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
'13.6.2 10:48 PM
(211.234.xxx.39)
좌절? 하신 연유가 무엇인지?
5학년 때 갔음 중학교로 귀국한건지? 한국 학과공부 따라잡긴 힘들지 않았나요?
2. 소년공원
'13.6.2 10:48 PM
(68.57.xxx.155)
아, 이거 이제 완전 유행 시작했나봐요 ㅎㅎㅎ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3. ㅇ
'13.6.2 10:50 PM
(68.49.xxx.129)
아무래도 초등학교때 짧게나마 갔다오면 리스닝은 거저 하게 되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만..그 이외는 기대하기 힘들더군요. 배운 영어 다시 다 까먹는듯..
4. //
'13.6.2 10:59 PM
(220.120.xxx.252)
교환교수라면 그 곳에서 학생 가르치는건가요? 그러려면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할까요? 부러워요.
5. 제가 손 번쩍 들었습니다^^
'13.6.2 11:02 PM
(112.150.xxx.131)
제가 초1 딸아이랑 내년에 흔히들 하는 유학을 계획중입니다.그런데 제가 유학원에 문의하니 저의 학력을 물은 후
제가 대학원석사라고하니 예전처럼 엄마가 커뮤니티 컬리지다니고 자녀동반비자는 불가능하다고 저 보고 대학원진학 후 동반비자받거나 딸아이만 사립보내라고하더라구오.
현재 미국에서 있는 여동생은 다음학기 교수로 임용(?)되어 아마 미국에 정착할 예정이고 친정엄마가 왔다갔다 하세요.
동생도 공부만 하다 임용되어 잘 몰라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제가 내년에 딸아이를 미국으로 보내려면 전공과 상이한 커뮤니티 컬리지는 가야하는지 아님 전공살려 미국 대학원으로 가야하는지 마지막으로 아이는 사립보내고 제가 왔다갔다 해야하는지 갈피를 ㅠㅜ물어보면서도 복잡해서 죄송한 마음만 가득입니다ㅠ
6. ㅇㅇ
'13.6.2 11:03 PM
(124.49.xxx.21)
보통 안식년은 1년이지 않나요? 어떻게 2년간 계셨는지요?
한국에서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하셨나요? 집이 자가이셨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혹시 전세였으면 어떻게 하시고 다녀오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미국에서 생활비는 어떤식으로 쓰셨는지요?
미리 환전을 하셔서 가지고 가셨는지 아니면 매달 한국의 급여 통장에 있는 돈을 미국에서 카드로 사용하셨는지요?
2년 후에 저희도 나갈 계획이라 궁금한게 많네요..^^
7. ...
'13.6.2 11:05 PM
(124.54.xxx.103)
가을학기에 가려고하는데 미국 학년은 어떻게 되나요.?
고학년도 영어준비 많이 못했어도 잘적응하나요?
1년은 영어습득하기엔 짧겠지요?
아~ 궁금한게 넘 많은데 감사드려요
8. ....
'13.6.2 11:14 PM
(183.108.xxx.2)
단기해외연수 답변들 잘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9. 물어보세용
'13.6.2 11:25 PM
(119.202.xxx.221)
좌절? 하신 연유가 무엇인지?
5학년 때 갔음 중학교로 귀국한건지? 한국 학과공부 따라잡긴 힘들지 않았나요?
===>
아들아이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긍정적이나 게을러서 노력을 안하고 금방 포기하는 성향이에요.
제 영어공부 경험으로 볼때, 우리에게 영어는 외국어 이기때문에 게다가 부모도 외국어를 쓰고..., 따라서 영어권 국가에 간다고 자동으로 영어를 술술 하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떠나기 전에 영어를 연습시키려고 했지만, 쇠귀에 경읽기.
미국 가서 느낀 점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도 샌다.
네, 5학년 마칠 떄 미국가서 5학년 2학기 한 번 더하고, 7학년 1힉기 하고 귀국해서 중2로 시작했어요.
10. 와
'13.6.2 11:25 PM
(117.111.xxx.181)
저희도 남편이 비지팅...그거 가게 될 것 같아서... 당장 뭘 알아봐야 하나 막막하네요.
어느쪽 전공으로 가셨는지요? 저희는 간다면 법학과일텐데 visiting scholar는 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학교에 몇시간, 주당 며칠 정도 등교하나요? 어떤 분은 시간여유가 많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감이 안 오네요. 그리고 visiting scholar로 가는 학교레벨이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좀 덜 힘든 학교 가서 쉬다(?)오라는 의견도 있고 이왕 가는 거 좋은학교 가라는 말도 있고...궁금합니다 ㅠㅠ
11. 물어보세용
'13.6.2 11:27 PM
(119.202.xxx.221)
소년공원님,
제 친구가 유아교육 전공하고 대학부선 유치원에서 선생님하다가 남편따라 미국가서 살아요.
글 볼때마다 그 친구가 생각나요 ^^
12. 물어보세용
'13.6.2 11:28 PM
(119.202.xxx.221)
ㅇ 님,
네 맞아요. ^^
제가 좌절한 이유이기도 해요.
빛의 속도로 영어 까먹습니다.
13. 물어보세용
'13.6.2 11:29 PM
(119.202.xxx.221)
//님,
원래 교환교수의 의미는 그러하지만, 신제 그 케이스로 출국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걸로 압니다 ^^
그런 능력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4. 물어보세용
'13.6.2 11:39 PM
(119.202.xxx.221)
제가 초1 딸아이랑 내년에 흔히들 하는 유학을 계획중입니다.그런데 제가 유학원에 문의하니 저의 학력을 물은 후
제가 대학원석사라고하니 예전처럼 엄마가 커뮤니티 컬리지다니고 자녀동반비자는 불가능하다고 저 보고 대학원진학 후 동반비자받거나 딸아이만 사립보내라고하더라구오.
현재 미국에서 있는 여동생은 다음학기 교수로 임용(?)되어 아마 미국에 정착할 예정이고 친정엄마가 왔다갔다 하세요.
동생도 공부만 하다 임용되어 잘 몰라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제가 내년에 딸아이를 미국으로 보내려면 전공과 상이한 커뮤니티 컬리지는 가야하는지 아님 전공살려 미국 대학원으로 가야하는지 마지막으로 아이는 사립보내고 제가 왔다갔다 해야하는지 갈피를 ㅠㅜ물어보면서도 복잡해서 죄송한 마음만 가득입니다ㅠ
====>
마음 복잡하시겠어요...ㅠㅠ
우선 엄마가 F1, 아이가 F2 받아서 아이가 공립학교 다니는 상황이 가장 이상적(죄송합니다. -_-)이나
제가 알기로, 미국 정부가 작년 여름 즈음부터 소위 말하는 기러기 엄마 비자 심사를 강화했어요.
정확히는, '모든 비자 발급시, 해당 비자에 적절한 발행 대상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미심쩍은 경우 거부하는'
초심으로 돌아간 겁니다.
한 동안 미국 경기가 안좋아서 이런 저런 비자 발급에 유연성을 보였으나, 본토 안보문제를 더 큰 이슈화해서
'안전최우선 정책'으로 복귀했어요.
즉...기러기 엄마들은 (당분간) 사실상 한국에서 유학원 통해 미국에 있는 사설 어학원으로의 어학연수가 어려워 진겁니다.(제가 올해 초 한국인 상대로 하는 현지 어학원 상담자에게 들은 내용이에요)
제가 들은 내용을 기준으로 하면, 아이가 사립가고 엄마가 다니시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거 같아요.
하지만 원래 생각하시는 방법이 아예 불가능 하다는 건 아니에요.
15. 물어보세용
'13.6.2 11:50 PM
(119.202.xxx.221)
보통 안식년은 1년이지 않나요? 어떻게 2년간 계셨는지요?
한국에서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하셨나요? 집이 자가이셨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혹시 전세였으면 어떻게 하시고 다녀오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미국에서 생활비는 어떤식으로 쓰셨는지요?
미리 환전을 하셔서 가지고 가셨는지 아니면 매달 한국의 급여 통장에 있는 돈을 미국에서 카드로 사용하셨는지요?
===>
저도 이런 것들이 궁금했었어요 ^^
보통 안식년이 1년 맞구요, 제가 비자를 변경해서 1년 기러기 생활했어요.
의대인 경우는, 학교 정책에 따라 혹은 기타 사유로 유급1년 무급1년을 받기도 합니다.
이때는 안식년이라기 보다는 연수 형태가 될거에요.
집은 혼자 사는 아는 사람에게 빌려주고, 청소와 고지서...등을 부탁했어요.
