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억있음 여자 혼자 살수있을까요?
직업은 없어요
교사자격증 나오는 대학원다니다 몸건강이 안좋아져 체력도딸리고해서 휴학한상태..
이런상태서 결혼할생각도없고 주변에사람도별로없고..
혼자서 저돈갖고 잘살수 있을까요?
1. 지인
'13.6.2 2:17 PM (67.87.xxx.133)수도권에 원룸지어서 월세로 이백 받고 살아요. 그냥 끼고 있으면 이자수입이 백 조금 넘을거구요.
2. ..
'13.6.2 2:23 PM (122.36.xxx.75)수도권아니라면 아파트나 원룸 매입해서 월세받아도 되구요
상가매입해도 되구요3. 이게 고민입니까
'13.6.2 2:33 PM (121.130.xxx.228)5억이 뉘집 개이름입니까
4. 윗님
'13.6.2 2:45 PM (115.140.xxx.99)이분은 몸도 약하고 직업도 없으니, 결혼생각도 없으니.
묻는거지요.
벌면서 5억과 곶감빼먹듯 돈쓰는건 분명 다릅니다.
최대한 투자쪽으로 묻는거겠죠.5. ...
'13.6.2 2:48 PM (220.73.xxx.68)잘~ 살겠는데요.
5억을 일반은행 3%이자로 짜게 계산해도 1년에 1500만원.
물욕 많지 않고, 건강에 이상없다면 저것만으로도 살 수 있고
파트타임 알바라도 한다면 사람도 만나게 되고, 치킨 시켜먹을 여유도 풍족하죠.
좀 더 신경 쓰더라도 더 금전적 여유를 원하시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임대사업자.6. 글쎄..
'13.6.2 2:51 PM (182.222.xxx.219)저도 그런 상상 자주 해보는데요 ^^;
원글님 현재 나이와 안정적인 거주지가 있는지(주택 소유 여부), 씀씀이에 따라 달라지겠죠.
현재 40 이상이고, 집 있고, 특별히 사치하지 않는다면 임대사업 안 하고 그냥 은행에 넣어두기만 해도
그럭저럭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병원비가 많이 든다면 또 별개 문제지만...
월세 줘서 관리하는 것도 신경 많이 쓰일 것 같아요.7. 글쎄..
'13.6.2 2:53 PM (182.222.xxx.219)앗, 대학원 휴학하셨다는 거 보니 40대는 아니시겠군요. ^^
힘들지 않게 과외 한 가지만 해서 용돈벌이하면 사는 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8. ..
'13.6.2 2:59 PM (175.223.xxx.166)(115.140.xxx.99)님 맞아요
몸도 약하고 직업도 없으니, 결혼생각도 없으니. 묻는거지요.
벌면서 5억과 곶감빼먹듯 돈쓰는건 분명 다릅니다
그래서 묻는거에요..
몸도약하고 그래서 과외나 부동산등투자같은건 할수 있겠지만, 일반직장은 자신없고..
결혼생각도없고 가족과사이도별로고..
건강땜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상태라 더 그런지 그간 어찌됐든 의지해온 가족을떠나 혼자 잘살아갈수있을지 막연한 두려움도 느껴지구요
집 따로없고 집보증금까지 다해서 오억이에요9. ..
'13.6.2 3:01 PM (175.223.xxx.166)일정한 직업수입이 없으니 과외나 경제활동안할땐 어느정도 저돈에서 까먹는것 생각해야하고
집도 저안에서 해결해야하구요10. ......
'13.6.2 3:05 PM (125.138.xxx.184)근데 원룸지어서 세받아 먹으려면
부실공사 안되게 튼튼하게 지어야 돼요
안그러면
걸핏하면 세입자들이 물샌다 어디가 어떻다 하두 그래서
골치아프고 스트레스 쌓여 병든사람 있어요11. ......
'13.6.2 3:08 PM (125.138.xxx.184)근데 결혼생각없으면
돈들어갈 자식도 없는데
5천도 아니고 5억은 정말 큰돈이죠
뉘집 개이름이냐는분의 짜증스러운 반응
조금 이해돼요12. ....
