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지 4일째 된 간장게장이고요.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싱겁더라고요. 제 생각엔 아마 간장 다시 부어내서 끓일때
제가 실수로 너무 졸여서 물을 추가했는데 그때 물을 너무 넣은거 같아요.
그리고 내장이 질질 흐른다고 해야할까요?
딱 붙어있지가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민하고있는 이유는..
1.내장이 문제지 살은 탱탱하고 단게 너무 맛있어요.
2.비린내가 전혀 안납니다~
한마디로 신선함과 안신선함이 공존하는 묘한 게장입니다.
게장 고수님들 이걸 먹어도 될련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게장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3-06-02 16:48:48
IP : 222.237.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 4:52 PM (211.49.xxx.199)냄새 안나면 먹어도 된다싶어요
간장이나 양념게장모두 빨리먹지않으면 비린내 점점 심하게 나요
그럼 못먹게 되요
아니면 먹을거만 내려놓고 냉동에 넣으시던지요2. 음
'13.6.2 8:00 PM (125.133.xxx.209)드셔도 될 것 같아요..
저같으면 게간장물은 따라내서 한번 팔팔 끓여서 김냉에 보관하고
게는 먹기 좋게 잘라서 한번에 꺼내 먹을 분량만큼 소분해서 냉동하겠어요.
먹을 때는 게에 게간장을 적량 부어서 놔두면 금방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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