살림은 그냥 그대로 두고 ...^^
갔다 왔더니 엉망이죠 뭐 ㅎㅎㅎ
생활비는, 말씀하신 두 가지 방법 다 썼어요.
차 팔고 저금했던 거 털어서 한번에 큰 돈 환전해서 초기 정착금으로 쓰고, 3개월 부터 월급계좌에서 미국은행계좌로
인터넷송금 했어요.
저희는 1년 연구년이었기 때문에 월급은 계속 나왔어요.(100%는 아니지만)
그리고, J 비자 소지자는 미국에서 신용(credit)이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어요. 같은 이유로 백화점 카드도 안돼요. ㅠㅠ
16. 단비
'13.6.2 11:50 PM
(175.118.xxx.73)
저도남편 안식년차 큰 애 초등 5학년쯤가요.
지금 초3인데 저는 애들 놀리자 주의여서 영어학원 한번을 안가봤어요.
영어 당근 못하죠.
갑자기 엄마표 하려니 둘째가 어려 기운이 안나요.
다행히 아이는 똘똘하고 언어능력은 좋은 편이지만..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댁의 아이는 첨부터 적응 잘해서 수업 따라가던가요?
올때쯤 영어실력과 한국수업 잘 따라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뭐부터 준비해야할까요?
원글님의 게시물이 신의 은총같아요..ㅜㅜ
17. ..
'13.6.2 11:51 PM
(115.91.xxx.62)
우선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언제쯤 가는게 가장좋을까요?
아이가 아주 어릴때 즉 유치원때가면 언어습득에는 가장 좋다고 하지만 모국어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을것같고..그렇다고 초등학교 고학년때 가면 중고등 이후를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되고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는 언어능력이 거의 마무리 지어질때라 별 도움이 안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 그래서요
언제쯤 가는게 모국어 능력에 무리 없으면서 가장 효율이 좋을것같으신가요?
그리고 가장 적정한 기간은 얼만큼 인것 같으세요?
마지막으로 지역을 지정한다면 어디쯤이 좋을까요? 도시 중심은 별로이겠지만 la쪽은 한국사람 많아서 안좋다고하고 너무 시골은 인종차별 같은 문제있을까봐 걱정이라서요
18. 하나
'13.6.2 11:53 PM
(222.118.xxx.162)
이번 8월에 J비자로 UCI에 가게 됐습니다. 초등 4학년 아이가 있는데 미국학교에 전학시킬때 요구되는 건강검진과 치과검진을 한국에서 하고 갈 수 있나요? 그리고 헬스인슈런스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건 많은데... 어디서 지내시다 오셨는지... 초등학교와 아파트렌트가 최대 고민거리라 얼바인 잘 아는 분 조언을 듣고 싶던 참이었거든요.
19. 단비
'13.6.2 11:54 PM
(175.118.xxx.73)
참,저도 아이들 일년으론 부족할듯 싶어 저만 좀 더 아이들과 남을까해요.
비슷한 점이 많네요.
참 어디 계셨나요?
너무 한국인 많은 곳은 싫고 기후나 환경은좋았으면 싶어요^^
20. 물어보셔용
'13.6.3 12:02 AM
(119.202.xxx.221)
가을학기에 가려고하는데 미국 학년은 어떻게 되나요.?
고학년도 영어준비 많이 못했어도 잘적응하나요?
1년은 영어습득하기엔 짧겠지요?
===>
미국 학기제도를 말씀하신거라면...9월 ~ 다음해 6월이에요.
학교의 학제를 말씀하신거면...유치원(kindergarten)부터 12학년(우리나라 고3) 이에요
보통 K ~ 12 로 표현해요.
그리고, K ~ 5 : 초등(elementary)
6~ 8 : 중학(middle/junior high)
9~12 : 고등 (high school)
www.greatschools.org 에 미국 교육기관 랭킹이 나옵니다.
거주지 선택시 우선 찾아볼만 하지요.
고학년은 영어배우기가 만만치 않아요(예상하시겠지만요)
우선 아이들이 이미 친한 친구그룹이 만들어진 상태고, 빠른 아이들은(전세계공통입디다) 사춘기라서 은금히 따돌리기도 하고, 인종차별 있어요.
하지만, 최소한 공식적으로 학교라는 곳에서는 모든 친구가 잘 지내야 하고, 나쁜 말 하면 안되고, 놀려도 안되고,
서로에게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어느정도 법적인 테두리가 있어요. 최근 더 강화되어 갑니다.
암튼 그렇긴 하지만...역시 영어를 못하면 학교생활 괴로운건 사실이에요.
아이가 의사소통 안되면 엄마라도 어느 정도 가능해야 아이가 덜 불안해 하고 엄마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1년은 짧아요 ^^
21. 유령쥐
'13.6.3 12:04 AM
(123.109.xxx.227)
아, 저두요! 손 듭니다. 같은 이유로 저희는 부부 모두 함께 비지팅 받아서 갑니다. 집이 문제입니다. 저희도 필요한 분 있으면, 집 맡기고 떠나고 싶은데, 연이 잘 안닿네요. 서바티컬 받아서 외국에서 들어오는 분과 체인지 하면 좋으련만, 시기를 맞추기가 싶지 않아서요. 혹시 집 맡기신 분과는 어떻게 아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꼬치꼬치 여쭤보는 건가요? 그럼 답변 안주셔도 되구요.
22. 물어보셔용
'13.6.3 12:24 AM
(119.202.xxx.221)
저희도 남편이 비지팅...그거 가게 될 것 같아서... 당장 뭘 알아봐야 하나 막막하네요.
어느쪽 전공으로 가셨는지요? 저희는 간다면 법학과일텐데 visiting scholar는 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학교에 몇시간, 주당 며칠 정도 등교하나요? 어떤 분은 시간여유가 많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감이 안 오네요. 그리고 visiting scholar로 가는 학교레벨이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좀 덜 힘든 학교 가서 쉬다(?)오라는 의견도 있고 이왕 가는 거 좋은학교 가라는 말도 있고...궁금합니다 ㅠㅠ
===>
제 남편은 의대에 있습니다. ^^
떠나는 날까지 답답하고 마음 복잡하고 피곤했어요. ㅎㅎㅎ
아마도...남편분께서 의중에 두신 학교가 있을거에요. 아니면 최소한 어디를 가고싶다...는 곳이라도.
부군께서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보통 의대의 경우는 본인 선배나 스승님의 소개나 연줄(나쁜 뜻이 아니라 개인적 친분을 의미)로 reference보내고 그 쪽에서 긍정적인 대답오면 C.V.(이력서) 보내고...이렇게 될거에요.
제 남편은 자기 전공은 아니지만 관심있던 분야의 연구실에 소개를 받아 갔어요.
환자보고 학생가르치다가 실험실에서 현미경 보는 일 하니까 재미있었나봐요.
출근 시작하면서 3일 일가 결근 하고 매일 열심히 실험하고 회의하고(거의 못알아 들었겠지만)
SCI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 올라가고, 나름 보람있는 1년 이었다고 좋아해요.
저희는 여행 많이 못갔어요. 남편이 다른 연구원들 일하는데 자기만 놀면 미안하다고...
하지만 연구년 동안 해외학술지 논문에 이름 몇 번 올라가고, 좋은 실험실에서 똑똑한 젊은 박사들하고 공부 많이 해서 좋았대요.
다른 사람들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쉬지 못하고, 돌아오는 날 2일 전까지 출근했었어요.
좀 아쉽긴 하지만, 본인이 그 생활을 원했고., 또 연구년/안식년의 의미가 그런 거니까 기분 좋기도 해요 ^^
에구, 말이 길어져서 죄송해요...
출근 시간, 근무 시간은 가시는 연구소/학교/기관 마다 다르고 그 쪽 supervisor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냉정히 말하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비지팅 가는 사람들 귀찮아요. 신경쓰이고...
월급 안주니까 별 상관은 없지만 자기들 일하는 데 걸리적 거립니다.
특히 의대교수들은(제가 보기에) 연구실 아니고 병원에 갈 경우, 그 나라 환자 진료 못하고 운이 좋으면 수퍼바이저 따라서 환자 진료시/수술시 옵저버로 참관해요. 그래서 그 수퍼바이저 출근하는 날만 나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교레벨은 본인 가치관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든, 좋은 학교로 알려집 곳이 좋긴 좋아요 ^^
하지만, 하버드 의대 비지팅 가서 주 2회 출근해서 눈도장만 찍고 오면 의미가 있을까요?
이건 절대적으로 부군 의향에 따라 달라질거에요.
23. 물어보셔용
'13.6.3 12:36 AM
(119.202.xxx.221)
저도남편 안식년차 큰 애 초등 5학년쯤가요.
지금 초3인데 저는 애들 놀리자 주의여서 영어학원 한번을 안가봤어요.
