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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코에서 이러지들 맙시다

목요일 조회수 : 20,421
작성일 : 2013-06-02 21:29:12
둘째가 하도 체리를 먹고싶어하여
코스코에 체리등등 사러 갔어요.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죽 하니 서서
몰래몰래 체리를 먹고있두만요. 왜들그러는지정말.
위에있는 체리박스는 절만가까이 없어진상태.
직원이있거나말거나 노란체리 더 맛있다고 연신 본인입에 일행입에 놓어주는 아주머니, 할아버지 ㅠㅠㅠㅠㅠ
안쪽에서 골라골라 꺼내도 이게 그람수 맞는건지 먹다넣어놓은것은 아닌지 불안할지경이고.
체리는 이제 집앞과일가게서 사는걸로.
열살짜리 둘째가 엄마 저사람들 왜저래? 하는데
할말없을뿐이고.

장보고계산하고 스낵코너갔는데
젊은연인이 피자등등 먹으면서
그 접시 한가득 양파+머스터드 범벅을 해놓더니만
그걸 다 먹도않고 버리더군요.
제발 먹을만큼만 살살 합시다. 음식물쓰레기로 지구가 아파요 ㅠㅠ
IP : 122.34.xxx.5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6.2 9:30 PM (68.49.xxx.129)

    어머..코스코 쇼핑객들에 대한 이러저러 말이 여기서 많았지만 전 그간 한번도 못봤거든요. 담에 가면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제대로..ㅋ

  • 2. 양심이 없고
    '13.6.2 9:30 PM (121.130.xxx.228)

    도덕이 실종된 사회

    더러운 후진국

  • 3. 서울만 그런가요?
    '13.6.2 9:34 PM (180.65.xxx.29)

    코스트코 진상글 많이 올라오는데 어제 저도 체리 사러 갔는데 아무도 그짓하는 사람 못봤는데
    사람이 많아 진상도 많은지....그리고 빨간 체리 보다 노란체리가 더 맛난가요? 한번도 못먹어봐서
    그냥 빨간 체리 사왔는데

  • 4. ㅎㅎㅎ
    '13.6.2 9:36 PM (182.218.xxx.85)

    왜들 그러나 몰라요...
    자기 얼굴 셀프똥칠되는 건 모르나?
    그거 다 나중에 연회비 올라가는데 일조할 거라는 생각은 못 하나?
    나쁜 사람~ 나쁜 사람~

  • 5. 궁금한게요..
    '13.6.2 9:36 PM (220.75.xxx.55)

    코스트코 직원들은 그런 거 제재 안하나요?
    거기 고객들은 연회비 냈으니 마구 먹어도 된다 그런 마인드인가보죠?

  • 6. ..
    '13.6.2 9:41 PM (124.53.xxx.208)

    저도 한달에 두세번 가는데 갈때마다 한명씩은 보는거같아요
    갈때마다 보니까 이젠 당황스럽지도 않네요

  • 7. ㅋㅋ
    '13.6.2 9:41 PM (1.236.xxx.69)

    미국 코스코에는 사우어 크라우트 양배추절임을 그렇게들 드시더만 아니 도대체 냄새폴폴나는 양파다진건 왜..머스터드에 케첩에 웩.. 비벼서 접시 한가득 먹어대시는 건지..ㅋㅋ
    맨첨에 보고는 남편이랑 막 웃었네요. 양파냄새 내일까지 갈걸..이러면서요..ㅎㅎ
    이마트나 대형마트에서도 작은 과일들.. 막 집어드시고
    심지어 미국에서도 과일은 좋은것으로만 담으려는 진상님들 많아요. 그런분들땜에 가격이 점점 상승하는것 아시면 자업자득이예요.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는걸 아시길..

  • 8. ㅋㅋ
    '13.6.2 9:44 PM (80.202.xxx.250)

    연회비 아까워서 그러시는 건가봐요들.. 그래도 양파 한접시 가져다 테이블위에서만 먹든지 안먹든지 하는건 낫네요. 락앤락 들고와서 싸간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헉 했는데

  • 9.
    '13.6.2 9:45 PM (121.140.xxx.241)

    체리에 농약 엄청나서 사지도 않는데 그걸 안씻고 훔쳐서 그냥 먹는다구요?
    ㅋㅋㅋㅋ

  • 10. 가격
    '13.6.2 9:45 PM (114.207.xxx.42)

    지금 가격은 얼마하나요

  • 11. 코스트코에만
    '13.6.2 9:51 PM (58.234.xxx.147)

    그런 사람들 있을까요...
    우리나라에 진상이란 진상은 그냥 대형마트에만 가도 죄다 있을껄요...

