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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는 정말 심성이 착한것 같아요. 오늘보니...

... 조회수 : 12,551
작성일 : 2013-06-02 21:12:05

오늘보니 마지막 부분에 지욱이한테 함께 놀러온 소감 얘기하라고 하니

후 오빠.. 아니 후형이랑 놀아서 좋다고 그러고

후가 동생이 없어서 그런가

민율이 이뻐서 죽을라 그러더군요.

지난주 지욱이가 후 뚱뚱하다 그럴때 화도 못내고 당황해하고...

심성 곱고 너무 착한 아이인듯...

 

예능에는 어릴때 잠시만 나오고 연예인 물 안들고

멋진 남자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어릴때 연예인 하다가 커서 잘 안풀린 케이스가 많아서...

IP : 175.192.xxx.12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나오는 애들
    '13.6.2 9:13 PM (180.65.xxx.29)

    다 일반적인 애들 보다 심성도 곱고 규칙도 잘지키고 리더쉽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2. 그쳐?
    '13.6.2 9:14 PM (125.186.xxx.25)

    잘키웠더라구요

    애가 예의도있고 동생들도잘챙기고

  • 3. 후가 진국이죠
    '13.6.2 9:15 PM (182.218.xxx.85)

    애가 아주 아주 애 같으면서도 의외로 의젓하기도 하고 저보다 어린 애들 귀여워하는 거 보면 니가 더 귀여워!!!라고 외치고 싶어진다고나 할까요...^^;; 후가 끼면 절대로 따돌림은 없다는!!! 후 같은 아이들이 많아지면 왕따나 따돌림 같은 학교문제는 없어질텐데...

  • 4. ...
    '13.6.2 9:16 PM (39.120.xxx.193)

    사랑받은 아이가 사랑할줄도 아는게 맞아요.
    동생있으면 아주 업고 다닐것 같아요.

  • 5. ....
    '13.6.2 9:18 PM (116.123.xxx.250)

    악의가 전혀 없는것 같아요
    뚱뚱하다고 놀리니 당황하는 모습이 어찌나 구엽던지....보통 아이들 같음 짜증냈을 상황에 항상 웃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네요

  • 6. 아까
    '13.6.2 9:21 PM (182.222.xxx.219)

    달리기 할 때는 웬 아자씨가 뛰는 것 같아서....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요.

  • 7. 후가 정말 제일 많이 컸네요~
    '13.6.2 9:28 PM (182.218.xxx.85)

    하루에 밥을 6끼인가 9끼를 먹는다더니
    다 키로 갔나봐요~
    내가 다 뿌듯.
    후야, 잘 커라~~

  • 8. 진짜 궁금한건데
    '13.6.2 9:28 PM (222.97.xxx.55)

    후는 아무리 봐도 보통아이인데 왜 통통이로 몰아가는건지..
    홀쭉해보이기까지 하던데요
    정말 잠바 때문에 그런거에요 ㅎㅎㅎ 여튼 볼때마다 정말 사랑스러워요 ㅠㅠ

  • 9. ..
    '13.6.2 9:32 PM (175.192.xxx.126)

    보니까 보통 체형이던데
    볼살이 유난히 통통하고 잘먹어서 그런 캐릭터로 굳어진듯해요.

  • 10. ㅇㅇ
    '13.6.2 9:34 PM (175.212.xxx.159)

    정말 어떤 집단이든 후 같은 아이만 있다면 왕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오늘 밥 먹을 때 보니까 완전 어린이더라고요 첫여행에서 그 아기같은 모습은 어디로 가고 ㅎㅎㅎ
    운동신경은 별로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꽤 날렵하던 걸요 ㅋㅋ
    지욱이도 아빠처럼 장난기는 많은데 보니까 좋아서 장난치는 거였더라고요~
    아침재료 가지러 갈 때도 후오빠 ㅋㅋ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하고

  • 11. ...
    '13.6.2 9:35 PM (222.234.xxx.137)

    진짜 어떻게 키우면 그럴까요?
    민율이든 지아든 지욱이든 어쩜 그리
    이뻐하는지 정말 기특하고 이뻐요.

  • 12. ^^~~~
    '13.6.2 9:41 PM (110.44.xxx.9)

    바이브 윤민수씨 너무 좋아라해서~~~
    이 참에 노래도 히트치고...
    광고도 많이 해서....돈 많이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10년을 무명은 아니지만....
    그래도...류재형이란 둘이서...정말 힘겹게....알차게 바이브 이끌고 왔으니...
    후 덕분에라도....덕 좀 많이 봐서~~
    안정되게 노래 불렸으면 좋겠어요~~

    후..화이팅....
    윤민수도 화이팅~~
    류재현도.,...계속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만들어라..화이팅~!!!!!