영어 당근 못하죠.
갑자기 엄마표 하려니 둘째가 어려 기운이 안나요.
다행히 아이는 똘똘하고 언어능력은 좋은 편이지만..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댁의 아이는 첨부터 적응 잘해서 수업 따라가던가요?
올때쯤 영어실력과 한국수업 잘 따라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ㅎㅎㅎ
저랑 똑같으시네요...ㅠㅠ(죄송합니다)
저희 아이는 5학년 마칠 때 미국에 도착했고,그 2주 후에 학교에 갔어요.
처음 한 달 동안 학교에서 거의 말 안했답니다.(나중에 알았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편이 가는 학교위치때문에 한국인 비율 30% 동네에서 살았어요.
아이 학교에 ESL 선생님이 재미교포일 정도로 한국아이가 많은 거죠.
그 덕에 눈치코치 동원하고 같은 반 교포 여학생들 도움으로 5달 지냈어요.
한국에서 절대 아이 숙제 안 봐줬는데, 사회 과학 영어(미국에서는 Language Art로 불러요) 넘 어려워서
제가 여벌 교과서 사서 먼저 읽고 설명해주거나, 같이 읽으면서 밑줄 그어주고...
한 때 미국독립전쟁에 대해 제가 어느정도 이해했었어요.
도착해서 학교다니면 영어가 는다...는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귀국할때까지 영어가 많이 늘까요? 이것도 케.바.케. 입니다. ㅎㅎㅎ
본인이 애가 타고 욕심내고 노력 안하면...그냥 세월 지나가는 거죠. 안타깝지만.
24. 귀국해중학교
'13.6.3 12:47 AM
(2.221.xxx.81)
적응은 잘하던가요? 공부가 많이 따라잡기 힘든 상황은 아닌가봐요
25. 물어보셔용
'13.6.3 12:50 AM
(119.202.xxx.221)
제가 궁금한건 언제쯤 가는게 가장좋을까요?
아이가 아주 어릴때 즉 유치원때가면 언어습득에는 가장 좋다고 하지만 모국어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을것같고..그렇다고 초등학교 고학년때 가면 중고등 이후를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되고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는 언어능력이 거의 마무리 지어질때라 별 도움이 안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 그래서요
언제쯤 가는게 모국어 능력에 무리 없으면서 가장 효율이 좋을것같으신가요?
그리고 가장 적정한 기간은 얼만큼 인것 같으세요?
마지막으로 지역을 지정한다면 어디쯤이 좋을까요? 도시 중심은 별로이겠지만 la쪽은 한국사람 많아서 안좋다고하고 너무 시골은 인종차별 같은 문제있을까봐 걱정이라서요
===>
제 생각에 초등 3,4,5 까지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 보다 어리면 안좋은 이유는, 모국어 학습이 느려지는게 아니라 아이가 배우게 되는 영어(외국어)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고 또 그 나이에는 금방 배우는 만큼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이라고 봐요.
아이가 어리다고 해서 모국어학습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길어야 2년이고, 하루 생활의 반 이상을
한국어 사용 부모와 있게되니까요.
같은 이유로, 외국어가 드라마틱하게 확장하는 경우도 그리 흔하지 않아요.
남자아이 보다는 여자아이가, 고학년 보다는 저학년이 상대적으로 외국어를 빨리 습득합니다만,
아이의 성향/능력, 주변환경,부모의 언어구사능력/성향...에 따라 달라요.
기간은...1년은 확실히 짧아요.
제 아이는 6개월 지나서 말하기 시작했어요. 본인 의지로 의사소통하는거요. 학교에서 간단한 대화 빼고.
그리고 1년 3개월 지나면서 아이들하고 말하는 내용이 다양해지고, 먼저 뭘 묻기도 하구요.
하지만, 6개월 만에 ESL 수업 그만둔 한 학년 어린 한국 남자아이도 있었어요.
그 아이는 좀 특별하고 모든 엄마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지요 ^^
지역 결정은...뭐라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질문하신 분께서 결정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말씀하신 내용이 어느정도 맞아요.
한국인이 없는 곳은 처음 적응하기 어렵고 인종차별 없다고 못해요.
그리고, 우리가 한가지 잘못 생각하는게 있는데요, 한국인 없는 시골로 간다면, 말할 상대가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또래와 학교외에서도 어울리면서 이런저런 말을 흉내내다가 언어를 습득한다고 본다면,
심심한 시골은 그 점을 채워주기 힘들수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힘들어요 -_-
26. 와
'13.6.3 12:53 AM
(211.36.xxx.184)
늦은밤 긴 답글 감사합니다~^^
27. 물어보셔요
'13.6.3 12:55 AM
(119.202.xxx.221)
이번 8월에 J비자로 UCI에 가게 됐습니다. 초등 4학년 아이가 있는데 미국학교에 전학시킬때 요구되는 건강검진과 치과검진을 한국에서 하고 갈 수 있나요? 그리고 헬스인슈런스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건 많은데... 어디서 지내시다 오셨는지... 초등학교와 아파트렌트가 최대 고민거리라 얼바인 잘 아는 분 조언을 듣고 싶던 참이었거든요.
===>
아 캘리포니아로 가시는군요 ^^
저희는 뉴저지에 있었습니다.
주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뉴저지 에서는 외국에서 가져온 건강검진확인서는 쓸모 없습니다. ㅎㅎㅎ
미국 의사면허가 있는 한국인의사의 싸인은 받는거죠. 그래서 다시 다~ 했습니다.
의료보험은 남편 학교에 다른 교수들과 거래한 적이 있는 보험대리인을 통해 계약했습니다.
28. 물어보셔요
'13.6.3 12:56 AM
(119.202.xxx.221)
유령쥐님, 남편이 아는 학생에게 빌려줬었어요 ^^
29. 물어보셔요
'13.6.3 12:58 AM
(119.202.xxx.221)
귀국해 중학교님,
다행히 학교는 잘 다녀요. 진짜 그냥 잘 다녀요...-_-
(저희는 공부에 대해서는 본인이 아직 때가 아닌거라고 믿고 있어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
제대로 따라가려면 힘들겠던데요...수학 과학 ㅠㅠ
30. 친구가 필요해
'13.6.3 2:36 AM
(86.29.xxx.136)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장할께요
31. 저도 한 마디
'13.6.3 5:11 AM
(24.98.xxx.237)
제가 초1 딸아이랑 내년에 흔히들 하는 유학을 계획중입니다.그런데 제가 유학원에 문의하니 저의 학력을 물은 후 제가 대학원석사라고하니 예전처럼 엄마가 커뮤니티 컬리지다니고 자녀동반비자는 불가능하다고 저 보고 대학원진학 후 동반비자받거나 딸아이만 사립보내라고하더라구오.
==>
미국의 동반유학은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합니다.
요즘 들어 동반 유학 비자가 줄어 들기는 했지만
비자 심사를 하는 영사관 입장에서 봤을 때
비자를 신청하는 이유의 '진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려는게 주 목적으로 보여질 경우
동반유학 비자는 거절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유학을 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보이면
또 그리 어렵지 않은게 동반유학입니다.
님이 석사를 하셨다고 했는대
미국에 유학 가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석사학위를 한국에서 받았고...그 후에 직장 생활을 주욱 했는대
영어실력이 필요 해서 어학 연수를 간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석사학위를 받고 특별한 직장 생활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로 간다면 어떤 영사라도 의심을 할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한국에서 박사를 하고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 생활에서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미국내 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ESL 을 하는 걸로 비자를 신청했고
현재 아이를 데리고 미국에 와 있습니다.
비자를 내어 주는 미국 영사들은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의 진정성을 파악하도록
고도로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님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32. 저도 한 마디
'13.6.3 5:23 AM
(24.98.xxx.237)
아..그리고 J비자도 SSN을 받으면
백화점카드 만들 수 있습니다. ^^;;
33. 감사한글
'13.6.3 6:05 AM
(222.100.xxx.170)
단기해외연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후에 그런 기회가 있을텐데요
1년간 기러기 하시는게 힘들진않으셨는지...
남편분께서는 방학때는 미국으로 건너오셨나요?
전 아이가 둘이라... 저 혼자 감당할거 생각하니 ㅎㅎ 힘들거같아요.
34. 영어
'13.6.3 6:14 AM
(119.64.xxx.213)
미국에 형님과 시어머니가 계시는데
시어머니께서 우리아이(초6)만
미국에서 공부해 보는 방법 좀 궁리해보자 하셨었거든요.
저희는 형편이 안되서 동반출국이나 사립학교를 보낼수가 없어요. 공립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건가요?
