충분하지만
주위에 다른 집과 어울릴 때,
특히 큰애 있는집은 보통 애들것도 더 시키는데
제가 일인분 갖고 저희애랑 둘이 먹는거 보면 서로 자기네꺼 먹으라 하는게 미안해서 제꺼 애꺼 두개 시키고 다같이 넉넉히 먹어요.
행여 양많은 집이라 저랑애랑 하나가지고 나눠먹게 되더라도 다같이 먹는 음식인데 내가 사는 타이밍이라 아깝다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반찬은 안먹나요? 서비스료는요? 그것도 다 따져서 나눌수 있나요?

더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그냥 내가 손해본다 생각 아니 베푼다 생각하는게 더 편하던데요...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안보면 됩니다 뭐하러 스트레스 받으며 호구되나요....
코스트코가서 만나는 진상보다는 피하기 쉽지 않나요 ㅎㅎ;;;
IP : 59.9.xxx.2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6.3 10:24 AM (118.219.xxx.149)

    더먹고 덜먹고는 그냥 전 다이어터라 .....먹는건 남들 더 먹어라 난 돈내고 덜먹고 내몸매 챙길란다~ 생각해요. 오히려 먹으라고 옆에서 챙겨주는게 더 싫어~~~~

  • 2. ///
    '13.6.3 10:25 AM (115.126.xxx.100)

    평소엔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다가
    오늘 판이 깔리니 이랬다 저랬다 말들이 나는거 같아요~
    오늘 모임 돈 관련 글 쓰시는 분들이 모두가 다 대놓고 모임에서 짜증내고 그러진 않으리라 믿어요^^;
    세상이 참 각박해지긴 한거 같네요.

  • 3. ㅇㅇ
    '13.6.3 10:26 AM (203.152.xxx.172)

    그렇게 말씀하심 안되죠..
    털끝도 손해보기 싫은게 아니고 계속 반복적으로 손해를 봐야하고
    앞으로도 손해를 봐야하고 손해를 입힌쪽에선 당연하다 생각하고 권리인냥 행동하니
    힘들다는거잖아요.
    털끝만큼도 손해보기싫은가요 하려면 단 한번 어쩌다 이런 경우여야 하는거지
    반복적으로 끝도 없이 손해볼경우는 당연히 싫은것 아니겠어요?
    어쩌다 한번도 모아놓고 보면 많은거고, 그래서 어제 게시판을 휩쓴
    떡볶이 국물 얹어주는것도
    500원이라도 더 받는게 당연하다 라는 게 대부분들의 의견인거죠.
    한사람에게는 한국자지만 그게 여러사람이 되면 훨씬 많아지는거니깐요.

  • 4. ㅁㅐ리
    '13.6.3 10:31 AM (183.113.xxx.150)

    베풀면좋죠 근데 형편도 비슷비슷하고 그리넉넉치않은데 그러면 얄밉죠 더치가 나쁜가요? 자발적인 마음이 아닌상태에서 베푼다는건 있을수없는거같아요

  • 5. ..
    '13.6.3 10:32 AM (125.177.xxx.54)

    저도 베푸는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한테는 십원도 아까워요.

  • 6. 쯧쯧
    '13.6.3 10:34 AM (58.78.xxx.62)

    털끝도 손해보기 싫은게 아니라
    계속 손해봐야 하고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문제인 거에요.

  • 7. 그러게요
    '13.6.3 10:37 AM (203.248.xxx.70)

    그냥 어울리지말고 자기 식구들끼리 노는게 젤 나을 것 같은데
    저렇게 날 세우면서 꼭 어울려야하는지 .

  • 8. sunny
    '13.6.3 10:39 AM (59.9.xxx.235)

    친인척도 아닌데 안보면 되지않나 싶어서요 ㅠㅠ
    제가 단순한가요?
    이부분은 개인차가 있는것도 같지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주위에 보면 나만 손해본다 누가 돈을 안쓰네 하는 사람치고 남한테 잘 베푸는 사람은 못본듯해서요..저도 가끔 그런 마음 들때 있기도 한데 그래봤자ㅜ저만 손해더라구요 아니면 안보고 이해가 가면 차라리 나도 좀 약게 굴든가 아님 내가 형편이 좀 낫다 싶으면 베풀던가...