  • 13. 가만 보면...
    '13.6.2 9:45 PM (182.218.xxx.85)

    윤민수가 준수나 애들한테 굉장히 살갑게 잘 대하더라구요.
    처음엔 눈에 렌즈나 외모에 신경 쓰는 것 같은 모습이나 뭔가 부자연스러운 모습들 때문에
    저런 아빠 밑에서 후가 나왔다니 신기하다. 엄마가 후 같은 성격인가봐...했는데
    윤민수씨가 성격이 수줍(?)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있었는데 이젠 좀 방송이 편안해졌는지
    조금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니 후 같은 성격이 보이더라구요.
    요리 잘 하는 것 보면 윤민수씨도 후처럼 먹는 즐거움을 좋아하는 듯 싶고
    아이들 살갑게 잘 챙기는 것 보면 다정다감한 성격인 듯 싶고
    무튼 후는 좋음. 요즘 분량이 좀 줄어들어서...........슬픔.

  • 14. 저도
    '13.6.2 9:47 PM (182.222.xxx.219)

    윤민수가 대단하다 싶어요. 여러 애들 다 깨워서 씻길 때 깜짝 놀랬어요.
    저도 그 많은 애들 혼자 케어하기 힘들 것 같은데... ^^;;
    특히 나름 까다로운 지아를 달래가면서 깨울 때는 감탄이 나오던데요.
    후가 아빠도 많이 닮은 것 같아요.

  • 15. 그쵸?
    '13.6.2 9:51 PM (112.220.xxx.2)

    오늘 보니까 후 정말 쑥쑥 크는게 눈에 보여요. 그래도 후 좋아요. ^^
    더불어 윤민수씨랑 바이브도 좋고요.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아이들 다 하나같이 이쁘고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요.

  • 16. 애들이 귀엽긴 한데
    '13.6.2 9:57 PM (222.97.xxx.55)

    5~6세쯤 아이들이 이유없이 짜증내고 고집부리고 이런걸 방송에서나마 접해보니..
    다시 육아에 대한 현실감이 확 오더라구요

    그러고보면 후는 짜증한번 안낸 아이같은데(아빠한테는 투정 부려도 다른사람들이 눈치보게끔 행동을 안하는듯) 대단한거 같아요 정말..아이라도 어쩜 그리 착할수가 있죠?

  • 17. 후 너무 귀여워요
    '13.6.2 10:05 PM (39.7.xxx.2) - 삭제된댓글

    민율이를 이뻐서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넌왜 이렇게 귀엽냐면서ㅋㅋ
    민율이랑 같은팀 못해서 서운한거 같이보였어요

  • 18.
    '13.6.2 10:10 PM (119.18.xxx.122)

    여덟살이 다섯살한테
    애기한테 왜 그래
    골멍 (마음 속에 골병 .. 애 상처받겠네) 들겠네

    잊을 수가 없는 그야말로 명장면

  • 19. 진짜
    '13.6.2 10:18 PM (182.208.xxx.72)

    이뻐요 오늘 복장 너무 웃기고 파리채로 무심히 벌레 잡는데 시골애 같애요. 심성 자체가 고운 아이같아요.
    제주도에서 배타는 삼촌하고 얘기할 때도 진짜 귀여웠어요

  • 20.
    '13.6.2 10:23 PM (118.42.xxx.9)

    그러게요...후 심성이 고운거 같아요..타고난거 같아요...동생들도 너무 잘돌봐주고 이뻐하고..

    저도 후 연예인하지말고, 곱게..바르고 멋진 청년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21. 저도요
    '13.6.2 10:30 PM (203.226.xxx.65)

    혹시 윤후네 아시는분 이말 꼬오옥 전해주세요.
    후야 너 절대절대 안 뚱뚱해!
    아주 건강한 아이라고!!!

  • 22. 진짜 좀 전해주세요
    '13.6.2 10:34 PM (222.97.xxx.55)

    통통이도 아니라고 그냥 어린이라구요

  • 23. 윤괭
    '13.6.2 10:40 PM (175.253.xxx.210)

    티비가 많이 뚱뚱해보이는건 사실인가봐여.
    저희조카가 지아랑 똑같이 16킬로 나가거든요.
    지아 키 꽤 커보이던데 그닥 말라 보이지 않던데
    울 조카는 같은 나인데.정말 뼈만 남았거든요.