35. 안녕82
'13.6.3 7:42 AM
(182.211.xxx.231)
고맙습니다
36. 저희도 의대
'13.6.3 7:43 AM
(221.149.xxx.206)
안식년 내년 9월에 나갈거같아요. (예정이긴하지만)1년예정이고 큰아이 고1하다가, 둘째는 초5 하다가 가게됩니다. 큰아이는 귀국후 1년내릴 생각하고 있구요. 근데 미국적응 만만치않겠죠? 혹시 가셨을때 주변에 하이스쿨 가는 아이 보신적 있으신지. ㅠㅠ 그리고 엄마 영어는 어느정도 되어야할까요? 교포그룹수업이라도 해서 일년정도 준비해야할까 고민입니다. 아직 시간남았는데 생각만하면 가슴이 답답하네요. 초등아이는 뭘 중점적으로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질문많아 죄송해요.
37. 물어보셔요
'13.6.3 8:25 AM
(119.202.xxx.221)
제가 오전에 시간이 안돼서...
나중에라도 꼭 답 할게요^^
혹시 개인적인 질문 있으신분은
pigglet71@gmail.com 으로~
38. 앗
'13.6.3 8:36 AM
(58.240.xxx.250)
이런 귀한 글을 놓칠 뻔 했네요.
(속마음은 너 잘 만났다...ㅎㅎㅎ;;;죄송;;;)
아이 현재 중학교는 댁과 근거리학교로 무사히 편입했나요?
인기학교(?)라면 귀국학생이 많은 경우, 근거리 배정을 못 받을 수 있다 해서요.
그리고, 혹시 아이가 편입시험은 치뤘나요?
교육청 문의 시엔 인정유학인 경우 무시험 편입이라 했는데, 배정 예상 학교로 문의해 보니 인정 유학이라도 국영수사과 편입시험을 치뤄야 한다고 일단 답변을 받았거든요.
시험을 못 볼 경우, 다른 학교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단 얘기인지...-.-
지역/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만약 편입시험을 치뤘다면, 어느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될까요?
그리고, 혹시 그 성적으로 주요과목 수준별 반편성의 기준으로 삼든지 하던가요?
그리고, 저희는 여름 학기 이후 귀국할 예정인데요.아시다시피 외국은 여름방학이 6월이잖아요.
주변에서 귀국하고 한달쯤 후면 방학이니, 방학 지나고 보내거나 방학 직전 편입수속만 밟으라 하는데, 그러면 그 사이 공백이 혹시 결석처리 되거나 하진 않겠죠?
며칠 지나더라도 계속 들여다 볼테니,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39. 오기
'13.6.3 10:40 AM
(125.182.xxx.183)
저도 지금은 애들이 어리지만 조금 크면 유학계획이 있는데요
정말 소중한 정보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40. 단기 연수 계획
'13.6.3 11:17 AM
(61.107.xxx.138)
감사합니다..
41. 단기 미국연수
'13.6.3 12:04 PM
(112.163.xxx.8)
단기 연수 계획~~정말 감사합니다..
42. 저도
'13.6.3 12:14 PM
(1.234.xxx.97)
함께 감사합니다.
43. 짱구맘
'13.6.3 1:22 PM
(211.33.xxx.179)
감사합니다.~~
44. 짱구맘
'13.6.3 1:22 PM
(211.33.xxx.179)
캐나다도 비슷하겠죠?
45. 정
'13.6.3 1:59 PM
(61.43.xxx.27)
너무나 감사한 글이네요..
아이 외국연수시에 저도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46. ...
'13.6.3 2:03 PM
(175.195.xxx.49)
초등언어연수 질문할께요.
두살 터울의 형제예요..
몇살에 가는 게 둘다에게 좋을까요?
현재 우리나라 나이로 7세 5세 입니다..
47. 저기근데요
'13.6.3 2:06 PM
(125.131.xxx.228)
한국에서 교수가 연구년을 이용해서 미국대학이나 기관에 정식으로 가는 Visiting 케이스라면 자격이 부여되지만, 그냥 조기유학 또는 단기연수 목적으로 아이만, 또는 엄마랑 아이만 미국공립학교 가시려고 하는건 미국교포들이 알면 꽤 열받는 일이예요. 공립학교는 미국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니까요. 그리고 미국에서 초중고는 해당지역 재산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통 가고싶어하는 학군좋은 지역 학교 역시 그지역의 제산세로 운영됩니다. 이건 아셔야 할거같네요.
48. 해피해피
'13.6.3 2:12 PM
(203.252.xxx.31)
단기해외연수 감사합니다.
49. 저두
'13.6.3 2:13 PM
(99.42.xxx.166)
질문이요!!
저는 지금 애기가 초등 들어가기 전인데
한국에서 쭉 살지 미국에서 쭉 살지 고민중이에요
(미국 나온지는 몇년 되었구요)
님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학부모가 되어 보셨으니 여쭙는데요
어디서 키우는게 더 행복할까요
자꾸 듣는게 있어서 한국학교가 너무 무서워요
50. 저두
'13.6.3 2:15 PM
(99.42.xxx.166)
참, BCG 접종 같은거 문제 안되었나요?
미국 사교육은 어떻게 하셨어요?
미국생활 다시 아드님께 준비시킨다면 뭘 먼저 시키시겠어요?
감사합니다 ^^
51. 저도
'13.6.3 2:21 PM
(71.202.xxx.121)
Ucb에 남편따라 비지팅 나왔는데요ᆞ
예상과 달리 한국나이로 중1인 큰애가 너무 좋아해요. 운동도 줗아하고 활발한 성격의 남자애입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성격이 적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듯 합니다.
앗님 제가 알기로도 인정유학시에는 편입시험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ᆞ 수업일수만 충족되면요.
저희는 2월에 나오면서 근처 중학교에 배정을 받고 나와서 귀국시 바로 편입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나올 예정이 있으시면 애들 영어공부는 조금씩 해두시는게 애들 덜 고생하는 길인듯해요.
큰애는 1년6개월정도 어학원을 다니다와서 그런지 수업방식도 비슷하고 의사소통도 별무리 없이 쉽게 가구요ᆞ
사실 4학년 작은애는 학년에 비해 영어는 오빠보다 더 잘하는데도 나이도 어리고 내성적이라 쬐금 힘들어했어요.
미국 생활 석달째랍니다.
52. 저도
'13.6.3 2:31 PM
(71.202.xxx.121)
저희도 의대님
주위에 9학년 여자애2, 남자애2 봤어요.
여자애1명은 성격이 내성적이라 좀 힘들어했구요.
저도 의외로 고등학생이 많아 좀 놀랐는데 다들 좋아보여요.
공부량은 스스로 해야 하는게 많다고 들었어요. 다들 미국에선 자기주도학습이 찰 되는듯해요.ㅋ
초등생은 아무래도 듣기와 말하기를 준비하면 좋을듯해요.
바쁘신 원글님 대신해서 한가한 미국아짐이 살짝 끼어들었어요
53. 시민권자
'13.6.3 2:36 PM
(221.146.xxx.215)
저희는 아이만 시민권자이고 저는 미국에서 학생때 받은 SSN이 있긴 합니다. 요즘은 유학생한테는 안 준다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저는 시민권이 없는데 열살 아이와 같이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국에서 이미 학교를 다녔으니 다시 다니겠다고 하기도 그렇고...- -
54. ..
'13.6.3 2:49 PM
(115.91.xxx.62)
위에 질문글 올렸었어요
감사합니다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저도 나중에 이렇게 지식나눔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께요^^
저장할께요 지우지말아주세요
55. 저는
'13.6.3 3:32 PM
(112.144.xxx.202)
두고 천천히 정독하려고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56. champagne
'13.6.3 3:40 PM
(210.121.xxx.129)
감사합니다^^
57. .....
'13.6.3 4:04 PM
(183.108.xxx.89)
나중에 또 읽으려고 저장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58. ..
'13.6.3 4:31 PM
(221.165.xxx.191)
저도 저장합니다.
59. 아
'13.6.3 5:20 PM
(220.81.xxx.39)
좋은글이네요
60. 어머나
'13.6.3 5:25 PM
(14.32.xxx.84)
단기 해외연수에 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왕이면,아주 사적인 내용 아니라면 공개적으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울 점이 많네요..
61. ;....
'13.6.3 5:27 PM
(175.115.xxx.234)
단기해외연수 글 너무 감사합니다.
62. 정말
'13.6.3 5:32 PM
(220.86.xxx.175)
도움되는 정보입니다.
63. **
'13.6.3 5:41 PM
(14.39.xxx.209)
1년 후 비자 변경하실 때 미국 내에서 하셨나요?
비자 변경 시 어려운 점은 없었는 지 궁금해요..
