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0원 받고 떡볶이 소스 듬뿍 좀 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3-06-02 13:26:54

전 무뚝뚝한 성격인데, 튀김에 떡볶이소스 좀 끼얹어 주세요.

그 요구할 때는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다 담아서 말하게 되네요, 떡볶이는 소화가 잘 안 되고 소스만 좋아해서요. 

고추가루도 비싸니 차라리 500원 더 내고 당당히 요구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IP : 58.236.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 1:29 PM (211.253.xxx.235)

    그냥 떡볶이 1인분 값 주면서 떡 안좋아하니까 빼달라고 하면 될 듯.

  • 2. ...
    '13.6.2 1:30 PM (39.119.xxx.105)

    윗님. 소스를 1500원어치 뭐하게요???

  • 3. 이러시면,,
    '13.6.2 1:34 PM (115.140.xxx.99)

    사장님 ~ 소스값 500원 더 드릴게요.

  • 4.
    '13.6.2 1:34 PM (218.235.xxx.144)

    그러게요
    순대 튀김 손님마다 국물 좀 주세요
    하면 그것도 장사하면서 힘들 듯ᆢ

  • 5. 범벅이라는
    '13.6.2 1:36 PM (1.227.xxx.38)

    메뉴가 있다면서요. 그거 먹은면 되는거죠

  • 6. ..
    '13.6.2 1:37 PM (211.253.xxx.235)

    떡볶이 1인분 샀을때 소스가 몇국자쯤 되던가요?
    저렇게 얘기하면 그쪽에서 알아서 반응하겠죠.
    그냥 준다던지, 1인분 값 다 받을 순 없으니 얼마만 받겠다던지..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떨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건데...
    그렇게 해서까지 먹기 싫으면 안사먹으면 되고.

  • 7. 떳떳하게
    '13.6.2 1:46 PM (115.140.xxx.99)

    500원 내고 먹는다면, 비굴? 하게 부탁안해도되고,
    맘편하게 먹고 좋지요.

  • 8. 작은 분식점 아줌마
    '13.6.2 1:46 PM (112.145.xxx.93)

    학교앞 작은 분식점을 운영하는 아줌마예요... ㅋㅋ 국물 더 달라는 손님이 많으면 아줌마는 손해는 맞아요.
    그치만 맛있다고 더 달라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전 그냥 한달에 내 용돈 십만원?? 정도 든다
    생각하고 많이 드리는 편이예요.. 떡도 한두개 얹져 드리는뎅... 혹시... 우리집 손님이신데,,, 말 못하시는 분중에 한분 아니실까???생각에 글 올려 봅니다..

  • 9. 저라면
    '13.6.2 1:47 PM (121.165.xxx.189)

    주문하면서 말할듯.
    떡볶이 소스 오백원어치에 순대일인분이요!

  • 10. ///
    '13.6.2 7:20 PM (168.126.xxx.248)

    저희동네는 전부
    메뉴판에 떡볶이소스 500원 받고 따로 팔아요

    진짜로 국물만주는것은아니고
    ,
    소스안에 떡볶이 2~3점과.오뎅 도 좀 들어가게끔 해줘요

    떡은안좋아하고..떡볶이 소스만 좋아하는사람들에게 매우 환영받는메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62 채워지지않는 배고픔 3 가나다 2013/06/02 1,228
259161 시아버지 별세에 와준 저의 동생 내외에게 어떤 보답을 해주면 좋.. 10 난 며느리 2013/06/02 3,545
259160 출산에 대한 공포.. 잠이 안 옵니다.. 21 출산 공포 2013/06/02 5,186
259159 딤채 스탠드 김냉 주문했는데...불안해요 6 gem 2013/06/02 1,822
259158 문컵, 디바컵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16 달컵 2013/06/02 12,467
259157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스킨 스켈링해주는 약품 9 아시는분~ 2013/06/02 2,208
259156 회사그만두겠다고 하고왔어요.잠수타고싶어요 9 o 2013/06/02 3,613
259155 팥이 가득 들어간.....음식이 먹고 싶어요........ 13 ,,,,,,.. 2013/06/02 2,606
259154 택배비에대해 11 택배비 2013/06/02 1,637
259153 미용실에서... 17 ㅡ,.ㅡ 2013/06/02 4,039
259152 오늘 저녁 끝냈어요. 2 뚝딱~~ 2013/06/02 1,256
259151 송곳처럼 생겼는데 쇠부분에 구멍이 나있는.. 4 공구찾기 2013/06/02 889
259150 모공각화증이신분들 ㅠ 18 삼키로 2013/06/02 28,001
259149 이웃 아이 말에 울적한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ㅠㅠ 71 못난 늙은이.. 2013/06/02 15,368
259148 슬퍼도 주제파악 죽어도 해피엔딩 1 슬퍼도 주제.. 2013/06/02 611
259147 모기물려 아픈데 해열진통제 먹여도 될까요? 4 에고고 2013/06/02 674
259146 보리술빵이 떡처럼 됐어요. Help me, please. 9 보리술빵 2013/06/02 2,028
259145 음주운전후 단속걸린 어느 교사의 행패. 1 ㅇㅇ 2013/06/02 1,058
259144 나이드니 생기는 기미는 어쩔 수 없는 건가요? ㅠ.ㅠ 2 어휴 2013/06/02 1,879
259143 이사 고민인데, 어떤게 더 나을까요?? 많은 조언좀.... 2 이사고민 2013/06/02 814
259142 글로벌 성공시대 브라질 김윤정 검사, 감동이네요 16 ㅇㅇ 2013/06/02 4,287
259141 눈썹 반영구문신 시간지나면 저절로 지워지나요? 1 햇살 2013/06/02 22,366
259140 아들이 누나를 강간하려 했다면?-아들 가진 어머님들께 124 .. 2013/06/02 29,560
259139 현대 제네시스 화재- 차주만 억울 1 나 몰라라 2013/06/02 1,378
259138 아기한테 똥강아지라는 표현 51 내기 했어요.. 2013/06/02 8,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