    후 넘.귀여워요.
    살 뺄 필요도 없고 거기에 스트레스도 안 받았으면 하네요

  • 24. 흥했으면
    '13.6.2 10:52 PM (121.151.xxx.58)

    아빠도 후야한테 뽀뽀자주 하면서 애정표현하는 거 보기 참 보기좋아요.
    이프로그램 덕분에 윤민씨 다시보게 되었어요.
    일요일 저녁 tv보는 우리 가족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윤민수 부자
    시청자 입장으로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쁜 후야 건강하고 멋진 청년으로 잘 자라렴♡

  • 25. 후블리
    '13.6.3 12:35 AM (175.212.xxx.124)

    윤민수씨 인터뷰 보니 후가 아빠 어디가 출연하며
    초등입학까지.. 후가 학교생활이 붕 떠있고 안정이
    안됐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잘 적응하고 안정되었다고
    하면서 후를 생각해 방송출연은 적당한 선에서 접을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후를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고 이쁜 아이를
    못본다 생각하니.. ㅜ ㅜ

  • 26. 후야~
    '13.6.3 3:40 AM (148.88.xxx.155)

    그러게요. 저도 윤민수씨가 계속(?) 후 방송에 출연시키지는 않을 듯 보여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후야 예전 방송했던 모습들 보면서 우리는 즐거워하고, 후야는 또 후야의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죠? 현실 속에서요~ 암튼 참 후야는 볼 수록 사랑스럽고 너무 이쁜 아이에요~!!!

  • 27. 애 하나 잘키웠을뿐인데‥
    '13.6.3 8:02 AM (112.152.xxx.82)

    윤민수가 애 하나 잘키웠을뿐인데‥ㅎㅎ
    후로인해 윤민수까지 호감이가니 정말
    자식은 반듯하게 키우고 볼일입니다·꼬마라고 해도
    미운아이는 부모조차 다시보이는데‥
    아빠어디가? 아이들은 모두 반듯하게 잘 자라고 있어 전부
    이쁘더라구요‥연예인남편을 둔 아내들의 심성까지 반듯한듯 합니다‥부인들도 모난부분없이 성격들도 좋더군요

    내가 지아만큼 사랑받고 자랐어도‥ 이런 아쉬움 생겨요 ㅎㅎ

  • 28. 천진난만..
    '13.6.3 8:30 AM (115.136.xxx.240)

    어른들은 어느정도 대본에 따른 설정과 시청자를 의식하며
    보다 재밌는 상황연출을 보여주겠지만,
    아이들 경우는 그냥 풀어 내놓고 자연스런 행동과 실제 모습을
    가감없이 담아내는 거 같아요..(물론 더욱 재밌게 하기위해 편집할때도 있겠지만)
    그래서 순수함에 더욱 빛이나고
    아이들 하나하나 품성과 개성에 흐뭇해하고,
    가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받고 자랐는지
    시청자들이 감동하고 즐거워하는 거 같아요..
    더불어 내 자식에게도,조카에게도 저런부모가 돼야지...하는 마음가짐도 생긴답니다^^

  • 29. 218 152님
    '13.6.3 10:04 AM (58.238.xxx.78)

    후 칭찬글엔 후에 관해서만 얘기하시죠.
    왜 뜬금없이 다른사람 끌여들여서 비난하시나요??

    김성주씨 의외로 좋은 사람이던데요.
    다른애들 얘기할때 제일 많이 받아주고 리액션해주고
    다른어른들이 자기애 (민국)이 놀릴때도 (물론 악의 없이 웃자고 놀리지만) 다 받아주고
    장면 장면 보면 은근 몸도 많이 움직여요. (요리할때 빼고)
    운동회장면도 사회보면서 메트리스깔고

    민국이도 붙임성있고 싹싹하고 동생들 잘 챙기고
    그러면서 또 아이 본연의 순수함도 있고
    (빙어 낚시때, 나 낚시 첨 해봐요 하면서 pd에게 달려가던 순진무구)
    민율이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귀염둥이구요.

    성주씨 애들은 성주씨가 더 잘챙길거에요.
    너무 과도한 염려는 거두어주세요.

  • 30. 저도
    '13.6.3 10:34 AM (180.230.xxx.83)

    후.. 말하는것 보면서 가끔씩 감탄하곤 해요
    무슨 탈무드를 공부시켰는지 전에 동전줍는거에서도, 그냥놔두고 가자고 하면서
    혹시 누가 가져가더라도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착한 사람이 더 많다, 우리까지 그러면
    전쟁이 난다등.. 이번에도 민율이 새치기 지아가 자꾸 말하니까 아주 단호하게 말하는것 보면서
    심성이 바르면서도 할말을 딱 하는것 보며,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
    어떤 모습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자라 있을지 정말 기대돼요~
    후는 통통이였는데요, 요즘은 장염땜에 홀~쭉 해졌네요..ㅎㅎ
    어제 아빠가 좋은가봉가~ 후 말투 따라했는데,, 오히려 후가 사투리같은거 하냐고,,ㅎㅎ
    아빠가 장난꾸러기 같아요~~ㅎㅎㅎ

  • 31. ..
    '13.6.3 10:42 AM (222.107.xxx.147)

    위에 윗님 (58.238sla)
    저 위에 댓글님이 언급하신 그 아나운서는 가만히 읽어보시면
    김성주씨가 아니라 딸 셋 데리고 나왔다가 막내딸 방송 많이 시키는 그 아나운서 얘기 같아요.
    저도 김성주씨 아이들한테 얘기하는 거 보면
    정말 다정다감한 아빠구나 생각 많이해요.
    이 프로그램 정말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 두 개 중에 하나네요~~

  • 32. ...
    '13.6.3 10:55 AM (211.40.xxx.71)

    진짜 후만 보면, 마음이 정화돼요. 진심으로..

