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철도 중국어 안내가..

심심한동네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3-06-03 01:11:01

인천 살아서 서울 갈때 공항철도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탈때마다 신경쓰이는게 바로...

중국어 안내.

안내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너무 바보같아서 ㅠㅠ 들을때 마다 거슬리는건..

내가 못돼 처먹어서 ㅠㅠ?

중국어로 역이 짜아 인것 같은데 이 짜아 발음 할때마다

그 소리가 이상하게 듣기싫습니다.

중국어가 시끄럽긴해도 그렇게 병신같은 발음이라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암튼 탈때마다 생각외로 거슬리고 듣기 싫어요.

 

이딴 헛소리 오밤중에 이런 데서나 지껄이지 어디서 하겠습니까.

아 좀 시원한가봉가.

 

IP : 183.109.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3.6.3 1:41 AM (49.1.xxx.88)

    그대 글중 유일한 물음표 하나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마지막 문장 " 아 좀 시원한가봉가. "
    에 대한 답은 " 아 좀 님시방가봉가. " 입니다.

  • 2. 흠....
    '13.6.3 1:59 AM (122.35.xxx.66)

    저는 또... 중국어 표현이 잘못된 것이 있다 하는 글인 줄 알았네요..
    공항철도 이용 몇 번 헀습니다만 중국어 어떻게 들리는지 신경안쓰이던데요..

  • 3. ..
    '13.6.3 8:21 AM (1.225.xxx.2)

    틈새꽃동산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 4. 심심한동네
    '13.6.3 10:18 AM (183.109.xxx.118)

    젤 처음 답글 쓴 이.
    평소에 사고가 평면적이고 단순하단 소리 자주 듣지 않는감.
    병신 단어에 대한 논의를 어디서 듣긴 했나본데 시간이 없어 듣다 말았나.
    장애인 스스로 자신은 장애인이지 병신은 아니므로 그 단어에 의미를 두지 않고 싶다고 함.
    이것은 집단의 자존감에 대한 얘기임.
    내가 병신이란 말을 쓸 때마다 움찔하게 되는 것 자체가 그들에 대한 모욕이라는걸 떠올려야 함.
    더이상 병신은 장애인을 대신하는 용어가 아님.
    마누라가 과거에 극존칭이었다고 현재도 그렇다고 우기면 안되는 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823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좀 알려주세요 8 질문 2013/10/18 3,388
310822 시간을 잘쓰는 방법이 뭘까요? 4 가을하늘 2013/10/18 1,135
310821 아침에 엠비씨에서 빅마마 아줌마나온거 보신분요 55 ai 2013/10/18 19,019
310820 공부 잘하는 애들 뒤엔 살벌하게 잡아대는 부모가 있을 뿐이네요... 94 솔직히 2013/10/18 18,335
310819 오늘 유성페인트 실내에 칠했는데 한달정도면 냄새빠질까요? 그리고.. 11 ... 2013/10/18 4,206
310818 여러분의 아이라면 어느학교 지원하시겠어요?(사립초등) 7 금요일 2013/10/18 3,233
310817 엄마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ㅡㅜ 5 꼬맹이 2013/10/18 1,093
310816 김선욱..아... 3 갱스브르 2013/10/18 2,235
310815 재미로 여기는군요 ㅂㄱ 2013/10/18 546
310814 그래비티 보신분 계세요? 2 ㄱㄱㄱ 2013/10/17 1,466
310813 악보 찾습니다!'서편의 달이~' 친구의 이별. 4 안나 2013/10/17 4,281
310812 한 은행에 예적금 여러계좌 있으면 2 &&.. 2013/10/17 1,978
310811 백화점 겨울세일은 언제일까요?? ~~ 2013/10/17 1,284
310810 아토피나 피부염 - 가습기 써야 하나요? 1 가습기기기?.. 2013/10/17 1,318
310809 故박용하 전 매니저 이야기 아시나요? 충격이네요. 8 ㅇㅇㅇ 2013/10/17 21,075
310808 흰색 저고리 고름 색 6 kkz 2013/10/17 1,179
310807 자동차과태료 35만원이나 나왔어요ㅠㅠ 자동차소유시 의무 뭐가있나.. 5 .. 2013/10/17 2,865
310806 차 빼다 옆차 긁었는데 연락이없네요ㅠ 2 주차장 2013/10/17 2,127
310805 40프로 시청율 넘어서... 1 비밀~ 2013/10/17 1,464
310804 사주가 다른 건 몰라도 부부운은 맞다던데... 3 .. 2013/10/17 2,786
310803 노대통령의 NLL 발언이네요! 8 푸른솔 2013/10/17 1,167
310802 오늘 상속자들 넘 달달했어요 ㅋㅋ 26 자꾸웃어요 2013/10/17 4,779
310801 비밀에 지성 은근 멋있지 않아요? 27 아 재미있어.. 2013/10/17 4,647
310800 서울에 뻥튀기 튀길수 있는곳 있나오?? 5 엉이 2013/10/17 2,396
310799 비밀 마지막좀 알려주세요^^ 10 ..... 2013/10/17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