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템플스테이 해 보신 분~
1. ....
'13.6.2 4:26 PM (118.176.xxx.18)템플 스테이이의 가장 큰 목적은 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활과는 정 반대의 수련이기에 마음을 내려 놓고
인내한다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죠..
그리고 불교 사찰에서의 수련이라면 108배와 예불에는
참석해야 한다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타종교인이라 불참한다라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참석치 마세요...
108배는 불교인이 아니라도 많이도 하는 것이구요..
새벽예불 경우는 타종교인이라도 그 장엄함에 감동 받는다고들 하시더라구요..2. 저도
'13.6.2 4:29 PM (211.37.xxx.200)예불도 하지 않고 절도 하지 않을 분이면 템플스테이 참가는 비추에요.
3. 예불
'13.6.2 4:34 PM (180.69.xxx.181)참여 안하시려면 굳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등록하시지 마시고 그냥 사찰 숙박으로 예약하셔서 가셔요
4. 그러게요
'13.6.2 4:38 PM (183.97.xxx.209)그곳 규정에 따른 것들을 하지 않으려면
다른 장소를 찾아야겠지요.5. .....
'13.6.2 4:44 PM (118.176.xxx.18)전, 유럽 여행시 각국의 그 수 많은 성당에 가도 불교인임에도 기도 드립니다..
그게 그 성당과 그 종교에 대한 예의라고 믿기에요...
그리고 템플 스테이를 휴향형으로 생각하시는 님의 생각 자체가 틀렸습니다.
불교도임에도 힘들고 안 맞아 고생 했습니다..
그나마 하심하는 마음으로 수료하고 수료후
어느 곳 어느 자리에서나 즐길 자세로 임하는 마음 자세가 중요타라는 사실을 깨닫았기에
사회생활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네요...6. 무크
'13.6.2 4:45 PM (118.218.xxx.17)선암사 담당자 분과 통화해서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참여 가능하냐고 이미 여쭈었어요^^
종교와 상관없이,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일반 체험형처럼 프로그램 참가 없이, 혼자서 사색하고 자연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택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불교체험이나 수련이 목적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거라네요.
물론, 스님과 차 마시면서 담소 나누고 하는 건 할꺼예요.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108배는 좀 힘들고요, 자연속에서 건강식이 필요한 상태라 경험 해 보고 싶어서 선택했거든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7. 개굴이
'13.6.2 4:59 PM (116.37.xxx.181)다녀오심 후기 좀 남겨 주세요~
관심은 무척 많은데 실행이 힘드네요..
잘 다녀오세요8. 무크님
'13.6.2 4:59 PM (59.86.xxx.85)가격은 얼마라고 하던가요?
저도 건강상의이유로 휴식을 떠나고 싶네요
물론 저도 108배는 못해요 그렇지만 예불은 드릴겁니다9. 무크
'13.6.2 5:03 PM (118.218.xxx.17)가격대는 휴식형이 1박에 4~5만원대예요.(1인기준)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상시가능한 곳이 많고요, 체험형이나 수련형은 일정을 정해서 접수 받는 곳이 많더라고요.
http://www.templestay.com
여기에서 검색 해 보셔요^^10. 지나가던 무종교인
'13.6.2 5:36 PM (1.231.xxx.40)저는 종교가 다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상대가 괜찮다 배려한다고해서
내 생각만 하는 것은
교양의 차원이라고요11. 해인사는
'13.6.2 5:56 PM (221.146.xxx.73)절대 하지마시구요..
해인사에서 탈출한 사람 여럿됩니다.
템플스테이라 적고 삼청교육대라 읽는다.
스님들 모두 서슬퍼런 교관이었음. 안밎겨지시죠?
거기온 다른 분들...
다른 절 템플스테이 경험자들도 많았는데 해인사 왜이러냐고 다들 당혹스러워하시고..
