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나갈 때마다 이런 고민 정말 싫은데 제 아이가 친구들을 너무 보고 싶어해요.
작년엔 엄마들에게 핸드크림을 좋은 걸로 하나씩 돌렸는데 이번엔 아이들에게만 하려고요.
받는 입장이야 작은 거지만 준비하는 저에게는 많이 부담이 되어요.
이번엔 아이들만 하나씩 주려고 하는데 1만원선에서 맞추자니 아이템이 없네요.
아베크롬비 티셔츠 세일할 땐 10불 미만에도 살 수 있었는데 이번엔 할인하더라도 15불이 넘어서
안되겠더라구요.
만나면 딸과 제가 식사를 대접받아서 무언가를 꼭 가져가야 돼요.
그래서 GNC 어린이 멀티비타민으로 하나씩 돌리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한국은 비싸잖아요.
아이들은 초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