'13.6.2 3:12 PM (118.216.xxx.135)오피스텔 1억짜리 5채를 사서 하나는 본인이 쓰고 네개는 세를 받으면 월 200정도는 될겁니다.
그러면 혼자 사는덴 무리가 없지 싶네요.
대신 오피스텔 5채이면 재산세가 연간 못해도 150-200 정도 나갈거 같네요. 그리고 세입자 들이고 날때마다 복비도 있어야 하고...
월세 200에서 50만원 정도는 저축하심 세금과 운영비용이 감당되지 싶기도 하고...
암튼 저라면 이렇게 해보면 되지않을까 생각해봤네요.13. ..
'13.6.2 3:13 PM (175.223.xxx.166)제가 건강했으면 애초 이런질문도 안했을것 같은데요..
몸건강이 약하고 결혼생각도 없는데 일정한수입이 나오는 직업을 갖기도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의지할 누군가가 있는것도 아니고 혼자 막연해서 질문해 보았어요..
혹시라도 불쾌하신분들 계심 이해 부탁드려요14. 지나가다
'13.6.2 3:22 PM (182.218.xxx.191)그 재산 5억이 본인 사는 집 포함인지 아닌지에 따라 차이가 크죠. 5억으로 세 놓고 실아도 본인 살집 없으면 전세값 1억은 떼어놓고 하면 4억정도..원룸지어 세 놓으면 세금,공실,수리비 빼면 한달 130좀 안될껄요
15. 흠
'13.6.2 3:28 PM (119.64.xxx.204)큰돈이에요.
잘 관리해서 조금씩 불리면 되죠. 오피스텔 사서 월세받아도 되구요.
여긴 부자들이 많아서 작다하는데 4인가족중에 5억있는 집 그리 많지않아요. 현실은 5천없는 사람들도 허다해요.16. ㅇ
'13.6.2 3:32 PM (118.42.xxx.9)저같으면, 건강 잘 챙겨서 다시 공부나 일이나 일단 열심히 할거 같아요
뭘하든간에..건강이 기본입니다..
아무리 돈있어도, 있는돈 빼쓰는거보다, 벌어가면서 쓰는게 그나마 재산 유지하는 길인거 같아요...17. 원룸은 관리어렵고
'13.6.2 3:3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역세권 오피스텔 구입해서 세를 받으세요.
18. ....
'13.6.2 3:41 PM (182.218.xxx.191)여자 혼자서도 임대업 괜찮습니다. 저도 30대 초 미혼인데 여섯집 하고 있어요. 기본지키고. 돈 문제 깔끔하고 급한마음으로 계약 안하면 괜찮아요. 물론 공실생기고 공사하고 집 손봐야하고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행이자 보다 낫고 다른일 보다 쉽고 자기 일 하면서 할수 있잖아요. 원글님은 처음부터 몰빵 하지 마시고 하나씩 경험하면서 늘려가세요. 글구 사실 오피스텔보다 일반 다세대 주택이 수입율 측면에서 훨씬 좋답니다..
19. 저도 결혼생각 없는 곧마흔처자
'13.6.2 3:54 PM (221.147.xxx.197)님 부러워요...
20. ~~~~
'13.6.2 3:59 PM (125.138.xxx.184)아무리 직업이 없고,집값포함이라지만
딸린가족없이
여자혼자 5억으로 살기힘들다는 몇몇댓글..웃기네요
바보아니면, 생활력이 바닥이신가봐요
아니면 뭐 얼마나 사치스런 생활을 해야되길래..
집값떼더라도 은행에 넣어놓기만 해도 생활은 할텐데
살기힘들다??
어찌어찌하여 그 재산 반토막이라도 나면
자살하겠단말 나오겠네..21. ㅎㅎㅎ
'13.6.2 4:11 PM (203.226.xxx.123)오억이면 집한채면 끝아니에요?
22. 시크릿
'13.6.2 4:27 PM (114.205.xxx.163)오피스텔은 안됩니다
비추
원룸이나 다세대 추천합니다
그리고파트타임알바라도 꾸준히하세요
사람사는데어떤일이생길지몰라서요
건강이 좋아지심 꾸준히 돈은모아두세요23. ..
'13.6.2 4:40 PM (175.223.xxx.166)~~~~님 댓글중 자살운운에 진짜 헉했습니다..