다른 절들은 안그럴거예요.. 잘알아보세요... 면밀히..12. sh007
'13.6.2 9:24 PM (1.247.xxx.47)지난달에 휴식형으로 1박2일 해보고 정말 좋아서 이번 주말에 다른 절로 1박2일 또 신청한 1인입니다.
저는 반)불교인데 108배도 안했고 정규 체험된을 따르지 않았는데도 너무 좋은 느낌 많이 받고 돌아왔었습니다.
별도 준비하실건 없구요 책 한두권정도 가져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산세를 즐기고 느림을 느끼다 보면 이래저리 많은 생각이 드실꺼고 머릿속도 편안히 정리된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즐거운 경험 되시길 바랄께요^^13. 선암사
'13.6.2 11:57 PM (180.66.xxx.244)가을에 선암사 다녀왔어요~
휴식형으로 다녀왔는데 스님과 차 마시고 아침 산책하면서 이야기 듣는 일정이 있는데 저는 그마저도 부담스러워서 혼자 놀았어요;;;;
3박4일 있으실꺼면 물컵이랑 두꺼운 이불 챙겨가시면 체험이 더욱 행복해지실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163 | fighting!!!! ㅡ.ㅡ 7 | 까칠녀? | 2013/06/08 | 1,027 |
261162 | 감사합니다~ 4 | 40대초중반.. | 2013/06/08 | 869 |
261161 | 아이방에 독서실 책상 어떤가요? 5 | 정리의달인 | 2013/06/08 | 2,045 |
261160 | 내일 담양여행갑니다 어딜갈까요? 7 | 한말씀이라도.. | 2013/06/08 | 1,499 |
261159 | 여름 자켓좀 봐주세요. 4 | 여름자켓.... | 2013/06/08 | 1,027 |
261158 | 아이가 b형간염 항체가 없어요. 8 | 궁금맘 | 2013/06/08 | 1,932 |
261157 | 족욕의 부작용 10 | ㅠㅠ | 2013/06/08 | 48,148 |
261156 |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 .. | 2013/06/08 | 529 |
261155 | 이상순-이효리 잘 어울리네요. 6 | 음음 | 2013/06/08 | 3,072 |
261154 | 여자가 술따라주는곳을 가고파해요 11 | 자꾸만 | 2013/06/08 | 2,787 |
261153 | 텔레비젼 잘 안끄고 주무시는 가족 있으세요..ㅠㅠ 13 | 해피 | 2013/06/08 | 2,588 |
261152 | 멋진 비앙카,,,, 4 | 코코넛향기 | 2013/06/08 | 3,017 |
261151 | 잠실-잠실나루에 세탁소 추천해주세요 ㅡㅜ (흰옷 다 버리게 생겼.. 1 | asif | 2013/06/08 | 1,289 |
261150 | 나혼자 산다의 이성재 성격 48 | 상극 | 2013/06/08 | 15,968 |
261149 | 아이가 대학1학년 2 | 궁금맘 | 2013/06/08 | 863 |
261148 |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다 보면 남자는 완벽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 8 | 리나인버스 | 2013/06/08 | 1,167 |
261147 | 자다가 조용히 죽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5 | 건강한 사람.. | 2013/06/08 | 9,592 |
261146 | 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4 | 조언 절실 | 2013/06/08 | 1,491 |
261145 | 신기한 마법스쿨..같은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들 1 | 책 | 2013/06/08 | 564 |
261144 | 가스오븐렌지의 렌지만 바꿀수도 있을까요? 4 | 오븐렌지 | 2013/06/08 | 915 |
261143 | [원전]日 수명 다한 원전 3기 ‘폐쇄비용 부족’…안일한 예측 .. 6 | 참맛 | 2013/06/08 | 613 |
261142 | 한방약재.. 어디서사야 믿고살수있을까요? 5 | 허약 | 2013/06/08 | 650 |
261141 | 82 자게 예전의 느낌이 아니에요 13 | 무명 | 2013/06/08 | 2,080 |
261140 | 가위 1 | 칼갈이 | 2013/06/08 | 399 |
261139 |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 bk | 2013/06/08 |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