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고 망설이다 결단을 내렸어요.
그건 바로 우리집에서 텔레비젼을 내쫒는(?)일을 한거죠.
사실 ,솔직히 텔레비젼이 없어서 제일 심심한건 저일테지만 그래도 버렸어요.
늦게까지 텔레비젼 보는일도 없을테고 또 아무생각없이 텔레비젼 트는 습관도~
무엇보다도 전기세가 많이 절약 되겠죠?
당분간은 심심하겠지만 책읽기에 다시 취미를 붙인댼 금방 적응하겠죠. ^^
저.., 잘한거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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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을 버렸어요 ^^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3-06-02 21:19:23
IP : 211.234.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ㅈㄷ
'13.6.2 9:20 PM (115.126.xxx.33)짝짝짝!!!
잘 하셨어요..!!!!!!!!!!!2. ㅇㅇ
'13.6.2 9:22 PM (115.140.xxx.99)예전 티비고장으로 하루 안켠적있었는데, 어쩜 여유 시간이 그리 길까요 ㅋ
저희집은 남편땜시 안되요ㅠ.ㅠ3. 딸아이때문에버렸어요
'13.6.2 9:24 PM (180.231.xxx.44)정말 살며 제일 잘한일인듯해요뭐 정 보고싶으면 인터넷으로 찾아보긴하지만 시간맞춰 티비에 앉아있거나 종일 티비만 보고 하루를 보내는 일은 없어져 좋으네요아이도 티비타령 안하고 그 시간에 책보네요 ㅎ
4. ...
'13.6.2 9:24 PM (116.123.xxx.250)와우~
결단력 대단하시다~~~
제 동생도 tv버리고 온 식구가 머리 맞대고
휴대폰 dmv로 무한도전 보느라 힘들대요 ㅋ
원글님은 홧팅~~5. 독수리오남매
'13.6.2 9:28 PM (211.234.xxx.120)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텔레비젼 버린게 못마땅한지 남편은 뚱해서 있는데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거라고하니 딱히 반박은 못하더라구요.
첨엔 우리 식구 모두 어색할테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으리라 위로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 와이러니
'13.6.2 11:16 PM (121.88.xxx.175)저도 tv 버린 지 1년 더 넘은 거같아요.
요즘같은 언론환경에선 시청료 내기 싫어서 없앴는데 지내보니까 별로 아쉽질 않아요.
인터넷이 안되면 불편한 세상이지 tv는 더이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네요.7. ciaociao
'13.6.3 12:15 AM (121.138.xxx.145)tv수신료 빠지면 전기료 3만원 이하로 나오기도 해요^^ 축하드려요! 시간 여유가 정말 많아지더군요.
8. 독수리오남매
'13.6.3 12:33 AM (211.234.xxx.120)그죠? ㅋㅋ 안그래도 전기료가 제일 기대되요. ^^
9. ...
'13.6.3 3:44 AM (112.155.xxx.72)TV가 전기 많이 잡아 먹죠.
특히 대형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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