사는게 많이 팍팍하고 힘드신가요?
시크릿님 오피스텔은 왜 비추하시는지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24. 시크릿
'13.6.2 4:52 PM (114.205.xxx.163)오피스텔은 지금 공급과잉이구요
공실률이 높아요
비어있어도 관리비는다내야되고
팔려고내놔도 잘안팔립니다25. .....
'13.6.2 5:07 PM (39.7.xxx.187)임대업을 해도 그 건물이 십년이면 노후화해서
중간중간 수리비 들고 어쩌고 하면
1개월에 백 정도로 생활하셔야 하는 건데
이러면 사실 철마다 옷 사고 여행다니는 생활과는 거리가 멀죠...
아파트 작은 거에 사셔도 한달 관리비 가스비 10-20 인터넷과 핸드폰 10-15
향후 병원비 조로 한달 20은 저축한다 치고
그러면 남는 생활비는 50 정도..
식비가 우리 나라는 식재료를 한 사람 분량으로 소분해서 안 파는 관계로 꽤 드실 거예요..
결국 옷 사거나 여행 다니거나 뭐 배우러 다닐 돈은 안 나온다는 거..
그야마로 생활만..
하시기에는 그럭저럭 괜찮기는 하네요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돈 들어오는 하실 일을 찾으시는 게 좋을 듯 해요..26. 오피스텔
'13.6.2 6:25 PM (118.216.xxx.135)괜찮아요
공실 거의 안 나요 관리도 쉽구요 여성분이 운영하긴 이게 편해요
오피스텔 단점 늘어놓는 사람 소유는 해보고 떠드는지...
웃깁니다27. ...
'13.6.2 7:01 PM (39.7.xxx.134)상가 매입도 생각해보세요
건물말고
건물의 한부분 한상가를 구입하는거요
5억이면 가능해요28. .............
'13.6.2 8:17 PM (175.253.xxx.158)오피스텔 추천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느동네 오피스텔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저 완전 노른자 동네 물건 절대 안나오는 귀한 오피스텔에 있는데 요즘은 여기도 공실로 임대료가 내렸어요.
오피스텔마다 난리도 아니예요.
깨끗하고 교통좋고 유흥업소 아가씨 없는 오피스텔 마저도 공실율로 집주인들 난리인데
오피스텔 공실 거의 안난다는 동네 어딘지도 좀 추천해주세요.
저도 한채 더 사게요.
오피스텔, 원룸, 요즘 경기 말도 안되게 어려운데...공급과잉으로 죽어납니다.
저같으면 5억으로 지금 부동산은 아니지 싶어요.
지방에서 적은 돈으로 전세 살면서 남은 돈은 안전하게 여기 저기 적금넣으시고 아직 그래도 조금이나마 일이 가능하실때 부업이나 아르바이트. 과외 같이 소소한 일을 하면서 월 몇십이라도 버시는게 차라리 5억 지키는 길 같은데요. 즉시 연금상품도 좀 알아보시고요.( 목돈을 미리 넣어두고 어느 시점부터 연금으로 받는거예요)29. 글쎄요.
'13.6.2 8:33 PM (118.33.xxx.25)임대업은 오피스텔이든, 상가든 세 잘못주면 그 세받으러 다니느라 더 골병들수 있어요. 말처럼 쉬운거 아닙니다. 은행PB센타나 증권회사 PB센터 찾아 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하지만 그들이 권유하는 상품 함부러 믿고 투자하셔도 안되요. 왜냐면 어쨋든 원금손실나는 상품들이 대부분인 펀드니까요. 일단 내가 살 아파트 필요하니까 안산중앙역에 5층짜리 아파트 1억5천 정도에 살수 있더라구요. 그런곳도 생각해보시고 신중하게 투자하셔야 되요. 워렌버핏이 원금은 절대로 지켜야 된다고 했어요.
