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베지테리안 단백질 섭취 주로 뭘로 하나요

ㅔㅔ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3-06-02 20:51:33
육/어류이랑 유제품 안(못...ㅜ) 먹는 베지테리안인데요.
요즘에 웨이트 리프팅을 시작해서 프로틴 양 늘리는대 집중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해외에 사는데 여기선 콩도 종류가 가지가지고 퀴노아나 베지테리안을 위한 단백질 대체식품들이
정말 다양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이번에 몇달정도 한국에 들어갈건데요.
한국에 콩 , 두부 말고 단백질 많은 식품이 뭐가 있나요? ㅜㅜ
한국 베지테리언분들 보니까 현미밥도 많이 드시던데..솔직히 한공기에 기껏해야 5-7g 정도 단백질밖에 없다고 하면
그다지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거 같지 않아서요. ㅜㅜ
콩고기라는것도 팔긴 하던데.. 나트륨도 높고 가능하면 공장제조음식?은 피하고 싶어서요..
스스로 밀고기 만들 재주는 없어요..
한국에 유당없는 거나 염소 우유/요거트도 없지요?
베지테리언 프로틴 파우더라도 하나 사가는게 나을까요?..
IP : 68.49.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 8:56 PM (80.202.xxx.250)

    마른 콩이나 퀴노아를 싸가지고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bodybuilderr
    '13.6.2 9:10 PM (122.37.xxx.76)

    우유를 아예 못드시는건가요?

  • 3. 원글
    '13.6.2 9:14 PM (68.49.xxx.129)

    먹을순 있는데 설사하고 여드름꽃이 얼굴에 피어서요.. 여기선 lactose free나 염소 우유/요거트만 먹었어요.

  • 4.
    '13.6.2 9:19 PM (115.140.xxx.99)

    현미밥에 콩같이.
    콩통조림.
    두부. 순부부.

  • 5. 음...
    '13.6.2 9:20 PM (122.35.xxx.66)

    퀴노아 이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헀어요.
    그리고 염소, 산양유와 야쿠르트도 있어요.
    콩고기와 밀고기는 나트륨이 문제가 아니라 글루텐이 더 많아서 문제가 될 둣 합니다.
    스스로가 비건의 삶을 사시겠다고 맘을 먹으셨으면 비건의 단백질 섭취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것이니 그냥 상황에 적응하느 것이 맞지않나 싶습니다.

    비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관련 카페나 블러그들도 많으니 검색해서 재료들을 알아보세요.
    채식나라 라는 채식 재료 전문 사이트가 있어서 비건이나 베지테리언들은 그곳에서 재료를 공수하기도
    합니다. 사이트도 둘러보세요.

  • 6. 있어요
    '13.6.2 9:22 PM (121.165.xxx.189)

    lactose free 우유 있슴다.

  • 7. 원글
    '13.6.2 9:29 PM (68.49.xxx.129)

    여기저기 사이트들 까페들 봤는데요..결국 콩/두부 주루 이용해서 다양하게 요리를 하는거더라구요.. 콩만 줄창 먹는격..결국 여기서 뭐라도 가져가야 하지 싶네요 ㅜㅜ lactose free랑 퀴노아가 있다니 한번 살펴봐야겠네요..근데 아무래도 한국선 비쌀듯.. 아 그리고 전 윤리적인 이유로 채식하는 비건이 아니구요 ㅎ 소화가 전혀 안되고 피부에 쥐약이라 알러지 문제 땜에 어쩔수 없이 선택한 베지테리언이에요.. 비건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기까지..ㅋ

  • 8. 저도
    '13.6.2 9:59 PM (119.64.xxx.204)

    락토스프리 우유 마십니다. 매일거였는데 소와나무던가로 이름이 바뀌었네요. 소화잘되는우유

  • 9. 락토프리
    '13.6.2 10:00 PM (220.86.xxx.223)

    소화가잘되는우유가락토프리일거예요ᆢ일반마트우유코너에서팔아요ᆢ

  • 10. 단백질은 하루 필요량만
    '13.6.2 11:21 PM (112.187.xxx.226)

    단백질은 몸 속에 축적이 안되기 때문에
    하루 필요량을 채워주는게 중요한데
    이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닙니다.
    그러니 채식하면서 너무 단백질 섭취향에 민감하실 필요 없어요.
    남자분이신것 같은데..
    채식으로도 몸 벌크한 트레이너의 수기
    같은 것도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39 이 정도면 불친절한거 맞죠? 너무 화나네요 4 아자아자 2013/06/02 2,162
259038 감자스프 만들려는데요, 미리 쪄놓고 냉장시켰다가 아침에 꺼내 먹.. 3 밤토리맛밤 2013/06/02 1,291
259037 휴양지에서 브래지어 착용하시는지요?? 44 123 2013/06/02 10,142
259036 (질문)자동차타이어를 대각선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3 자동차타이어.. 2013/06/02 841
259035 스타x스에서 가장 맛난 드링크?? 4 2013/06/02 1,142
259034 고3때 여학생들 원래 살빠지나요? 12 고삼맘 2013/06/02 2,652
259033 다음 식을 문장제 문제로 바꿔주세요 ㅠㅜ 3 초4 2013/06/02 548
259032 개콘을 보면서 저만 민감한가요? 51 흐르는강물 2013/06/02 15,128
259031 태국여행팁 좀 부탁드립니다. 8 오십대 2013/06/02 2,335
259030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박 예정인데요 4 여행 2013/06/02 2,822
259029 해독주스..먹으면 정말 배가 부른가요 9 ㅇㅇㅇ 2013/06/02 2,727
259028 싱겁고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 먹을까요? 8 토마토 반찬.. 2013/06/02 2,938
259027 영화 전우치에 나오는 전범기요 6 ... 2013/06/02 2,742
259026 서울 구경하고 맛집 어디가 좋을가요????? 2 서울 구경 2013/06/02 904
259025 옆광대 볼터치는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고 이쁠까요? 볼터치 2013/06/02 5,599
259024 근친성폭행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37 ... 2013/06/02 15,593
259023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5 2013/06/02 1,206
259022 코스코에서 이러지들 맙시다 45 목요일 2013/06/02 20,431
259021 결혼하기 전까지 둘다 아무것도 안해봤는데 9 저도 2013/06/02 3,132
259020 터기 데모현장 생중계 2 。。 2013/06/02 950
259019 텔레비젼을 버렸어요 ^^ 9 독수리오남매.. 2013/06/02 1,552
259018 사랑, 그 영원한 숙제.. 1 꼴값 2013/06/02 781
259017 첫사랑, 헤어지고 10년이 되도록 못잊고 생각나요.. 5 2013/06/02 4,446
259016 지인이 사는반포자이 갔다왔는데... 34 아이고 2013/06/02 31,138
259015 후는 정말 심성이 착한것 같아요. 오늘보니... 41 ... 2013/06/02 1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