    동생 이뻐하는것보면, 아빠가 자기한테 하는거랑 비슷하더군요.

    엄마 말투도 정말 상냥,다정하고...후 엄마 말투 본받고 싶어요

  • 33. 218 152 님 죄송합니다.
    '13.6.3 11:22 AM (58.238.xxx.78)

    아.......
    제가 다른 사람을 김성주씨로 오해했군요.

    미안합니다.
    사과합니다.

  • 34. ㅇㅇ
    '13.6.3 12:26 PM (112.187.xxx.103)

    넘 착하고 이뻐요..
    민율이 이불덮어줄때 살짝 감동했네요

  • 35. ㅎㅎㅎ
    '13.6.3 12:33 PM (1.225.xxx.126)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과하는 모습도 멋지십니다.ㅎㅎㅎ
    괜히 제가 훈훈하네요^^

  • 36. 우리 후야~~~
    '13.6.3 12:43 PM (211.201.xxx.115)

    넘 많이 커서...
    아가가 소년이 되었어요.
    왜 이리 아쉬운지....ㅋ

  • 37. ^^
    '13.6.3 1:02 PM (211.177.xxx.168)

    지도 귀여우면서.. 민율이한테 "너 왜그렇게 귀여워?" ㅋㅋ

  • 38. ..
    '13.6.3 1:33 PM (211.214.xxx.196)

    더불어 후는 타고난 평화주의자인것 같아요.
    2부때 민율이는 수도 자꾸 틀어놓고, 지아는 그거 못하게 혼내는데
    뒷편에 보이는 후의 모습.. 후절부절하고 있던;; 쟤네들 왜 싸울까?ㅠ 안싸웠음 좋겠는데 ㅠㅠ
    형제들까지 다 예쁜 아이들인데 그 중에 윤후는 진짜 최고..
    많은 사람이 예쁘게 크길 바라니 정말 얼마나 더 예쁘게 클지 감도 안오는 예쁜 아이..

  • 39. 그죠??
    '13.6.3 1:50 PM (182.210.xxx.57)

    후는 정말.. 말로 표현못할만큼 멋진 아이..!!
    후 앞니 이제 다 난 거죠?
    첫회에선 애기였는데 지금 몰라볼 정도로 큰거 같더라구요.

  • 40. 천사
    '13.6.3 2:23 PM (1.177.xxx.216) - 삭제된댓글

    첫 회에서 형이 우니까 형한테 집 양보하자는 거 보고 반했잖아요.
    어쩌면 그리 착하고 바른 말만 하는지
    그러면서도 아이다운 순수함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횡설수설하는 것도 매력이었는데
    요즘은 나이에 맞게 바른말 연습하더군요.

    후같은 사람만 있으면 세상이 천국이겠죠.
    아니면 이상적인 지도자상이랄까요

  • 41. 후금술사
    '13.6.3 3:35 PM (110.70.xxx.181)

    정말 후야를 보고 있으면 어느 이쁜 별에서 지구로
    마실 나온 천사 같아요
    그 작은 머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모든것이 감동
    그 자체인 아이네요
    어제 게임에 지고 엎드려 좌절할때 준수가 후야 등에
    올라 앉아 좌절을 꾹꾹 눌러줘도 보통 애들같으면
    일어나 뭐라 할 것 같은데 가만 있는 모습 보며
    애가 어쩜 저리 착하고 순둥순둥 할까 감탄했네요
    이쁜 우리 애기 후야,
    그저 지금처럼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 42. 퓹...
    '13.6.3 5:50 PM (211.234.xxx.235)

    이런말하면 욕먹을지 모르지만....
    우리 아들이 후처럼 그렇게 귀엽고 심성이 착해요 ㅎㅎㅎㅎㅎㅎ 다들 몇마디 나눠보면 후같다고요...ㅎㅎㅎㅎㅎ

  • 43. ...
    '13.6.3 8:28 PM (121.144.xxx.82)

    엄마가 반듯하고 사랑이 넘치게 키운것 같아요.
    일단 심성은 타고난건 인정,
    그리고 외동이라 갈등상황이 적었다는 점, 그래서 아우들에게 퍼부어줄 여력이 넘치는것 같고,

    윤민수씨도 좋은 사람이겠지만 그 엄마를 먼저 칭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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