30. 라라
'13.6.2 8:54 PM (39.7.xxx.194)저 삼십대후반 독신 이구요 지방 대학가 원룸 3억8천 주고
매입 해서 월 300정도 나와요 현재까진 공실 없는데
워낙 포화 상태라 공실 많은데도 많아요
이자 보단 많지만 계속 하기엔 보수공사 문제등
에로점이 없지않아 있네요 평생 5억 으론 빠듯하지
않을까요 100세 시대라는데 ㅜㅜ31. 부럽네요
'13.6.2 10:50 PM (117.111.xxx.1)5억갖고 몸 건강살피면서 소일거리만하셔도 되실듯^_^
32. zz
'13.6.2 11:07 PM (116.39.xxx.36)오피스텔 입지 좋은 데 잡으면 나쁘지 않아요.
1억3천-5천 정도에 매입하면 보증금 1천에 65-70만원 정도.
하지만 임대수입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건강에 무리되지 않는 한에서
월에 단 몇십 만원이라도 고정적인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너무 불안해 마시고 화이팅!33. ..
'13.6.2 11:19 PM (180.228.xxx.117)부동산 임대업(월룸,오피스텔 등) 말이 쉽지요.
월룸 지을려면 우선 땅이나 기존 건물자리 알아 봐서 매입해서 건축업자에게 맡겨서..아휴...
까딱 악질 업자한테 잘못 걸리면.. 몸도 약하시면 따라서 맘도 결코 강하시지 못하리라 추측해 봅니다.
임대업은 말리고 싶어요. 5억을 일단 뭉뜽거린 다음에 거처할 숙소에 들어 가는 비용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나머지 금액은 안전하고도 이자 많이 주는 은행(제2금융권을 절대적으로 멀리 하시고..)에 맡겨서
다달이 이자 받아 생활하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봐요. 적은 이자 수입이지만 그 이자에서도 남겨 또 저축
한다는 각오로 재산을 서서히 불려 가세요. 요즘같이 돈이 흔해도 현찰 5억은 결코 작지 않아요.
젊을 때 내핍생활해서 더 재산 불려서 노후에 좀 더 편안히 사시겠다는 계획을 잡으세요.
임대업은 말리고 싶어요. 사람 상대하는 것 결코 쉽지 않아요.34. 저도
'13.6.2 11:27 PM (218.39.xxx.68)임대업은 말려봅니다만...?
과외 소소하게 하세요. 한달에 백만원만 벌어도 까먹지 않고
재테크 잘 하면 불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35. ....
'13.6.2 11:56 PM (112.168.xxx.231)현금 없어지기 순식간입니다.
그래도 부동산 사서 월세 받는 게 최고인 것같아요.
수도권만 해도 가격이 비싸서 수익률이 떨어지고요...
천안 중심가에 오피스텔 샀어요.
8천 후반대에 샀는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5만원 받습니다.
진작 왜 부동산에 투자할 생각을 못했나 싶어요.36. ㅠㅠㅠ
'13.6.3 12:13 AM (39.118.xxx.58)살 수 없 습니다.
37. 점 여러개 보삼
'13.6.3 12:30 AM (118.216.xxx.135)어디 노른자길래 공실에 임대료 하락이신가?
전 용산 일산 화정 상암에 있어요
하락 없고 공실 없고 용산 일산은 시세 차익도 봤네요
답이 됐나요?38. ..........
'13.6.3 12:54 AM (112.151.xxx.70)저랑..영혼바꿔요..완전 부럽...당장 500도 없음..ㅠ.ㅠ
39. ,,,,
'13.6.3 2:06 AM (50.133.xxx.164)자산상담도 받아보시구요 전적으로 믿진 마시고요.
위험자산엔 투자하지마세요 펀드, 주식, 유니버셜보험이런거...
일단 믿을수있는제1금융권에 넣어두고 찬찬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오피스텔은 공실율,세금등등 따져보시고요40. 임대업은
'13.6.3 3:33 AM (119.200.xxx.70)제대로 잘 알아보면 괜찮지만 5억 가지고 임대해서 세 받을 생각으로 건물 샀다간
그나마 있던 5억도 허탕이 될 가능성이 무척 큽니다.
일단 세 내놓는 것 보통 신경 써야 할 일 아니고요. 그로인해 집 수리나 교체비용, 세금 문제 등등
쉽지 않아요. 악질적 세입자 한번 만나면 장난 아닙니다. 더구나 집주인이 혼자사는 여자란 걸
알게 되면 아주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아무리 중간에 부동산 낀다고 해도 결국 집주인이
혼자 사는 여자란 건 다 알음으로 알게 됩니다.