그리고, 아버지 귀국 후의 미국 학교 생활도
한국에서 인정받고 제 학년으로 들어가려면
어떤 조건이 있는 지 궁금해요..
온 가족이 간 경우 인정 받는 다고 들어서요..
올려주신 글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64. 물어보셔용
'13.6.3 5:56 PM
(119.202.xxx.221)
아이고...베스트글 갓네요.
사실 불편할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게될것이 뻔해서 고민을 좀 햇엇습니다만...
제가 직접 경험한 일들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그냥 답 올릴게요
65. 물어보셔용
'13.6.3 5:57 PM
(119.202.xxx.221)
음님, 그 부분은 제가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살던 동네는 생각보다 그런 프로그램이 약햇어요 ^^
66. 물어보셔용
'13.6.3 6:00 PM
(119.202.xxx.221)
저도 한마디님,
제 남편이 snn 들고 뉴저지 메이시 백화점 갔는데, 크레딧 없다니까 안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는 맨하탄 메이시 직원이 일단 해보라고 했으나, 결국 본사에서 거절 편지 보냈어요.
님이 운이 좋으셨나봐요 ^^
67. 물어보셔용
'13.6.3 6:12 PM
(119.202.xxx.221)
감사한글 님,
남편은 바빠서 1년동안 다시 미국에 못갔어요. 진짜 1년만에 만났더랬어요^^
심지어 우리 도착할 때 하필 무슨 교육이 있어서...나중에 만나기까지 좀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는...결론은 아주 재밋게 잘 놀고 즐거운 추억거리 많이 만들엇어요.
일단 살던 곳에서 아빠만 쏙 사라진 상황이고, 원래 한국에서도 남편이 일이 많아서(왜 혼자만 바쁜지는 아무도 모릅니당 )
아이랑 둘이 지낸시간이 많앗어요.
그리고 주위에 한국인 가정이 많은데 운좋게 아이도 저도 좋은 친구를 여럿 사겻어요.
주위에서 아빠없다고(ㅋㅋ) 많이 신경써주시고...아이는 정말 신나게 놀랐어요.
아마도 우리 모자가 공부를 포기해서 그랬던그 아닐까 ^^
아이 데리고 많이 돌아다녓어요.
사람들 말대로 미국가서 운전 엄청 하고 많이 능숙해졋어요.
68. 좋은정보
'13.6.3 7:41 PM
(119.64.xxx.60)
감사해요 저장해서 잘 읽어볼께요
69. 저희도
'13.6.3 8:03 PM
(1.235.xxx.88)
2년 후쯤 의대 교수 연수로 가야 하는데 제가 운전도 장롱면허 영어도 완전 짧아서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저희 집은 전세주고 저희도 전세 살고 있는데 집은 또 어찌해야 하는지도 벌써 걱정.....
나중에 메일로 여쭤볼지도 몰라요.
고맙습니다.
70. 엄마는노력중
'13.6.3 8:17 PM
(58.235.xxx.176)
j1 메이시 카드 발급됩니다^^
카드발급날 세일도 많이 해주던데...
j1 교수...저희는 급여도 좀 받았습니다. 집세정도 나오도록...
그러나 한국서 열심히 일하고, 한국 어디서인가 펀드 받고, 미국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와서 다시 열심히 일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남편도 위대하기 때뮤에, 미국교수가 엄청더 대단하지는 않은 면도 있다고...마누라 잘난척^^
애가 2명이고 교육적기라면 처음부터 2년 계획으로 나갔다 오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청담영어 2명 보내면 집세 3분의 2
71. 채플힐
'13.6.3 8:40 PM
(125.146.xxx.143)
안녕하세요? 다음주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제가 이 글을 보게 되다니 원글님은 저에게 귀인이신가봐요
남편이 석사 가는데 2년 따라갈 예정이고 아들은 6살입니다. 영어유치원을 안다녀서 파닉스 정도 배웠을뿐 듣기말하기 전혀 안되고요
저는 남편보다 영어는 좀더 잘하는 편이지만 네이티브처럼은 아니고요
그래서 출국하자마자 그동네 교포분에게 아이랑 하루 1시간 정도 영어회화 배우는거 도움 될까요? 시간당 30불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남편이 회사를 퇴사하고 유학가는거라 엄청 긴축해서 살림 살 예정인데 집세 빼고 3인가족 생활비 얼마로 아낄수 있을까요?
72. 채플힐
'13.6.3 8:43 PM
(125.146.xxx.143)
아 그리고 메이시 카드 받으면 엄청난 베네핏이 있나요? 받을수있으면 꼭 받는게 좋은 카드인지요?
73. 궁금
'13.6.3 8:53 PM
(211.246.xxx.110)
몇년후 계획인데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74. 물어보셔용
'13.6.3 8:55 PM
(119.202.xxx.221)
영어님,
그 상황에서 제가 알기로는 어려울듯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공립학교 입학(전학)시
1. 해당 지역 거주증명==>집 계약서 등등
2. 외국인의 경우 적법한 체류 상황을 증명하는 서류(즉, 비자인데 부모 혹은 법적 보호자의 체류관계를
나타내야 합니다. 흔히 유학하는 부모, 취직해 미국에 온 부모, 교환방문 프로그램 참가 부모를 따라 오는거죠)
3. 건강검진표 ==>이건 주 마다 다른걸로 아는데요, 공통되는 내용은 자기네 주가 지정하는 백신을 다 맞아라...
(미국사람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건 공산당이 아니고 세균입니다 ㅎㅎ)
이렇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 미국에서(물론 가디언 지정을 하겠지만, 그 가디언이 미국에 산다는 이유로
아이의 체류가 적법해지는건 아닙니다.
만약 아이가 미국시민권자면 얘기가 달라질거에요.
이 경우는 제가 조언 드릴 만한 내용이 아니고, 단지 드물지만 그런 경우도 봤고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정도로 말씀드릴수 있어요.
75. 몇가지 추가
'13.6.3 9:05 PM
(122.34.xxx.34)
제가 아는바 알려드릴께요 생각나는대로
보통 의료보험 ...1년짜리 한국보험회사에서 카바해주는 의료보험 많이 들어요
1년 보험료 300만원대 ...아마 학교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 다 아실 거구요
그쪽에서 페이를 받기로 하시고 가시면 거기 회사나 학교에서 보험 카바 해주기도 하구요
아이가 시민권자라도 엄마는 관광비자로 들어가면 6개월 이상 있을수 없어요
단기로 6개월 있다 들어오던지 아니면 더 체류 하고 싶으면 엄마만 귀국해서 연장해야 하고
시민권자 아이들은 주소지증명하고 출생증명 비슷한것하고 서류만 준비하면 공립학교 입학은 쉬워요
그리고 귀국해서 중학교 전입문제는
일단 한국이랑 미국이랑 학제가 달라서 몇학년 다니다 왔다 이런게 아니라
한국에서 몇년 다녔고 미국에서 몇년 다녔는지 합해서 한국에서 다닐 학년이 산출이 되요
그러니
6월에 학기 마쳐도 그 학년은 이수한거니 한국에 와서 8월 지나 2학기 들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구요
인정 입학의 경우 편입시험 없구요
원래 이런 경우는 학교 정원외 3% 이내로 더 추가로 뽑아줄수 있기때문에
과밀학급이 아니면 들어가기 수월하구요
만약 과밀학급이라면 학교장이 대게는 애들이 이미 너무 많아 부담스러하기도 때문에
해오하는 서류는 잘해오셔야 해요
귀국하실때 하실일이지만 거기 미국학교 졸업증명서 뭐 이런 서류를 아포스티유 라는 기관에서 반드시
인증 받아야 해요
그리고 거기 학교 입학시 예방접종 서류들은 보통 병원에가면 일률로 영문 진단서 해주는데 있어서
해가면 되지만 미국 현지 학교 규칙에 따라 영문 공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들었어요
먼저 이사갈 주소시의 해당 학군의 학교로 메일 보내보면 자세히 설명 해줄 겁니다
그리고 윗분
6살 아이 1시간 영어회화는 저는 전혀 필요 없다고 봐요
애들이 고급 작문 배울것도 아니고 1시간에 30불이면 싼것도 아니네요
게다가 남편분 석사면 2년후 귀국한다는 보장도 없고 ,,
차라리 여러 운동이나 활동 알아보셔서 등록하셔서 놀면서 배우게 하세요
그편이 애들은 생활속에서 금새 생활 영어 배워요
보통 숙제를 잘해가고 싶은 초등이나 에세이 같은 고급지도가 필요한 중등 정도 아니고
킨더나 초등 저학년은 튜터 붙여서 해도 그냥 그렇다는 반응이 다수 였어요
학교 상담 받아보면 미국 선생님들 눈동그랗게 떠가며 잘 하는데 왜 개인 튜터가 필요하냐고 그러고
저희 아이 선생님은 자상한 미국 할머니 선생님 이셨는데
미션으로 하루 30분 큰 목소리로 영어책 엄마에게 읽어 주기 숙제를 주셨어요
알던 모르던 그렇게 30분씩 크게 책읽는게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신용카드요
메이시 카드나 갭카드나 다 스토어에서 발행 해주는 신용 카드예요
미국은 신용 사회 이므로 개인이 가지는 credit 이 없으면 신용 카드 발급이 어려워요
그래서 처음엔 우리나라 체크카드에 해당하는 데빗카드를 쓰는데
이상하게 미국은 신용카드가 더 안전하고 신용 카드 사용액만 credit을 올라가게 해줘요
그래서 처음엔 보통 시큐어 크레딧 카드라고 은행에 자기 돈을 먼저 넣어놓고
그 디파짓 만큼 카드 사용한도를 주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요
메이시든 은행 신용 카드든 그 회사가 지정해논 규정이 있어 ssn( 사회 보장 번호) 과 동시에 어느정도 크레딧이 요구되요
메이시 카드 별 혜택은 크게 없구요
가끔 20% 쿠폰이나 50불에 20불 할인 쿠폰 이런것 보내주는데
사실 카드 없어도 25불에 10불 할인 쿠폰 인터넷에 자주 볼수 있고
메이시 사이트 20% 쿠폰 1년 구하려면 구할수 있어요
은행에 디파짓 많이 넣어두는게 신용 카드 발급엔 제일 유리하구요
ssn 있으면 코스코 아멕스 카드도 쉽게 만들어 지는 편이에요
이 아멕스 카드가 고객서비스도 좋지만 리워드가 엄청 쌓여요
대개 일시적으로 들어간 한국분들 큰돈 많이 쓰게 되고 쇼핑도 많이 하는데 1년 리워드 몇백불 금방 쌓여요
2월말에 현금으로 돌려 드립니다 ㅎㅎㅎ
후 숨차네요
76. 어머
'13.6.3 9:07 PM
(182.212.xxx.86)
감사합니다
77. 단기유학
'13.6.3 9:12 PM
(121.167.xxx.48)
정말 단기유학에 대해서 이렇게 성심껏 제대로 답변해주는 글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 많은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원글님이 참으로 대단하세요.
