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엘지 기아전 보셨나요?

엘지팬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3-06-02 23:40:52

 기아전 스윕은 힘들겠다 싶어서 기대도 안했거든요

 엘지가 요즘 7,8 회 대량 득점을 많이 했지만

8회말까지 0:4로 지고 있었기에 

그래...  오늘은 기아가 이겨야지 했는데

왠일... 9회초 4:4 동점 만들고

10회 초 완전히 아웃타이밍에 들어오는 이병규

포수가 태그를 못해서  대역전극을 이뤄냈네요  

포수마스크 처음 써 본 문선재 선수도 2이닝동안 공 참 잘 받아내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포수는 그냥 아무나 땜빵해도 된다 생각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직 샴페인 터트리기엔 이르지만...

마지막까지 포기안하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 보니까 4강 까짓거 안들어도 돼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속마음은  올 해는 정말 다르길 바라는 마음 ㅠㅠ

추운 가을에 야구하는 엘지 꼭 보고싶어요 

 

IP : 115.139.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13.6.2 11:49 PM (183.103.xxx.136)

    야구 하는 넘들 참 인성부족한넘들 많은데 부자되고 인기니 ....
    무식한 인간들 태반이고 살인범 아나운서 성노리개 삼고 글올려 투신자살하게 하고 아나운서 물뿌리고 몇년전 야구방망이로 세모녀 때려죽이고....많습니다. 야구 고만 미칩시다. 무슨 나라를 구한 영웅도 아니고 맨날 밥묵고 생산력도 없는 짓거리 하는걸 영웅시 하는거 참 보기 그렇습니다. 만약에 짜고 친다면 어떨까요? 극적인 역전승 어쩌고....그게 인생에 도움됩니까? 애들은 야구 축구 가수만 하고 싶다고 하고....그냥 감동적인 영화나 볼렵니다. 머가 각본없는 드라마인지....인성없는 프로스포츠는 사기도박 등 저질들의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 2. ...
    '13.6.2 11:52 PM (121.190.xxx.72)

    원글님 방가방가... 저도 엘지펜이에요
    옛날 MBC 청룡때부터 팬이었답니다 ㅋㅋㅋ
    오늘 저도 보고 깜놀... 넘 좋았어요
    저는 94년때가 항상 그리워요..
    신인 3인방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흥분이
    우리 같이 응원해요^^ 엘지 홧팅!!!!

  • 3. 첫댓글
    '13.6.3 12:26 AM (119.69.xxx.48)

    이뭐병...

  • 4. 저도
    '13.6.3 1:31 AM (122.34.xxx.59)

    엘지팬
    언제쯤 장마 넘어가도 즐거운야구를 볼수있으려나.
    올해는 다를거라 기대 해 봅니다.

  • 5. 무적엘지
    '13.6.3 2:13 AM (61.33.xxx.144)

    올해 이진영끝내기, 정의윤끝내기 모두 직관한 행운이 있었는데요~^^
    오늘경기 포기하고 있었는데
    완전대박!!!
    아이들이랑 소리지르고 박수치고...ㅋ
    난리도 아니었네요 ㅋ
    네이버 영상으로 다시보고 있어요..
    자야하는데 잠이오지않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50 친정엄마의 우울증...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ㅜㅠ 2013/06/03 4,408
259349 겨드랑이 살 말이죠 2 살집 2013/06/03 1,996
259348 (수정) 조세피난처 4차 명단공개- 생중계 끝났고 곧 영상 올린.. 6 유채꽃 2013/06/03 903
259347 코스트코 치즈!! 포장지가 없네요ㅜ ㅜ 보관을 어찌하죠? 2 양도많고 2013/06/03 934
259346 필리핀 해외여행 추천밎 비용문의요~ 2 필리핀 2013/06/03 1,098
259345 영어만가능한데 상하이나 대만 어디가 나을까요? 8 오직 2013/06/03 2,404
259344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 내가 조금 손해보는게 편하지 않나요 ㅠㅜ.. 32 sunny 2013/06/03 4,344
259343 아파트에서의 마늘 빻기는.. 22 .. 2013/06/03 5,028
259342 오늘 모임돈을 가족, 시댁가족간에 시부모에게 드는 돈이라고 생각.. 4 .... 2013/06/03 1,275
259341 싫은사람 만남에서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3 월요병 2013/06/03 2,021
259340 어디다 돈쓸때 만족감이...제일 크나요 23 돈돈돈 2013/06/03 3,492
259339 중학생 애 공부관련.. 5 딸둘맘 2013/06/03 1,164
259338 환전하려면 어디가 좋나요? 환율 2013/06/03 394
259337 서울분들 요즘 집에 계시면 한낮에 더우신가요? 10 궁금합니다 2013/06/03 1,402
259336 사이 좋았던 엄마 1 보고싶다 2013/06/03 877
259335 혹시, 다람쥐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4 000 2013/06/03 913
259334 배추김치를 담그었는데요 뭐가문제였는지좀 봐주세요 9 맛없어요.ㅠ.. 2013/06/03 984
259333 주변 친구들은 임신도 참 잘되는데... 6 음.. 2013/06/03 1,125
259332 대학생 딸 101 서운한 엄마.. 2013/06/03 9,836
259331 스마트 폰으로 82쿡을 볼때 화면 넘어가는 현상 15 ... 2013/06/03 1,240
259330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외국 판매 추진 1 세우실 2013/06/03 480
259329 문의-광주광역시 매월동,풍암동쪽 전세값 3 ... 2013/06/03 789
259328 마늘장아찌 얼만큼씩 담그세요? 1 2013/06/03 563
259327 급질)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3 세탁기 2013/06/03 829
259326 코스트코 35000원 회비 매년 내기 아깝네요. 8 일년에2번?.. 2013/06/03 7,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