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같은경우 제가 하루에 맞이해야할 손님들이 200여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 남성 여성비율이 대략 6대4 로 여겨지며 나이대로치면 거의대부분이 성인이시죠 2 3십대분과 4 5십대분이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요새처럼 개인주의가 심하고 박한세상에 매일 200분 손님중에 진상손님이 없다는게 더 이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생각은 백분이면 한분은 분명있죠.. 거기에 음주나 반품건이나 가격문제 마찰까지 치면 당연히 하루에 두세분정도 저의 상식에 완전히 반대되시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분들 올때마다 제가 스트레스받고 인상찌푸리고 같이 싸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몇일만 그러면 동네에 저 성깔있다고 소문 쫙날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는것보다는 저같은경우는 그런낌새가 보인다 그러면 최대한 빨리보내시기위해 노력을합니다
죄송한일 안해도 죄송하다고 하는게 슬프지만 상황을 최대한 빨리끝내는 지름길이며 취객분들이 시비쳐도 어차피 동네장사 매일보는데 웃으며 빨리들어가 쉬시라고 보내면 다음날 죄송하다고 그러시거나 어제아무일없었죠? 이리 말씀들하십니다 그럼 아무일없었다고 해요... 뭔일있었다고 하면 창피해서 안오실수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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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을 대하는 저의자세...
슈퍼맨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3-06-03 01:36:09
IP : 117.111.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슈퍼맨
'13.6.3 1:38 AM (117.111.xxx.240)항상 장사할때 마음속으로
세상은 넓고 00은 많다를 인정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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