  • 12. ㅇㅇㅇ
    '13.6.2 9:51 PM (121.130.xxx.7)

    농약 때문에 수입 과일 거들떠도 안 보다가
    이제 애들도 좀 컸고 딸이 체리를 워낙 좋아해서
    가끔 사다 먹어요.
    사면 여러번 씻고 또 씻고, 베이킹소다 풀어서 오래 담갔다가 헹궈 먹는데.
    그걸 그냥 먹는 사람도 있군요.

  • 13. 음냐
    '13.6.2 9:54 PM (14.39.xxx.104)

    농약에 보존제 같은것도 엄청날텐데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게다가 도덕성까지 결여된 인간들이네요
    뭐 병걸리던지 ,,, 죄값 받겠지요.......

  • 14. ...
    '13.6.2 9:55 PM (116.123.xxx.250)

    정상적으로 살면 손해본다는 느낌이 드나봐요
    코스코는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카트에 담긴 쇼핑백도 5초만에 훔쳐가더라구요
    징그러워서 이제 안가요

  • 15. ..
    '13.6.2 9:57 PM (115.143.xxx.5)

    코스코.라고도 하나요? 코스트코가 맞죠? 평소 발음이 힘들었는데.. 궁금하네요.

  • 16. ...
    '13.6.2 10:02 PM (175.116.xxx.121)

    T는 묵음이라 코스코가 맞는데,
    외래어 표기상 '코스트코'라고 하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맞습니다.

    근데 웃기게도 코스트코라고 발음하는 걸 무식한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긴하죠.

  • 17.
    '13.6.2 10:03 PM (1.236.xxx.69)

    예전에 울이모가 미국놀러왔을때 코스코라고 했는데..한국에서 지인과 함께 코스코 가다 코스코라고 했는데 다른분이 무식쟁이 취급하며 코스트코라고 ㅋㅋ 했데요. 그래서 울이모 확 열받으시고.ㅎㅎㅎ
    영어로 Costco
    순수한국식으로 읽으시면 코스트코
    미국사람들은 코슷코 라고 들리기가 쉬워서 코스코 라고 했던게 ..
    뭐 알아서 읽으심되어요.

  • 18. 덧붙여
    '13.6.2 10:03 PM (114.205.xxx.165)

    냉장 냉동식품 사탕코너에 올려놓고 가지맙시다.
    계산대 가까이 있는 진열대에서 종종보는 생뚱맞은 것들..
    윗층서 가져온 샘플도서 식품칸에 버젓이 놓고 가신분도
    그러지 좀 맙시다..제발~

  • 19. 대구
    '13.6.2 10:39 PM (223.33.xxx.18)

    대구에는 그런사람들 별로 못봤어요.
    꼭 블로거들보면 코슷코간거 사진찍어 올리고 거기서 사면 뭔가 자기가 시대에 앞서나가고 감각있는 새댁인것처럼 하더니 그런 거지들도 다 코슷코에있나봐요.
    요즘은또 ssg란곳으로 많이 간것같긴하지만요

  • 20. 농약 덩어리..
    '13.6.2 11:07 PM (222.101.xxx.226)

    전 다른것 보다 그 체리 농약이 심할거 갇은데 아무렇지 않게 쪼매난 아가 입에까지
    넣어주는것 보고 기함을 했네요.
    그래서 아기 엄마 그거 농약이 많이 묻어있을건데 씼겨서 먹여야 되지 않을까요?
    했더니 완전 뜨~악한 표정으로 절 처다보네요.
    벌상관 다한는 듯한 그 표정..