    더치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깔끔하고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서로 주고 받기도 좋구요
    근데 그 더치마저도 내거 손해네 어쩌네들 하시길래요 더치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가령 식당엘 갔는데 난 술은 적게 먹었지만 안주는 많이 먹었는데 엔분의일이 정당하냐...이러기 시작하면....휴우...

    참고로 전 그냥 제가 조금 더 냅니다..상대방이 알거나 말거나...심한 사람은 저절로 떨어지더라구요

  • 9. ㅁㅁㅁㅁㅁ
    '13.6.3 10:40 AM (223.62.xxx.22)

    손해보기 싫어하는 쪽은 아이들 먹은거 제대로 계산도 안하고 매번 다른집에 슬쩍 얹어놓는 집들이지요.
    저도 입 짧은 꼬마 하나 키우는데 다른 집들하고 만날 때
    가정 수대로 나눠서 내도 저만큼 스트레스 안받는 이유가
    그게 고정적인게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이기 때문이에요.
    아이 셋인 집과 고기 먹었는데 딱 반으로 나눴어요.
    그 집은 중학생 초등학생들이라 어른만큼 먹었고요.
    그래도 본전 생각 안한건 다른 때는 각자 계산 잘해서 준비할 것도 나누고 그 집에서 더 신경 쓰기 때문이에요.
    제가 아이 하나만 낳고 여유 있는게 다른 집 아이들 거둬먹이려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자기가 낳은 아이가 나가서 먹는 것도 책임지지 못하고 진상처럼 빠져나가면서 자기는 무척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너무 스트레스받을거에요.
    원글님은 사회사업이라도 한다는 마음으로 돈 뿌리고 다니시나본데 그건 님의 결정인거고
    진상들에게 당하는 다른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가르치려고는 하지 말아야지요.

  • 10. 그닥
    '13.6.3 10:42 AM (175.197.xxx.68)

    아랫글은 한 두번이 아니고 상습적(?)이니까 그런 불만 생기는건 오히려 당연한 인간의 본성 아닌가요?

    물론 원글님 같이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또한 님의 인생관일 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 11. ...
    '13.6.3 10:45 AM (119.64.xxx.213)

    손해보기 싫은 마음이 아니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들이 지속되니깐
    불만이 쌓이는 거죠.

  • 12. 그래요
    '13.6.3 10:47 AM (175.223.xxx.113)

    님은 마음 넓고 훌륭하시네요..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사시고 님 자식도 그렇게 사세요..

  • 13. sunny
    '13.6.3 10:48 AM (59.9.xxx.235)

    ㅎㅎ 223.62님 저 비꼬지 마시구요
    진상한테 당하신분들 말고라고 본문에 적었는데요 ㅠㅠ
    저도 님 같은 케이스로 그냥 내는데요 지내다보면 상대가 더 내기도 하고 하니 길게보고 지내는거지요 핝번보고 말거 아니니까요?

    근데 아까 올라오는 글들은 그것도 이해못하겠단 분들도 계시길래 올린 글입니다 님같은 분들 말구요..

    님도 대박 진상들은 피하실거잖아요^^

    진짜 야박한 사람들은 상대가 외동이든 다둥이든 식사자리에 술을먹던 말던 안주를 더먹던 안먹던 손해본다 느끼겠지요

  • 14. 코고
    '13.6.3 10:50 AM (115.136.xxx.24)

    원글님과 경우가 다른데
    '털끝도 손해보기 싫은지'라고 표현하시는 것도 폭력이에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

  • 15. 데이지89
    '13.6.3 10:51 AM (112.150.xxx.91)

    털끝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얄미움이 눈에 보이니까...
    그 사람들한테는 돈이 너무 너무 아깝게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 16. 우와
    '13.6.3 10:53 AM (39.115.xxx.57)

    저도 223.62님 말에 절대 공감해요.
    이분이 현재 상황을 제대로 논리적으로 이해하신거죠.