그냥 저금하세요. 사치 안 하면 5억이면 이자로 먹고 삽니다. 분산해서 각 시중 대형 은행마다 묶어두세요.
급하게 쓸 돈만 예비 통장에 두는 식으로 하시고요.
그러다 몸좀 괜찮아지면 아르바이트 식으로 소소하게 과외를 하거나 해서 조금씩 돈좀 만들면 됩니다.41. 나그네
'13.6.3 6:16 AM (121.150.xxx.166)수도권 오피스텔 아직 수요가 있을까요?
42. ..
'13.6.3 8:57 AM (211.201.xxx.89)5억.....큰 돈이라면 큰 돈이죠.
하지만 그 돈으로 서울에서 평생 혼자 살기엔 조금 빠듯하지 않을까 싶어요.
월세 받아 먹으면서 살면 충분하다고들 하시는데 월세 따박따박 안들어 오는 경우도 많고..
집 수리 한번씩 해줘야 하고...월세 놓는 것도 신경 쓸거 많답니다.43. 진심충고
'13.6.3 9:18 AM (59.6.xxx.157) - 삭제된댓글저라면요 요즘 은행금리보다는 즉시연금이 조금 더 나아요.
어차피 상속아니니까 종신형으로 죽을때까지 나오는 즉시연금에 약간만 넣어두고
나머지는 최대한 금리좋은 안전한 곳에 두고요,
저도 오피스텔, 상가 조그만거 다 해 봤지만 지금 들어가진 마시고요
과외가 시간대비 제일 급여가 높은 일이예요
건강관리에도 딱 좋은 일이고요
과외를 두어개 정도 하고, 그 외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건강관리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봐요.44. 총 5억
'13.6.3 9:56 AM (115.140.xxx.99)오롯이 현금5억이 아닌,
지금 사는집 포함 5억인거죠?
댓글들이 현금5억으로만 보시는거 같아서요.45. 우선 건강부터
'13.6.3 10:01 AM (115.140.xxx.99)우선 건강부터 챙기세요.
건강해야 과외든 알바든 돈벌수있구요.
몸이 건강하면 마음가짐도 달라집니다.
몸이 약하시다니 심한운동은 하지마시고,,
저도 약한데 좀 심하게 운동하면 방광염이 오더라구요.
몸이 운동을 노동으로 인식하는거 같아요.
매일 햇볕보고 걸어보세요. 조금씩 늘려가면서..
건강해지면 생각도 달라질겁니다.46. ............
'13.6.3 10:13 AM (125.136.xxx.197)5억이 적은돈이라는 소리는 82에서만 듣네요.전 5천만있어도 좋겠구만~지금은 몸이 안좋으니 우선 몸을 추스리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나한테 돈있다~~이렇게 소문나면 별별사기꾼들이 들러 붙거든요.이런것도 잘 대체하셔야할껍니다.
47. 어차피
'13.6.3 10:30 AM (182.222.xxx.219)특정 직업 없이 혼자 사실 거면 솔직히 지역은 상관없잖아요.
대도시 고집하지 마시고 조용한 지방 소도시로 옮기셔도 좋아요.
집값 포함 물가도 싸고, 돈 쓸 일도 별로 없을 거예요.
본인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5억은 굉장히 큰 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부러운데요~^^48. 내일
'13.6.3 10:53 AM (115.20.xxx.58)18평 1억내외 아파트(지방) 사시면 월세가500/40만 내외입니다..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에 중개수수료도 높고 매매자체도 어렵습니다. 원룸보다는 투베이내지 투룸구조가 좋아요.. 임대업 등록하셔도 좋고(양도세 비과세)
49. 방세랑 식비라도 벌어야죠
'13.6.3 11:29 AM (110.174.xxx.115)한달에 90이라도 벌어야죠.
하루 3만원짜리, 5~6시간 하는 일이라도 하세요.
일을 하면 좋은 게
첫째는 일하는 동안 헛짓을 못하고 돈을 못 씁니다.