  • 21. ......
    '13.6.2 11:22 PM (180.224.xxx.59)

    82는 간혹 결벽증 걸린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너무 이래라 저래라.. 심해요 .. 인터넷에서만 이러는건지 전 명동칼국수에 식사하러갔다가 둘이가서 만두랑 칼국수 시켜서 먹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일행아닌분과 2명이서 같은테이블에서 식사했는데.. 친구랑 저랑 시댁이야기했는데.. 옆에앉은 시어머니뻘되는 아줌마가 씰룩씰룩되면서 제흉내내면서 저한테 한소리 할기세로 있었다는데.. 제앞에 앉은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전몰랐음)

    그런데 그할머니.. 웃긴게.. 정작본인은..둘이와서 칼국수한개에다 리필해서 먹던데.. 둘이서.. 둘이서 칼국수 한개 시킨셈.. 젊은우리가가면 한개 시키면 리필안된다고 큰소리치던 종업원.. 시어머니뻘되는 부부에게는 주더군요..

    암튼.. 남일에 상관좀안했으면 좋겠어요 .. 남이야기 듣고. .씰룩쌜룩이라니..

    원글님 그렇게.. 맘안타까우시면 이렇게 인터넷에 글쓸게 아니라.. 앞에서 한마디 하세요 ..
    용기는 없으시구.. 인터넷에서는 말하고 싶은가봐요 ..

  • 22. 체리
    '13.6.2 11:58 PM (112.152.xxx.115)

    저도 지난주에 체리 사러 갔다가 용량보다 훨씬 적은 체리팩들만 남아있더라구요.직원분에게 용량 확인 할 수 있는 저울 있느냐고 물어보니 자기넨 그런거 없다고..^^;; 그럼 열 수 없게 견고하게 만들어 놓지 손으로 열면 열리는 팩이라 다들 그렇게 가져가나 봐요.그런거 보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싶어서 이젠 안가려구요.

  • 23. 무식한 욕심쟁이
    '13.6.3 12:04 AM (121.176.xxx.37)

    무식하고 욕심 많은 걸 삶의 지혜하고 생각하는 사람
    예의없고 거친걸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게 세상 사는 지혜라고 생각해요

  • 24. 부산
    '13.6.3 12:57 AM (1.252.xxx.141)

    전 부산 코스트코 다니는데
    그런거 한번도 본적 없어요ㅡ.,ㅡ

  • 25. ..
    '13.6.3 1:07 AM (220.93.xxx.15)

    저는 참 비위가 약한지 아무리 좋았던 사람도 그런모습 보이면 정내미가 따~~~악,
    떨어지면서 다른 면에서도 그럴거란 생각이 들고 다신 안보고 싶어져 버리는 사람이라 ..
    탐욕,그악스러움,무지막지해보임...추하고 추해요..
    최소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그러지들 맙시다.

  • 26.
    '13.6.3 1:20 AM (211.172.xxx.11)

    체리뿐 아니고 다른 공산품도 똑같아요.
    스위스미스 개별포장된거 뜯어서 훔쳐간것도 봤고, 바로 된 아이스크림 몰래 빼먹기도하고..

  • 27. 목요일
    '13.6.3 1:26 AM (122.34.xxx.59)

    헉 베스트까지

    저도 체리먹는사람들 한두번본게아닌데
    이번에 너무 심하게 떼로 드셔서 이러면인돼조 한마디 하고싶었으나 누구에게해야할지 모를지경이었어요.
    바로옆에 직원있어서 붙잡고 말했는데, 직원도 별수있나요, 눈치 살살 보며 살짝살짝 먹어대는 사람들....
    가격은 13천원 좀 넘었던것 같아요.^^

    저도 이젠 동네서 사려고요.
    동네 랩으로 싸놓은걸 둘째가 보더니
    엄마 저건 몰래 먹을 수 없겠다 여기서 사자 하더라구요.
    어른들이 왜 그러는지 몰라요 정말

    저도 회원연장하고 맏은 장바구니 누가 집어가는꼴 당해봤어요.
    그날받은 새거였는데, 장보느라 구석에 세워놓고 우유 집어오니 없어졌더라구요

  • 28. no sample
    '13.6.3 2:38 AM (75.80.xxx.203)

    정말 우리나라 진상 아줌마들 진심 많은가봐요. 여기 미국인데요 한인마트 야채 채소 코너에 가면 아예 no sample이라고 써 있어요, 얼마나 먹어대면 그럴까요? 그런걸 알뜰하다고 생각하겠죠. 시식하는거 먹으면 되잖아요. 왜 파는 물건들 가지고 그 난장판을 만드는지.... 집앞이 코스트코인데요 과일이나 채소 코너 엉망된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제가 보기에 미국인들이 엄청 의식이 높아서라기보다는 한번 걸리면 진짜 너무 쎄게 벌을 받거든요. 그런거 절도죄로 취급해야 그런사람들 정신좀 차릴겁니다.

