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603033907783
친박계 주류가 장악하고 있는 만큼 당청이 찰떡 궁합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으나, 실상은 반대였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2일 "당에서 여러 현안에 대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해도 반응 자체가 없다"면서 "당청 간 대화 채널이 사실상 막힌 상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4월 초 여당 지도부 및 국회 상임위원장단과의 만찬 회동에서 "앞으로 모든 사안에 대해 당의 말을 많이 듣겠다"고 약속했지만, 달라진 게 별로 없다는 것이 여당 인사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불통이란 이야기 들은적 없다"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