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상차림 감각은 타고나는건가봐요·

감각이상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3-06-03 02:01:16
그릇을 좋아해서 많은그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릇좋아하니 자연스레 요리관심 생겨서 요리챽 수십권 보면서
실력도 쬐끔 늘었어요

그런데 ㅠ
유명블로그보면 대단한 음식도 아닌데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놓은것이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사진이 훌륭한건지‥

전·
그릇을 세트로만 꺼내쓰는데·
여러가지 그릇 섞어서 어찌그리 예쁘게 상차림해내는지 ㅠ
제가 그림도했고 평소 감각도 있는편인데
상차림은정말 자신없네요

오늘도 요리블러그 훔쳐보며
그들의 요리실력이 아니고‥·
상차림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이건 봐도봐도 개선이 안되네요
IP : 112.152.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6.3 2:11 AM (122.40.xxx.41)

    제가 상차림 형편없었는데
    자꾸 하다보니 지인들에게 칭찬받고 사네요.
    많이 해 볼 수록 늘어요.

  • 2. ㅇㅇ
    '13.6.3 2:31 AM (121.130.xxx.7)

    원글님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상차림을 그대로 흉내내 보세요.
    그러다보면 손에 익을 겁니다.
    모방의 창조의 어머니라잖아요.

  • 3. ㅎㅎ
    '13.6.3 2:31 AM (172.251.xxx.117)

    사진빨이예요.ㅋㅋㅋㅋㅋㅋ

    님도 비싼 접시에 조금 담아 요리저리 각도 잡아 찍어보세요.
    아하! 할껍니당.ㅋ

  • 4. 사진빨도
    '13.6.3 2:57 AM (14.52.xxx.59)

    정말 무시못하구요
    그릇이라는게 양식기의 한계도 있고,셋트구성의 한계도 있어요
    그리고 그릇도 사진빨이 좋은 것들이 분명히 있더라구요

  • 5. **
    '13.6.3 7:16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옷입고 화장하고 음식하고 말하고....
    어떤 일이든 유난히 잘하는 즉, 타고나는 사람이 있긴 하죠
    상차림도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이 있을 거구요
    그래도 다행인 게 노력하면 한 8,90퍼센트정도는 따라잡을 수 있잖아요
    블로그나 책도 많이 보고 실제 상차림도 다양하게 해보세요
    일단 원글님은 멋진 상차림을 알아보는 눈이 있으니
    조금만 신경쓰면 분명 잘하시게 될거예요

  • 6. 일단
    '13.6.3 11:05 AM (125.133.xxx.209)

    좋다 싶은 상차림 사진 저장하시고 그대로 베껴 차리세요..
    100% 베껴 차리다 보면 이런저런 노하우가 생길 거예요..
    다만 베껴 차린 상차림을 사진에 올려 내가 한 디자인인 양 자랑하는 것은 금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652 스페인 여행 해 보시거나 스페인에 사시는 분들! 3 에스프레소 2013/06/10 2,429
261651 10만년 후 사람얼굴 이렇게 된대요.ㅋ 12 .. 2013/06/10 6,749
261650 길고양이가 마당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20 주택아짐 2013/06/10 3,665
261649 사람 못 알아보는 사람들. 어떤 심리일까요? 116 주누맘 2013/06/10 15,490
261648 서예작품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사고 싶어요 ㅠ 5 싱고니움 2013/06/10 1,390
261647 인천인데요 방금 지진 있었나요??? 2 ㄷ ㄷ ㄷ .. 2013/06/10 1,560
261646 너무 무서워요..ㅠㅠ 45 ㅠㅠ 2013/06/10 19,884
261645 나달이 우승했어요^^ 5 ^^ 2013/06/10 1,134
261644 慈悲 [ 자비 ] .. 2013/06/10 544
261643 체질별 다이어트,,, 마사지만으로 살빼기? 1 다이어트 2013/06/10 1,089
261642 [펌글] 남양유업 관련 드리고 싶은 당부입니다 3 남양불매 2013/06/10 1,136
261641 극세사 이불커버 좀 찾아주세요!! 2 이불 2013/06/10 1,466
261640 옆에 광고하는 프라하 숙소 좋은가요? 6 프라하 2013/06/10 1,060
261639 펀글.. 이따가 본문은 지웁니다. 29 갸우뚱 2013/06/10 11,194
261638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단화 종류요 2 슈즈 2013/06/10 1,781
261637 핏플랍 vs 버켄스탁 5 고민 2013/06/10 4,130
261636 공부도 재능인가요? 7 딸기체리망고.. 2013/06/10 2,436
261635 아이돌 비스트가 너무 좋아요 휴... 3 궁상 2013/06/10 1,575
261634 교련과목 언제 없어졌죠? 5 교련 2013/06/10 1,572
261633 고도근시녀 안경 새로 맞췄는데 왜 찝찝한지 모르겠네요~ 6 안경 2013/06/10 2,555
261632 중1, 카스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2 ///// 2013/06/10 1,024
261631 60대 중반 엄마랑 있는데 답답해 죽겠어요.. ㅜ,ㅜ 7 2013/06/10 3,412
261630 염소 가죽이 생겼어요. 3 가방 만들기.. 2013/06/10 650
261629 7세 수학학습지 숙제를 한번에 몰아해서 힘들어요 3 눈높이 2013/06/10 1,155
261628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 17 좋다좋아. 2013/06/10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