  • 17. 그런데
    '13.6.3 11:00 AM (203.248.xxx.70)

    오십보 백보 같아보여요
    미혼이거나 아이 없는 친구들과 아이 데려온 친구들이 만날 때
    아이 데려왔다고해서 회비를 두배로 내거나하는 경우는 전혀 없었어요
    본인들도 당연히 아이는 무임승차라고 생각하죠.
    엄연히 1인분 다 시키거나 아예 아이 편한 곳으로 장소 잡아달라고 주문하면서도
    '애가 얼마나 먹는다고...'라는 생각은 기본적으로 하더라구요.
    애 둘, 셋인 사람들도 같은 마인드겠죠.

  • 18. sunny
    '13.6.3 11:00 AM (59.9.xxx.235)

    그런가요..제목 수정해야겠네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 그런가..진짜 누가봐도 염치없는 인간들한테 당하신 분들껜 심심한 위로 보내구요 저도 그런 경우엔 에랏 적선한다 하고 그냥 서서히 안보게 됩니다

    그런케이스말고 아까 올라온 글들은 진짜 아닌것 샅아서 저도 보탰네요

    소주 반주하신 세가족,
    안먹은 가족은 칼같이 더치하자고 하면 나중에 82와서 난 술 먹지도 않는거 알면서 지들 먹고싶어 시킨걸 왜 더치하냐고 글 올릴수도 있는거구요
    가장 좋은건 제가 1번가족이면 이왕이면 그냥 다합챠 엔분의일하자 할것이고 2,3번 가족이면 내가 먹었으니 소주값내겠다 먼저했다면 훈훈한 마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제목 뭘로 수정할까요 ㅡㅡ

  • 19. ㅇㅇ
    '13.6.3 11:05 AM (61.73.xxx.109)

    상황 하나 그 자체로 보면 큰 돈도 아니고 그정도면 진상도 아니다 싶으실수 있는데요 내가 따지고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니 첨엔 별생각없이 보다가 그게 오래 계속되면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계산적으로 이득을 보려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그 사거 하나로 보면 야박하다 그거 큰 차이도 아닌데 진상도 아닌데 왜들 그러냐 그런건데 상대가 악의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계속 그러는데 그거 기분 좋지 않거든요
    사람이 그렇잖아요 어려운 친구 만날때 내가 늘 더 내도 괜찮은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 마음을 아니까...
    근데 의도를 가지고 작정하면 베푸는게 아니라 사기당하는것 같아 불쾌해요
    그런 케이스들을 말씀하시는건데 사건 하나만 보고 아이고 야박하다~ 그러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안만나면 되지 않느냐도 쉽게 말씀하시는데 결국은 안만나게 될수도 있지만 그렇게 맺고 끊는게 쉽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내 절친, 남편 절친이 아닌 애매한 사람들이 그러니까요
    남편 친구 모임 중 우연히 친하지 않았던 고향친구가 하나 끼어서 그 친구 가족을 왕따시키기기도 어렵고 모임을 해체하기도 어렵고 그런 경우요

  • 20.
    '13.6.3 11:12 AM (125.187.xxx.22)

    자기 돈 10원짜리 한장 안아까운 사람 어딨겠어요? 제가 아이셋 맘이면 제가 우리애들 많이 먹어. 하면서 몇만원 더 내겠어요. 근데 달랑 반씩 내는데 암말 안하고 그렇게 할 때 돈 아까운 것 둘째치고 상대가 배려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그 배려를 못받는 당사자가 된 것 같아서 나한테는 아무렇게나 해도 되나보지라는 생각에 기분 나쁘죠.

