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일년후에는 초등 들어갈꺼라
기왕이면 학군 괜찮다는 데로 알아보았는데
학군 괜찮다는 곳은 다 아파트 촌이네요.....
이사 몇번 다니면서, 이사 징그럽고,,, 전세 올려달라는것도,,
이번에 구매할 생각이 있는데요...
학군을 고려해서 갈려니 더 어렵네요~
어떤게 나을까요??
1. 빌라 (초등학교 근처, 동네 조용)
-크기- 이십평대 아파트보다 약~간 큽니다 (전용 19 정도?)
방 셋. 베란다유
-연식은 6-7년, 아주 깨끗하고 신축같습니다. 건축주도 그 건물에 산다더군요.
-집이 깔끔하고 시원
-5층(엘레베이터 없음, 꼭대기층)
-주차 전부 겹주차...
2. 아파트(대방동 대림아파트)
-크기 -이십평대(전용 18?) 방셋
-빌라보다 크기 더 적음, 들어갈시 수리해야함
-20년 됨
-1억 대출 +수리비용
3. 학군 고려하지 않고
빌라 넓고 깔끔한 걸로 알아보기(아파트 30평정도)
사실, 1번 2번 둘다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좁아요 ㅡㅜ
그나마 쬠더 큰게 빌라구요
아이가 점점 크고 물건이 늘다보니, 좀 넓고 깔끔한 빌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네요
그 정도까진 매매 가능할것같은데,
문제는 가고 싶은 학군 동네에는 그런 물건이 없어요....
보고있는 학군은 신길초-숭의 여중고예요
(저중 중학교를 가장 중점으로 보구요)
30평 아파트로 가자면
시댁자금 1억( 요건 이자안받고 빌려주실수도 있어요 시댁 사정이 있어서요)
대출 1억5천 정도 받아야하는데
그건 너무 무리겠죠????ㅠㅠ
(사실 전 요즘 이자도 싸고,,,, 거치식으로 이자내다가 조금씩 갚아나가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신랑은 돈에 맞춰가야한다네요)
주위에 이쪽으로 밝은 사람도 없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해서...
선배맘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