  • 29. 라벤더산들향
    '13.6.3 5:59 AM (184.152.xxx.220)

    미국 뉴저지 해켄섹 코스트코에서 본 아주머니.
    음료수 얼음을 엄청나게 싸가시더군요. 모든 냉동제품에 그 제품 세배 쯤 크기 얼음 주머니를 바리바리붙여가시는데..그 분이 한국분이셨죠.
    코스트코 5년 다니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답니다.
    테너플라이라는 부자 동네 사시는 것 같더만..
    아이스백 트렁크에 넣어다니시면 될 것을..
    같이 있던 딸은 부끄러워서 얼굴을 떨구고 있었구요
    전혀 상관없는 저도 부끄러웠답니다.

  • 30. 왜 그러긴요
    '13.6.3 6:04 AM (121.131.xxx.90)

    뼛속까지 천해서 그렇죠
    배고파서 그러겠어요????

    살면서 이웃으로도 엮이고 싶지 않은 것들이죠

  • 31. --;
    '13.6.3 6:20 AM (58.140.xxx.71)

    저도 봤어요. 양파 망에서 은근슬쩍 빼내서 자기거에 쑥 더 넣고는 가더군요. 헐.

  • 32. 에흉
    '13.6.3 8:54 AM (211.201.xxx.89)

    전국의 그지들은 다 코스트코에 있어요.
    전국의 진상들도 다 코스트코에 있어요.
    2222222222222222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마트, *플러스에서도 그지들 많이 봤네요.
    마트 그지들 왜 이렇게 많은지...참..
    심지어 물건 훔치는 도둑*도 봤어요.
    애기 유모차 밑에다 슬쩍 하더라구요.
    나갈때 계산 하겠지...생각했는데 계산 안하고 나가더라구요.
    정말 별의별 거지, 진상들을 대형 마트에서 다 본것 같아요.

  • 33. .....
    '13.6.3 9:05 AM (1.238.xxx.28)

    아무생각없이 자몽이랑.체리.아무거나집어서사왔는데
    이 글을읽고나니 엄청 찝찝해요...
    자몽은 안좋은것만.누가.갖다놨을거같고
    체리는 용량미달인거같고....

    코스트코...ㅡㅡ 정말 관리가필요해요..ㅡ제발 관리좀해주세여,!!

    전.젤싫은게 냉장칸에있던야채나 소고기같은걸
    아무데나 놓고가는사람들
    전 그렇게하면.엄마한테.엄청나게 혼났었는데
    그사람들은 엄마가그런거 안가르쳐준건가요..이해가안되요.

    그런거볼때마다 우리나라도 중국못지않은 후진국 같다는생각이....

  • 34.
    '13.6.3 9:43 AM (115.136.xxx.24)

    코스트코는 직원도 없나 ㅡ,.ㅡ
    그거 결국 다른 고객들에게 전가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35. 노라제인
    '13.6.3 11:00 AM (125.131.xxx.241)

    맞아요 진짜 음식 쓰레기와 1회용 컵같은것 때문에 지구가 몸살을 앓겟어요

  • 36. 저는 이*트에서
    '13.6.3 11:12 AM (121.130.xxx.111)

    어처구니 없는 진상 봤어요. 30대의주부였는데 장바구니의 방울토마토를 한바퀴 장보는 동안에
    주먹에 안보이게 쥐고 야금야금 먹더니, 장 다보고 다시가서 다른 새걸로 바꿔 들고 가더라는..
    헐 그 누군가가 저 먹은 토마토값을 내라는건가요? 민폐진상... 직원한테 얘기하고 내려놓게 했어요. 직원도 쓴웃음만 지을뿐 도리 없더이다..