  • 21. ..
    '13.6.3 11:17 AM (58.122.xxx.125)

    내가 몇천원 더 써서 아까운 것보다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고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돈을 더 내든가했겠죠)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뻔뻔함, 이기적인 마음 씀씀이가
    밉살스러운거죠 한두번 그런 것도 아니구요
    저는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애둘엄마글 읽고 무슨 심정인지 알겠던데요

  • 22. ㅇㅇ
    '13.6.3 11:22 AM (203.152.xxx.172)

    원글님 원글하고 원글님이 쓴 댓글하고 쭉 읽어보니 이건 뭐 내용이중구난방이네요?
    원글에는 손해 좀 보고 살아도 되지 않느냐하다가 공격받으니까 댓글에는
    원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그럼 안보고 살면 되지 않냐는 뜻이냐니..
    국어공부 좀 더 하고 오세요. 정말 이렇게 비딱하게 쓰고싶진 않았는데 읽을수록 삐딱하게 만드시네요.
    원글님만 호구 하시면 되고
    원글님이 주장하시는건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에게
    넌 왜 그렇게 호구노릇하지 않냐 는 겁니다.

  • 23. 동감
    '13.6.3 11:26 AM (121.145.xxx.180)

    전 아이가 없지만, 아이들 같이 모인다고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 해 본적 없어요.
    어딘가에서 내가 조금 더 이익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내가 좀 더 많이 쓰고 베풀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준대로 받은대로 저울에 달아서 살아야 한다면
    그런 모임엔 안나갑니다. 어디 맘 불편해서 시간이 즐거울 수가 있나요?

    제 주변에 그렇게 따지는 사람 없어서 다행일 뿐이네요.

  • 24. sunny
    '13.6.3 11:34 AM (59.9.xxx.235)

    님이야말로 독해력이..아니..

    본문에도 심하다 싶으면 안보면 되지않느냐고 했는데요
    그리고 심하게 당하셨으면 그사람한테 화풀이하세요
    제가 비정상적으로 염치없는 사람들 옹호하고 호구노릇하시라 했나요? ㅎㅎ

    외동맘은 애들셋집과 만나면 내가 손해다
    애둘셋맘은 외동집과 만나면 내가 손해다

    술안먹는 집은 내가 손해다
    술먹고 돈내는 사람도 내가 손해다 하는데

    따지고 보면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자로잰듯이 못하지 않냐는 말이에요

    외동인 제가 금전적으로는 손해일수도 있는 모임자리에서 상대 애둘셋인집에서는 저희애랑 놀아줘야하는 자기애들이 안쓰러울수도 있는거구요
    술 못먹는 제가 안주빨만 세워야하는 자리에서는 저도 다른사람도 각자의 이유로 금전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딱히 어느쪽이 손해다 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그럴 정도의 모임이라면 사실 서로 안보는게 맞는거 같지만...물론 어쩔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암튼 님 참...제가 뭘 왔다갔다 했는지 제글 한참 들여다봤네요 ㅡㅡ

  • 25.
    '13.6.3 12:14 PM (59.6.xxx.80)

    내가 손해본다 생각하고 너그럽게 행동하다가도 사실 너무 염치없는 사람 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인지상정이죠. 그 말을 하는거예요 원글님.
    내 마음 편하려면 내가 손해보고 만다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그 사람 안보면 되지만, 어디 세상살이라는게 원글님 말 처럼 쉽습디까.. 보고싶지 않은 사람도 보고살아야 하는게 세상살이죠.
    그럴 경우에 내가 손해보고 만다 생각하는건 생각하는거고, 그 민폐끼치는 상대방이 먼저 좀 그 상황 알아채주고 항상 돈 많이 내게되는 사람 좀 마음이라도 배려해주고 하는게 우선되어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들을 다른분들은 하시는거예요.
    원글님도 지금 이 별거 아닌거 주장 안굽히시고 계속 의견 주장하고 계신거잖아요? 걍 덧글분들이 그거 아니다.. 라고 하시면 그냥 원글님 말씀대로 좀 기분 나쁘고 내 주장이 옳다 생각해도 좀 손해보고 걍 덮어버리면 될 일인인데 말예요
    지금 그게 안되는거잖아요.