한달에 100짜리 일이라도 님은 재산이 있어서
도로 돈이 더 나가지 않으니
조금만,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 해치지 않을 정도만 일해서
최소 생활비만 벌면서 살면 2~3억만 있어도 사실 혼자는 살아요.50. ..........
'13.6.3 12:10 PM (182.209.xxx.56)저도 우선은 원글님을 챙기시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몸두 약하시고 마음도 약하시고.. 험한 세상 이제 홀로 살아가셔야 하는데....
우선 건강 챙기시고, 아프신데 있으시면 치료도 받으시고 운동도 시작하시고 보조식품도 꾸준히 드시고,
마음이 약하시면 꾸준히 좋은 사람들 만나면서 책도 읽으시고 공연도 보시고 종교 가지시는 것도 좋고...
그렇게 원글님을 먼저 추스리신 다음에 대학원 졸업을 하세요.
교사되기 힘들지만 기간제 교사라면 자리 얼마든지 있고, 과외 하셔도 되구요.
지방에서 작은 학원 여셔도 되구요.
아무튼..몸먼저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2825 | 현명한 엄마라면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4 | 초3 | 2013/07/11 | 1,500 |
272824 | 기자들의 펜대를 잘못 휘두르는 경우 3 | 아사아나승무.. | 2013/07/11 | 948 |
272823 | 아까 남편 글 올렸다가 지운 글 11 | ... | 2013/07/11 | 1,917 |
272822 | 옥수수 맛있게 삶는 팁좀주세요... 5 | 옥수수 | 2013/07/11 | 1,989 |
272821 | 지식e채널 책 중딩 3 | ㅇㄴ | 2013/07/11 | 1,069 |
272820 | 시부모님이 큰 부부싸움을 하셨어요 2 | 이무슨 | 2013/07/11 | 2,807 |
272819 | 아직 에어컨 안 트시는 분들이 많죠?? 12 | zzz | 2013/07/11 | 1,865 |
272818 | 남이 해줘야 더 맛있는 요리 있으세요? 14 | sg | 2013/07/11 | 1,861 |
272817 | 지난주에 정우성, 한효주, 설경구 봤어요. 4 | ..... | 2013/07/11 | 4,816 |
272816 | 말 이쁘게 하고 심성도 나쁘지않은데 2 | ㅡㅡ | 2013/07/11 | 1,217 |
272815 | 아이허브 요새 주문 많이들 하시잖아요 1 | ㅎㅎ | 2013/07/11 | 1,631 |
272814 | 이번 주말에 급, 정선으로 여행 가는데요. 숙소 및 기타 추천 .. 1 | ㅎㅎ | 2013/07/11 | 1,049 |
272813 | 브로콜리 정말 효과 있네요 38 | 다크써클 | 2013/07/11 | 13,399 |
272812 | 일본에서 카메라 sony rx1r 구입 팁 3 | 그라시아 | 2013/07/11 | 1,735 |
272811 | 여름 실크블라우스 드라이크리닝 가격이?? | ?? | 2013/07/11 | 3,258 |
272810 | 영어로 번역 부탁드립니다. 9 | ^^;;;;.. | 2013/07/11 | 968 |
272809 | 집아 얼른 팔려다오. 12 | 흑단S | 2013/07/11 | 2,679 |
272808 | 잘 잊는 방법..... 7 | 살아보자 | 2013/07/11 | 1,737 |
272807 | 저도 제습기 살까요? 14 | 눅눅해 | 2013/07/11 | 2,011 |
272806 | 초6 남아 수영복 사이즈 여쭤봐요... 4 | .. | 2013/07/11 | 3,935 |
272805 | 겉으론 당차보이는데 저처럼 한심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요. 1 | 한심해 | 2013/07/11 | 1,122 |
272804 | 용인 살인사건 용의자 카카오스토리 진짜 소름돋네요 35 | 트러스트 | 2013/07/11 | 15,521 |
272803 | 세제 뭐쓰세요~? 2 | 세제 | 2013/07/11 | 1,590 |
272802 | 조용필 노래 어떤게 제일 좋으세요? 3 | 재베 | 2013/07/11 | 1,039 |
272801 | 지금 버스안인데 gpa? | 바람 | 2013/07/11 | 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