  • 37. 유난히
    '13.6.3 11:19 AM (121.190.xxx.242)

    코스코가 내놓고 그러는 사람들 많고
    제가 가는곳은 양재점인데 거긴 늘 그런 사람을 보고
    주차장도 그렇고 유난히 각박하고 메너가 없어요.
    다른 창고형 매장보다 더 창고같아서 그런건지
    직원들 제지가 없어서 그런건지
    늘 의문이 들었어요.

  • 38. 저도
    '13.6.3 11:36 AM (61.79.xxx.210)

    어제 2마트에서 방울 대추 토마토를 담고 있는데 젊은 여자분이 지나가면서 한 주먹 움켜 쥐더니
    그걸 막 먹으면서 가는 걸 봤어요.

    참, 저러고 싶을까 싶었어요... 사람도 무지 많은 휴일 오후였는데.

  • 39. ...
    '13.6.3 11:43 AM (1.244.xxx.23)

    도벽은 그렇다치고.
    안씻어 먹어도 되는건가요?

  • 40. ㅡㅡㅡ
    '13.6.3 3:10 PM (112.168.xxx.32)

    중국인하고 한국인하고...비슷한거 같아요 핏줄이 비슷해서 그런가...
    사람들 중국인 시끄럽고 공중도덕 안지킨다고 많이 비웃던데..제가 보기엔 똑같아 보여요
    쓰레기 길에다 함부로 버리고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고..코스트고 거지에 도둑에...
    똑같아요
    시대가 바껴서 구시대 사람들이야 못배워 그렇다지만 신세대인 10대 20대도 똑같아요
    하는짓이 딱 그 부모들 수준이에요

  • 41. ...
    '13.6.3 3:40 PM (125.186.xxx.38)

    저는 메이플 시럽 도둑질하는 현장 봤어요

    빈 생수병 챙겨와서 거기다가 메이플시럽 옮겨 담는 부부 봤어요

    시럽이 남으니깐 맨입에 막 마시던데 부부가 아주 손발이 착착 맞드만요

    직원한테 얘기해도 별 반응없는게 더 희한해요

  • 42. 체리
    '13.6.3 4:11 PM (117.111.xxx.158)

    저도 토요일날 대전 코스코 갔다 뜨악 했네요
    너무나도 태연스럽게 지나가면서 하나씩 꺼내 먹는가하면
    꺼내먹다 체리박스를 바닥에 엎어 난리가 났더라구요

  • 43. ..
    '13.6.3 7:04 PM (175.249.xxx.62)

    헐.......저는 줘도 먹기 싫을 것 같은데....ㅡ,.ㅡ;;;

    돈 주고도 안 사 먹는데.......농약 때문에....

    그걸 그냥 다 먹는다굽쇼???

    홈플러스에서도 롯데마트에서도 볼 수 없던 진풍경(?) 유독 그곳에만 진상들 집합소인가 보네,.....ㅡ,.ㅡ;;;;

  • 44.
    '13.6.3 8:29 PM (39.119.xxx.96)

    정말 별꼴이군요.
    전 시식을 줄서서 먹고 몰래 또먹고 이런내용을 잘못이해 했는데
    댓글읽다보니 그게아님을 파악 ㅋㅋ
    너무들 하네요,,참나~~
    시식도 남편과 가서 나먹고 남편하나 먹고 이것도 너무 미안해서 잘 안하는데
    이런~~~훔쳐먹다니..에구 창피해라
    체리는 농약범벅이라서 전 사먹지 않지만 참으로 추잡하네요ㅜㅜ

  • 45. 유스프라
    '13.6.3 9:32 PM (1.247.xxx.78)

    코스트코가 관리도 안하고ㅜ방치하는것은그러는것은. 그래도 자기들에겐 손해가ㅡ없기때문여요.

    그 재고 모지란것, 없어진것 납품업체에게 다 전가하죠. 그래서 상관도안해요. 그러니까 직원들도 방치하는 거고요.

    다른 할인마트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코스트코는 그 게. 유독 심합니다.

    그렇게 손상된 제품은 그것을 또 따로 모아서. 보세처럼 다른 데서 팝니다.

    갑인 코스트코가. 을인 납품업체에게. 물먹이는. 전형적인 갑의 횡포입니다.

    그 횡포에 가담하는게. 바로 위에 거론된 그런 소비자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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