답글도 명료하게 핵심을 잘 잡아서 써 주셔서 읽는 동안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78. 오오
'13.6.3 9:23 PM
(58.240.xxx.250)
몇가지 추가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 중학 편입학이 가장 신경 쓰였거든요.
다른 학제때문에 어떤 학기는 두번 했지만, 중학교 한 학기가 빠지니 심적부담이 있었거든요.
다들 대수롭지 않게 괜찮다고는 하지만요.
학년을 마쳤으니, 한국하고 아귀가 안 맞는 수업일수는 아무 상관이 없단 말씀이신 거죠?
6월 귀국했어도 8월 2학기부터 다녀도 된다는 말씀 정말 큰 도움됐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돌아갈 학교는 왜 인정유학인데도 시험을 봐야 한다는 걸까요...ㅜㅜ
아무튼 다시 한 번 답변 고맙습니다.
저 위에 중학편입 언급해 주신 저도 님도, 자리 깔아주신 원글님도요.^^b
79. 물어보셔용
'13.6.3 9:26 PM
(119.202.xxx.221)
앗 님,
우선...저희는 수도권이 아니고 작은 지방도시에 삽니다.
다행히 귀국생이 거의 없죠 ^^
편입시험은 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머리 아팠어요.
출국전에 해당 교육청에 문의했더니, 담당 장학사께서 말씀하기를
"우리와 학제가 다른 미국,캐나다 등지로 출국했다가 귀국한 경우,
그 나라에서 한 학기 올린 아이는 귀국해서 한 학기 낮추고
반대안 경우는 귀국해서 한 학기 올리는게 원칙입니다.
그리고 귀국 후 초등->초등과 초등->중등 잔급할 때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그 떄는 잘 몰랐어요)
귀국때 교육청에 문의해서 필요한 서류를 잘 챙겨오세요
또 중학교 진급시는 학교 배정은 교육청에서 하지만, 일단 배정된 학교에서의 일은 교장 재량입니다"
문의하신 학교에서는 시험을 보는 모양이지요?
저도 서울쪽 일부 학교에서는 귀국생들끼리 기초학력평가를 한다고 들었어요.
수업일수 관련해서는 제가 정확한 답변을 못드리겠어요. 죄송합니다.
제 아이의 경우는 1학년을 완전히 건너뛰고 2학년 첫 날 부터 등교한 상태인데, 미국학교 7학년 과정중 반 정도만
다닌거에요.
아이는 제 나이로 다니길 원했고, 교육청에서는 부모와 함께간 경우라서 해외체류기간을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 공문을 읽어보면 진급하는데 문제없는걸로 보여요. 왜냐하면 5학년 2학기를 두 번 한거니까요.
제가 느낀건, 아마 대도시에서 이런 경험을 많이 해본 학교에서는 일처리가 좀 더 매끄러울듯 합니다.
공립학교 선생님들이 걱정하시는건, 나중에 이 일로 본인들이 (고의든 사고든)밥규위반으로 지적을 당하거나
혹시라도 아이가 수업일수 미달 같은 황당한 일로 상급학교 진급을 못하면 어쩌나 하는겁니다.
학교수업일수에 관해서는 해당 교육청에 문의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80. 앗
'13.6.3 9:32 PM
(58.240.xxx.250)
위에 감사인사 드렸는데, 그 사이 댓글 달아주셨군요.
고생 많으십니다.ㅎㅎ
교육청에 수업일수 문의했으나, 애매한 대답을...ㅜㅜ
재차 문의해 봐야 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81. 지나가다
'13.6.3 9:35 PM
(175.253.xxx.181)
지나가다 몇 자 적어 봅니다.
남편이 J1 받아서 저는 배우자 J2 받아 미국에 갔어요. 아이 둘, 당시 딸 6세, 아들 4세 아이들도 J2
1년후 저는 컬리지 입학해서 F1(주 컬리지라 성적 좋으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바꾸었는데 대신 학생비자는 풀타임으로 수업 들어야 해요)으로 바꾸고 아이들은 F2 로 바꾸었어요. 비자를 바꿀때는 한국에서 나와서 바꾸어 갔어요. 미국 거주 중에 비자 타입을 바꾸면 출국때는 상관 없지만 재 입국시 말들이 많아서....
아이 둘은 당시 영어 전혀 못했어요. 가자마자 비싼 어린이집 보냈는데...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역시 반 아이들이 좀 사는 집들이다 보니 좀 퀄러티는 있었던 것 같아요. 아들이 딸아이에 비해서 발음 월등... 하지만 딸아이가 킨더때는 주춤하더니..발음도 아들에 비해 영 시원찮고...걱정 좀 많이 했어요. 다행이 제가 영어가 되어서 선생님께 많이 문의했는데 걱정 하지 말라고 하니... 그닥 열혈 엄마도 아니라서... 그리고 딸아이가 학교 가는거 너무 좋아했어요. 도서관에 데리고 다니면서 책 빌려다 많이 읽어 줬어요. 미국 도서관에 가시면 step별로 책이 나뉘어져 있어요. 제일 초급부터 빌려다 읽어 줬어요. 시간이 지나니 스텝 높아지고First grade(한국초등 1학년)되니 챕터북 읽기 시작하면서 책을 줄줄 읽더라구요.
참고로 딸아이 새벽 7시에 스쿨버스 타고 학교 다녔습니다.
보통 라이더 해주면 8시 까지인데 제도 컬리지 다니고 아들 유치원, 남편 학교 라이더 해주던터라.. 딸아이가 고생 좀 했어요. J2는 소셜시큐리티 넘버 주는게 원칙인데... 두번째 갔을때 심술맞은 흑인 아줌마가 퇴짜 놓아서 더 안 갔어요. 사실 필요도 없을 것 같고. 확실한 건 F1은 소셜 넘버 받기 힘듭니다. 제일 쉽지만 캠퍼스 내에서 일을 구하게 되면 가능해요.
솔직히 단기 연수 저는 별로 권하고 쉽지 않은데요. 1년은 사실 투자비용대 영어실력 별로 안 늘어요.
대략 3년 정도는 학교에 다녀야 아.. 영어 좀 하는구나 하실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 귀국해서 그 놈의 영어 유지 시키는게 더 힘든 것 같아요.
