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별세에 와준 저의 동생 내외에게 어떤 보답을 해주면 좋을까요

난 며느리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3-06-02 19:23:35
서울에서 지방까지 와준 동생들 내외 부모님에게 어떤 인사나 상응하는 보답을 하면 좋을까요

식사대접? 감사전화? 나중에 그쪽부모님 별세때 부의금?
어떤 식의 인사를 하면 좋을까요
IP : 223.62.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 7:27 PM (168.126.xxx.248)

    상품권선물이요

  • 2. 인사하고
    '13.6.2 7:28 PM (14.52.xxx.59)

    밥도 사시고
    그 댁의 경조사 챙겨야죠

  • 3. ddd
    '13.6.2 7:30 PM (121.130.xxx.7)

    세 가지 다요.
    일단 경황이 없으셔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 전화 한번씩 돌리셔야죠.
    전화는 최대한 빨리 하시구요.
    원글님 보다는 원글님 남편이 제부한테 하는 게 좋습니다.
    식사대접은 거하게 할 필요 없지만 다음에 보게 되면 그 일이 아니어도
    언니니까 한번 밥 사주세요. 서로 부담없는 선에서 기분 좋게.
    마지막 제부 부모님상에 가시는 건 당연하고요.
    부의금도 이쪽에서 받은 거 만큼은 최소한이죠.
    여유 있으시면 조금 더 하셔도 좋구요.

    형제간에 서로 애경사 가고 부조 하는 건 당연하지만
    감사의 마음 전하는 것도 우애 돈독해지고 좋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고맙다, 미안하다 진심으로 표현함이 좋죠.

  • 4. **
    '13.6.2 7:3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쓰신 거 다 해야하지. 않나요?
    전화해서 고마웠다고 하고
    가까운 곳에 사시면 식사한번하시고
    나중에 그쪽 집어른 장례시엔 조의금도 하셔야하구요

  • 5. ...
    '13.6.2 7:30 PM (180.231.xxx.44)

    죽음 앞에 이런 말 그렇기는 한데 근데 어차피 품앗이 개념 아닌가요.
    감사인사 전화하시고 남편 정신 없을텐데 후에 모일 기회 있으면 식사비용 부담하시면 되겠네요.

  • 6. 상품권 ,밥은 오버 아닌가요
    '13.6.2 7:51 PM (180.65.xxx.29)

    인사만 하면 될것 같은데 시아버지 초상에 친정식구들 왔다고 상품권에 식사까지 하는 사람 못봤어요.
    친정부모님 별세했는데 지방까지 온 시부모 ,시동생부부 상품권이랑 식사 챙겨 주자면
    전 남편 다시 볼것같아요 자기는 부모 별세에 정신 없을텐데 잔치도 아닌 초상에 남편은 시댁식구 챙긴다고 상품권이니 식사니 하면 너무 서운할것 같아요. 감사하다고 정중하게 남편이 인사하면 되죠 다음에 그쪽 초상에 당연히 참석할거고 품앗이 잖아요

  • 7. 상품권은
    '13.6.2 7:55 PM (14.52.xxx.59)

    들어본적 없지만 밥은 사요
    저희도 상 치르고 회사분들 밥 따로 사고,친인척 따로 샀어요
    오신분들 감사말씀 담아서 우편으로 뭐 보냈구요
    부조야 상부상조니 당연히 받은 만큼은 기본으로 해야죠
    그래서 부조 받은거 각자 챙겨가기도 하는거에요
    그 돈으로 밥 사고 인사하느라구요(물론 집안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 8.
    '13.6.2 8:19 PM (121.167.xxx.103)

    뭘 형제끼리 그런. 올케 친정 부모님 돌아가시면 원글님도 가면 되지요. 전화로 고맙다 하면 되는 거지 친정식구에게 식사에 상품권요? 제 친정 오빠는 제 시아버님 장례에 내려와서 부주금 넣고 인사하고 갔는데 나중에 계산하고 나니 1인당 부조금 중 최고액(백만원, 시골이라 다들 3만원 4만원) 이라 시누이들과 동서들에게 면이 많이 섰어요. 그래도 전 고맙다고 따로 안했는데. 내 오빤데요 뭘. 울 올케 친정부모님 상 내려가도 마찬가지로 울 오빠네 일인데 인사씩이나 안 바라구요.

  • 9. ...
    '13.6.2 9:50 PM (125.133.xxx.209)

    전화하고, 그쪽 부모님 별세시 찾아가서 조의금은 필수이구요.
    밥은 상황 되는대로..

  • 10. ..
    '13.6.2 9:57 PM (1.225.xxx.2)

    세가지 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837 외국에서 사는데 유방암판정... 3 심난 2013/07/11 1,915
272836 차타고 연기하는부분에서 나온노래 뭔가요.? 3 어제 오로라.. 2013/07/11 730
272835 진선미 "국정원, 국민투표권 엉망으로 만들어".. 1 샬랄라 2013/07/11 741
272834 중학수학에 대한,, 여름방학을 대처하는 자세... 46 베리떼 2013/07/11 2,935
272833 아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시는 분 글.. 저는 아빠라고 부르는 .. 20 듣기 거북해.. 2013/07/11 2,772
272832 등산 숏반바지 괜찮을까요? 8 습기먹어살되.. 2013/07/11 1,395
272831 영어말하기 대회 원고작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1 dream 2013/07/11 987
272830 엑셀 한칸에 대각선 줄긋고 1 50대경리 2013/07/11 2,004
272829 아웃룩에서 파일첨부 안되고 inernet explorer 다운이.. outloo.. 2013/07/11 626
272828 오로라공주에서 대사 질문이요. 9 불량식품먹는.. 2013/07/11 1,728
272827 저도 실물본 연예인 후기.. 12 미래주부 2013/07/11 13,664
272826 원세훈 결국 개인비리로…퇴임 111일만에 철창행 3 세우실 2013/07/11 793
272825 박 대통령, 채널A ‘중국인 사망’ 보도 강하게 비판 7 호박덩쿨 2013/07/11 1,339
272824 적당한가격? 5 고3언어과외.. 2013/07/11 776
272823 매실의 곰팡이.... 5 맑은햇살 2013/07/11 1,216
272822 현명한 엄마라면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4 초3 2013/07/11 1,497
272821 기자들의 펜대를 잘못 휘두르는 경우 3 아사아나승무.. 2013/07/11 946
272820 아까 남편 글 올렸다가 지운 글 11 ... 2013/07/11 1,915
272819 옥수수 맛있게 삶는 팁좀주세요... 5 옥수수 2013/07/11 1,986
272818 지식e채널 책 중딩 3 ㅇㄴ 2013/07/11 1,068
272817 시부모님이 큰 부부싸움을 하셨어요 2 이무슨 2013/07/11 2,805
272816 아직 에어컨 안 트시는 분들이 많죠?? 12 zzz 2013/07/11 1,864
272815 남이 해줘야 더 맛있는 요리 있으세요? 14 sg 2013/07/11 1,860
272814 지난주에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 봤어요. 4 ..... 2013/07/11 4,814
272813 말 이쁘게 하고 심성도 나쁘지않은데 2 ㅡㅡ 2013/07/1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