  • 26. 근데요
    '13.6.3 12:18 PM (110.70.xxx.118)

    글 쓰신 분들이 손해 안보시는 분들이 아니고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손해보고 계신분들이었잖아요 (외동맘 등등) 야무지게 말도 못하고 뒤에서 속풀이나 하고 계신 분들 그런분들에게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요 반대입장인 분에게 그러지 말아라 하실 일이지....

  • 27. ㅇㅇ
    '13.6.3 12:19 PM (203.152.xxx.172)

    원글을 제대로 안읽었다면 제 잘못이겠죠..
    제말은 한가지만 주장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호구노릇을 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왜 자기 몫을 못챙기는지 답답할 지경이거든요.
    어쩌다 한번이면 양보하고 배려할수도 있지요.
    이게 계속되면 호구노릇하는 사람이 더 나쁜게 됩니다.
    상대를 염치없는 사람을 만들어버리잖아요.

    차라리 안만나는게 좋다 이러셨으면 전 아 원글님 말씀이 맞다 이랬을겁니다.
    내가 손해보는 편이 낫다, 그게 싫으면 만나지 마라 이러시니까 왔다갔다 했다는 말입니다.
    내가 지속적으로 손해볼 관계라면 만나지마라 이런것도 아니고..
    손해보는 편이 나은데 니가 그게 맘에 안들면 만나지 마라 하니까 이랬다 저랬다로
    읽혀지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13 이니스프리 데이 언제예요? 2 마스크팩 2013/06/03 1,158
258312 가사도우미 이용하려는데요 어떤 업체가 좋은지요 클리너 2013/06/03 552
258311 이번연휴에 횡성가는데 횡성5일장 어떤가요,,? 4 횡성 2013/06/03 2,174
258310 항히스타민제와 임신 2 바다짱 2013/06/03 1,392
258309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4번째 - 전두환 아들 전재국 관련 7 유채꽃 2013/06/03 1,298
258308 tv 살려고 하는데 32평에 몇인치 사면 좋을까요? 11 티비 2013/06/03 3,232
258307 코스트코..외계인... 2 82공감 2013/06/03 1,276
258306 자궁근종이 있거나 수술 받으신 분~ 7 자궁 2013/06/03 1,666
258305 우리가 진상이었는지 알려주세요. 11 생각중 2013/06/03 3,289
258304 뉴스타파 기자회견에서 보는 한국언론의 현주소. 3 .. 2013/06/03 808
258303 저 왜 이러는 걸까요? 33 스트레칭 2013/06/03 2,968
258302 횟집에서 김을 꼬깔콘 모양으로 김밥만들어 한입에 먹는거 이름이 .. 2 2013/06/03 2,194
258301 로페 뽕 고데기 사용하는 분 계세요? 4 문의 2013/06/03 14,731
258300 뉴트타파 감사..이번 발표는 딱 한명.. 3 .. 2013/06/03 994
258299 이런 꿈은 어떤건지요? 2013/06/03 350
258298 이사람때문에 보는 드라마 있나요? 4 지금 드라마.. 2013/06/03 749
258297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타는 여자들은 뭐지....... 6 디스코팡팡 2013/06/03 9,657
258296 카스피해 유산균 맛있게 노하우 있나요~~ 3 ... 2013/06/03 1,770
258295 맛있는 커피 캡슐 추천해주세요^^ 2 여울목 2013/06/03 1,292
258294 조세피난처 4차 명단..전재국(1보) 15 샬랄라 2013/06/03 2,708
258293 밀어내기 개선 외면 남양유업 ‘갑의 횡포’ 변화 없다 세우실 2013/06/03 701
258292 대학원 공부 2013/06/03 464
258291 친정엄마의 우울증...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ㅜㅠ 2013/06/03 4,279
258290 겨드랑이 살 말이죠 2 살집 2013/06/03 1,988
258289 (수정) 조세피난처 4차 명단공개- 생중계 끝났고 곧 영상 올린.. 6 유채꽃 2013/06/03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