미국생활은 현지에서 생활하셔서 조언 구할 수 있는 분 계시면 제일 좋아요. 한인 사회랑 미국 사회 발 반반씩 걸치고 계신 분이면 더욱 좋구요. 한국 사람이다 보니... 한인사회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일도 종종 있구요.
저 윗분... 교포에게 돈 주고 영어 배우지 마세요. 미국에까지 가서 영어과외 시키시게요. 어리석은 짓 입니다. 그 돈으로 테마공원 연간권 끊어시구요. 6살 이면 주위 교회에서 무료로 어린이집 하는 곳 있으니까 찾아보시구요. 대신 라이더 픽업 하셔야 되요. 그리고 어린이집 중에 로터리로 6세는 점심값 외 무상 교육 해주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도서관 자주 데리고 다니세요.
자세한 정보 좀 더 적고 싶은데... 할 일이 많아서 이만 적습니다.
82. 몇가지 추가
'13.6.3 9:37 PM
(122.34.xxx.34)
저도 불안해 하던 마음 잘 알기에 제가 아는바 더 알려 드릴께요
학교에 담당자가 있긴 하지만 그분들도 선생님이라서 완벽한것은 아니예요
가장 잘아는 건 상급 기관인 교육청의 법해석 입니다
그러니 너무 불안하시면 해당학교 관할 교육청 담당자에게 문의 하세요
근데 학년 배정에 관한 사항은 제가 직접 법으로 확인한 사항이고
대개 학교로 전화를 하면 책임질 말을 하기 싫어 안될수도 있다 확실치 않다 그런 반응을 주로 보여요
담당자도 100% 확신을 못하는 거죠 ..케이스가 애들마다 많이 다르니까요
서류는 미국학교 성적 증명서랑 재학증명서 랑 기타등등 몇가지 필요한데
거기서 몇학년을 이수했다 이런게 나오지 몇월부터 몇일까지 다녔다 이런 사항은 나오지도 않아요
6월 초면 학년 끝나고 여름방학 시작인데 현실적으로 이거 마치고 뭐 할것도 없구요
저희도 6월 초까지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8월까지 미국에 있다 8월 초 귀국해서 8월 말경 중학교 1-2학기
입학했어요
요즘 학교에서 강력히 요구하는건 애들 혼자 가는 유학이 아니라 인정 유학이라는 점과
아포스티유 라는 공증기관에서 공증해온 서류 양식을 요구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미국에서 이 서류 만들기 어려우면 한국에 귀국해서도 대행업체 통해 할수도 있구요
83. 물어보셔용
'13.6.3 9:42 PM
(119.202.xxx.221)
짱구맘님,
제가 캐나다 까지는 잘...^^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다름 점 중 하나...캐나다는 미터법을 쓴다는 우스개 소리~~^^
84. **
'13.6.3 10:01 PM
(211.246.xxx.211)
미국 초등학교 가서 정규반 들어가기 전에
초등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ESL이나 ELD 반으로 들어가서 6개월이나 1년동안 수업 받게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학년 인정이 되는 지 궁금
해요..
85. 안될걸요
'13.6.3 10:07 PM
(122.34.xxx.34)
한국에서 요구하는 서류 양식이 있는데 성적증명서랑 재학증명서 예요
그러니 esl 이나 eld만 해서는 미국학교에서 그런 서류가 발급되지 않을 거구요
보통 초등에 있는 esl반 경우는 정규 재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라서
다른 정규 학습 듣다가 그시간 되면 따로 모여서 수업듣고 다시 자기반으로 가서 수업듣고 그러는데
전적으로 그런 반을 하루종일 운영하는 공립학교가 있는것은 못들어봤네요
사립학교라 할지라도 정규반이어야 할거에요
초등들어가기도 전이면 영어 못해도 그냥 정규반 넣고 보충으로 esl들으면 그럭저럭 수업은 따라가요
86. 물어보셔용
'13.6.3 10:13 PM
(119.202.xxx.221)
그리고, 아이들 초등연수관련해서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우선은 제가 영어 전문가가 아니고, 교육전문가는 더욱 아니고 아이 하나 키운 엄마일 뿐이에요.
제가 아이 떄문에 미국을 간게 아니고, 또 1년 더 지낸것도 아이가 재미있어 한 이유도 있지만
제가 놀고 싶언던 부분이 큽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해보고 싶었었는데, 남편이 그동안 잘 살았다고 긴 휴가를 준거죠 ^^
2년 째에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친구도 생기고, 동네 운동팀에서 어울리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살았던 것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여기서 중요한거, 한국 갈 준비는 거의 안했죠.(한국 학과공부 예습이나 진도 따라가기)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다른 나라에서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주는 비싼 딸라써가며 뭐라도 얻어갈라면 애를 좀 볶아야 하는거 아닐까
어차피 지금 시켜도 한귀로 듣고 날리는 앤데, 키라도 크게 그냥 보통 미국 애들처럼 놀릴까
(귀국하면 중2인데도 이런 갈등을 할 만큼 제 아이가 공부 스타일이 아닙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이런 유형의 아이들 조기유학/초등언어연수...다 부모 만족입니다.
너는 하고와서 이제 딴 얘기하냐...맞아요...하기 전에도 이미 알던거 하고 나니 더 확실해 져요.)
남편에게...아이 영어, 수학 둘 다 마음 내려놔라...
될 아이였으면 한국에서 이미 싹이 보인다.
미안하지만 우리 귀한 딸라 낭비 하게 될거다.
그러니까 그냥 애랑 재밌게 놀고 운동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하고 앞으로 살아갈 힘을 줄 추억 만들어 갈거다...
했어요.
남편은 자기가 떠나면서도 약간의 미련은 갖고 있었어요.
아빠가 없으면 아이가 뭔가 느끼고 환골탈태하여 단어 외우고 수학 문제 알아서
막 풀고...이렇게 변하지 않을까
결론은...아니더라는 겁니다.
아직 그런 마음이 없거나 아니면 정말 공부가 적성이 아니거나.(애가 착해요. 정말 착하기는 해요 -_-)
이렇게 자아비판 하면서 우리 아이를 공개망신시키는 이유는,
1년 2년 영어권에서 산다고 모든 아이가 다 영어 잘하게 되고, 모든 동양아이가 미국수학시간에 두각을 나타내는 거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물론 "너네 애가 못한다고 다른집 애들까지 그런줄 아냐?"
맞습니다. 아이들은 다 다릅니다.
정말 누가봐도 뛰어난 아이들 있어요. 실제로 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일반적으로 가족들의 제1언어가 영어가 아닌 상황에서 아이가 영어에 능숙하려면
시간과 노력 그리고 아이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한국에서 배운 영어와 현지영어가 다른것도 이유가 됩니다.
막상 아이가 기대만큼 못하고 (안하고) 내 몸이 힘들어지면, 회의가 들면서 속상해지고 본전생각나고
급기야 남편한테 미안해지고, 아이한테 화살이...(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기근데요님 말씀 맞습니다. ^^
87. 우와
'13.6.3 10:25 PM
(39.7.xxx.120)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원글과 댓글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민학교 4학년때 아빠 따라 미국에서 1년간 살다 왔던 경함이 영어를 비롯해 인생 전반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근데 막상제가 8살 5살 아이들 데리고 가야할 입장이 되니 막막하네요ㅠㅠ
좋은 경험글 감사드려요
88. 감사해요!
'13.6.3 10:48 PM
(39.116.xxx.16)
저도 몇년 후 나갈생각을 하고 있어서 꽤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89. 감사해요!
'13.6.3 10:50 PM
(39.116.xxx.16)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큰애 4학년 작은애 2학년때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큰애 5학년 작은애 2학년때 나가는게 나을까요. 1년밖에 못갈거 같은데 (저희는 제가 안식년이라..남편은 한국서 일하고요).
4학년이 제일 적기라고 하는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90. +_+
'13.6.3 11:50 PM
(211.234.xxx.236)
큰도움주셔 감사해요
91. 프라그
'13.6.4 8:55 PM
(89.176.xxx.10)
단기해외연수....유익한 글이네요....감사드려요
92. 물어보셔용
'13.6.5 8:19 PM
(119.202.xxx.221)
저두님,
어느쪽이 아이에게 좋으냐...ㅎㅎㅎ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
한국/미국 각각 장단점 있어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선택할 수 있다면, 앞으로 원글님 가족이 어느 곳에 뿌리를 내리고 싶으신지에 달려있어요.
그리고 부모의 교육관, 아이의 성향, 경제력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케이스는, 아이가 킨더부터 미국에서 시작해서 미국에 적응했는데,
중간에 부모의 직장 등의 이유로 학국으로 이동해서 아이가 적응 못해서 아이만 다시 미국으로 가는겁니다.
