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L슈퍼를 갔어요.
쇼핑내내 어떤 아줌마 소리 꽥꽥 지르는 소리에
신경이 거슬렸죠.
계단하려고 계산대로 가니
남자직원 두 명이서 절절매고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트집을 잡으며
계속 따지더라구요.
사람들 시선집중에
어떤 남자고객이 시끄러우니
그만 좀 하라고 해도
자기 입장만 반복적으로
따따따...귀가 따가울정도.
사연인즉
남자직원이 계산할때
물건을 살포시 내려놓지않고
기분나쁘게 툭 내려 놓았다.
남자직원한테 물건을 가리키며
도와달랬더니
직원이 손님 포장은 해드리지 않습니다.했다는 게
기분이 엄청 나쁘다고 태클을 건듯.
아무리 사과를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온갖 말로
트집잡고 따지는거 보니
제가 욱해서
한마디 거들고 싶었는데
용기는 없었어요.
아줌마 아들이 저런 식으로 당했다고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었네요.
조금씩만 배려하고 여유를 가지면 좋을텐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손님의 예
111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3-06-02 20:54:25
IP : 119.64.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3.6.2 8:58 PM (211.36.xxx.200)으이구 한대 팍~~
2. ..
'13.6.2 9:04 PM (219.254.xxx.213)평소에 대우못받고 사는거,
만만한 점원한테 스트레스 푸는거죠..
아주 자기 못난거 제대로 보여주네요.3. 못났다,...
'13.6.2 9:08 PM (182.218.xxx.85)자기 얼굴에 똥칠하고 있다는 건 모르는 아줌마인 듯.
4. 어휴
'13.6.2 9:20 PM (125.186.xxx.25)진짜 온갖병신짓다하네요
5. ...
'13.6.2 10:19 PM (110.70.xxx.93)못났네요 못났어
밖에서 못받은대접 서비업종자들에게 다 받으려고 진상떠는 사람들이 젤 못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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