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그런거 같아요
부부사이에 여자만 존댓말 하네요
하다못해 막장 남편한테 대들고 싸우는 장면에서조차도 존댓말로 싸우네요
정말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그런거 같아요
부부사이에 여자만 존댓말 하네요
하다못해 막장 남편한테 대들고 싸우는 장면에서조차도 존댓말로 싸우네요
그러게요..부부면 같이 존대하거나 같이 반말하는게 보통인데 드라마보면 아내는 존대하고 남편은 하대하는데 가끔은 외화 더빙도 그렇게 해놔서 헐..싶더라구요..어차피 영어는 반말 존대 없는데도 더빙할때 남편은 아내에게 반말 아내는 남편에게 존대..쩝
한국의 여성지위가 아직 그정도라는 얘기예요..
세윤아빠 채원아빠 세윤이 존댓말쓰네요ㅋ
1 남자우위
2 남자 연장자
둘 중 하나겠죠
저도 왜 작가들이 대사넣을때 여자를 낮추는지
여자가 여자를 방송국에서 비하하니 원!
어디 그뿐인가요?
남자들이 친구들과 이야기할때 장모, 장인 이라고 칭하는거 그냥 넘기잖아요.
하지만 여자들이 시모, 시부라 칭하면 주변 여자들 다 들고일거날걸요?
가정교육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여간 형부가 처제한테 반말하는거 예사인데도
며느리가 시동생, 시누에게 반말하면 어른들이 가만두지 않을거에요.
한국에서의 여성 지위..
양가부모도 시부모가 대개 난리지, 친정부모가 난리치는건 별로 없잖아요
호칭, 높임말 모두...남자 위주
시동생은 어려도 높임말.
처제는 무조건 말을 놓은거
이전에 양반들은 절대 안 그랬다던데
요새 작가들은 죄다 상민 출신인지 ...
심지어 외화 번역도 남편은 아내에게 반말 아내는 남편에게 존댓말로 번역한게 많죠.
우리엄마 50대이신데도 그런 거 볼때마다 드라마들이 더 한다고 혀 차세요.
젊은 사람들이 쓰는 것도 많을텐데... 왜들 그러나 몰라요.
하긴 뭐 사정이 있을지도요. 그렇게 안 하면 상부에서 뭐라고 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