(이런 경우를 봤어요...)
현실적으로는 부모가 미국에서 합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미국에 남는경우가 많겠죠.
그리고, 중요한 건, 부모가 아이에게 현실에 발 딛고 직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설사 미국 살다가 한국에 가게된다고 해도, 이제 너 고생이겠다...공부 죽도록 해야겠구나...한국가서 속상하겠다... 이런 말 지겹게 들을겁니다.
한국 간다고 죽지 않습니다.
미국 보다 비합리적이고 공중문화가 덜 성숙한 거 맞죠.
교육제도 엉망인거 맞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 모두 미개인 인가요? 우리 지금 여기서 죽지못해 사나요?
아이가 그런 생각하며 좌절하거나, 다른 탈출구를 꿈꾸며 한국학교에 적응옷하는 빌미를 주면 안됩니다.
BCG는 취학전 예방접종 스케쥴에 있을거에요. (한국)
93. 물어보셔용
'13.6.5 8:32 PM
(119.202.xxx.221)
그리고 미국 사교육...^^
미국사람들 사교육 합니다. 비싸요. ㅎㅎ
단,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거죠. (공부 못할 권리, 공부 안할 권리가 있습디다)
저는 동부에서도 인구밀도 높고 동양인 비율 높은 뉴저지 북부에 있었어요.
구몬 학습, 눈높이교육 있구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 속성 성적올리기용 학원/과외 있습니다.
비싸고, 차량운행 없어요.
여름방학에는 교회/성당에서 하는 캠프 있어요.
여기서도 물론 공부 합니다.^^
그 동네가 학구열이 높아서 인지, 백인을 비롯해서 다른 인종들도 사교육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유태인들도 많았는데, 먹고살만한 백인들은 고등학교쯤 되면 작문수업 과외 많이 합니다.
결국 대학갈때 글짓기로 판가름 나는 시스템이라서 엄마들도 그러려니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 과외비 벌려고 파트타임 학원강사 하는 유태인 아주머니 봤습니다.
저는 아들이 하고 싶어하는 거 시켰어요.
교포 여선생님과 하는 읽기쓰기, 골프(전직 LPGA 누님이 재미있게 수업), 테니스(동네 문화센타), 야구(야구를 좋아하는데, 동네 팀에서 투수 안시켜 준다고 징징대서 돈주고 전직 야구선수 오빠에게 공 던지기 배웠어요 -_-) 그리고 방학 때 한국식 공부캠프(정말 탁아소 개념으로).
남편이 수학과외 안하고 야구 배웠다니까 기가 막혀서 말을 못했어요.
그 야구 수업(private instruction) 정말 기억에 남을 거에요. ㅎㅎㅎ
94. 물어보셔용
'13.6.5 8:40 PM
(119.202.xxx.221)
참, 그리고 교포 강사에게 영어 과외 받는것에 대해...
제 아이가 수업받은 선생님은 1살 때 미국에 간 40대 초반 여자선생님입니다.
미국은 공립학교 교사가 퇴근 시간 이후/방학 때, 과외 할 수 있습니다.(본인 반 아이 제외)
저는 아이에 따라 교포 선생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는 커가면서 소심해 졌는데, 한국에서 미국인 선생님과 화화연습을 꽤 했지만 막상 미국가서 입을 닫았어요. 하필 담임 섬생님이 너무너무 무섭고 소리지르는 여자분.
그러다가 우리랑 똑같이 생긴 선생님하고 영어로 학교 얘기하면서 말하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겁이 많거나 학년이 높아서 이미 외국인/외국어에 대해 구분을 지어버린 상태라면, 동양인(한국인)과 영어로 말하는게 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무조건 교포는 안돼...는 아니에요^^
심지어 한국말 못하는 교포 대학생들도 많아요.
그래도 처음 간 아이들은 생김새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또 아무래도 한국 문화를 이해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덜 힘들어 합니다.
95. 물어보셔용
'13.6.5 8:42 PM
(119.202.xxx.221)
저도님,
계신 동안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96. 물어보셔용
'13.6.5 8:44 PM
(119.202.xxx.221)
시민권자님,
좀 난감하시겠어요...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 그 집은 아빠가 영주권신청을 하신거 같았어요.
암튼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97. 물어보셔용
'13.6.5 8:55 PM
(119.202.xxx.221)
**님,
네, 미국 내에서 변호사 통해서 비자 변경 했어요.
미국내에서 비자변경이 불법이나 편법은 아니에요.
현실적으로 많은 서류작업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고(돈도...) 해서 대부분 변호사에게 일임합니다.
J ->F 경우가 많아요.
혹시 이 경우라면, 먼저 본인과 가족이 2-year rule에 해당하는 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려웠던 점은, 우리가 그 2년 룰에 해당되어서 먼저 J비자 웨이버 신청하고, 그 신청이 수락되면
다른 비자로 신청할 수 있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알수 없었던거...
그리고 엄마가 합법적인 비자 홀더이면 아이는 인정유학이 됩니다.
98. 물어보셔용
'13.6.5 9:03 PM
(119.202.xxx.221)
채플힐 님,
떠나시기 전에 이 글을 다시 보실지...
어느 동네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엄마가 어느정도 회화가 되면 아이는 나이가 어리니까 튜터링 없어도 학교수업 잘 따라갈겁니다. 걱정 마세요 ^^
뉴욕 한 복판이나 LA 한인 밀집지역 아니면, 6개월 지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실겁니다.
요즘은 유학생 본인에게는 SSN를 주지만, 배우자에게는 안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J2, F2비자를 자조적인 농담으로 "시체비자"라고 부르기도 해요(비자의 주체가 없으면 혼자서는 법적으로 아무것도 못합니다. 뉴저지, 뉴욕, 메사추세츠, 캘리포니아에서는 운전면허 시험볼때도 J1이 따라가야해요)
생활비는 정말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동네에 따라 너무 달라서요...
99. 물어보셔용
'13.6.5 9:11 PM
(119.202.xxx.221)
비자 변경에 대해서...
미국내에서 비자 변경하는것이 불법이나 합법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럴 경우에 미국에서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할 때 입국거부 당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본 적이 없지만, 만나본 변호사 3명이 그럴거라고 말했고, 한 다리 건너 아는 인도부부가
비자 만료 전에 영주권 신청한 상태에서 본국에 갔다가 재입국 거부당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전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새로운 종류의 비자의 발급이 끝나야 하는게 이상적이고,
그러히 못할 경우에 적어도 만료전에 이민국이나 국무부 쪽에서 "너의 **비자 신청에 대한 서류를 접수 했고 접수 번호는 1235#@$이다. 지금 진행중이다"라는 편지를 받아야 합니다.
이 접수 번호가 있으면 이전 비자가 만료되어도 불법체류는 아닙니다.
사실 그리 걱정할 만한 일은 거의 없지만, 혹시 그 기간 중에 아이 학교나 다른 관공서(특히 운전면허관련)에서
체류상황레 대한 서류를 요구하면 그 편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100. 물어보셔용
'13.6.5 9:12 PM
(119.202.xxx.221)
오탸
불법이나 합법은 --->불법은
101. 물어보셔용
'13.6.5 9:23 PM
(119.202.xxx.221)
귀국시 서류준비는...
보통 아포스티유 인증, 해외거주증명(혹은 출입국 증명), 가족관계증명, 외국학교 재학증명과 성적표.
아포스티유 인증은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귀국 하는 학생들 대부분에게 요구됩니다.
http://tur-ankara.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
외무부 홈피 내용입니다.
암튼...요즘은 각국 해외영사의 거주인증이 아니라 이 아포스티유를 요구합니다.
근데, 이 아포스티유는, 미국의 경우, 각 주의 주도에 가서 County clerk이라는 사람에게서 주지사의 도장을 받는거에요.
뉴저지가 작지만 주도 트렌튼까지 우리집에서 2시간 거려요. 근데 뉴욕 영사관은 맨하탄에 있는데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에요.
뉴욕 롱아일랜드에 사는 경우 뉴욕 주도 알바니까지 4시간 쯤?
그래서 이런 상황때문에 영사관에서 해외거주 인증을 받으면 아포스티유에 갈음한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장에따라 꼭 아포스티유를 원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02. 이렇게
'14.2.18 7:17 PM
(110.14.xxx.201)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고마운 글을 이제야 봤네요 다행이에요 두고두고 잘 볼께요
저희집도 대학병원에 적을둔 남편과 올해 나갈 예정이에요 아이진학걱정등 많은데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103. 이사고민
'14.6.24 4:14 PM
(211.32.xxx.34)
오..저도 저장합니다.
104. ....
'18.3.25 12:11 AM
(99.90.xxx.134)
연구년 내용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