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소매는 몇살까지 이쁠까요?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3-06-02 13:20:39
40대초인데 나시원피스에 꽂혀서
같은걸 3개나 샀네요
물론 가디건 걸치면 되겠지만
솔직히 한여름엔 너무 덥고 안이쁘구요ㅠ
어제 스커트기장 얘기나왔는데
민소매는 몇살까지 입어도 흉하지 않을까요?
IP : 218.235.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도
    '13.6.2 1:24 PM (121.130.xxx.228)

    별로 보기 흉하진 않아요

    어울린다면야 뭐가 문제입니까.

  • 2. evans
    '13.6.2 1:34 PM (203.226.xxx.149) - 삭제된댓글

    민소매는 괜찮지 않나요.

  • 3. 자연계의 질서라도 되는지
    '13.6.2 1:37 PM (112.187.xxx.226)

    서양 할머니들 죄다 민소매인데;;

  • 4.
    '13.6.2 1:41 PM (218.235.xxx.144)

    네 감사ᆢ그럼 입고 다녀도 되는걸로 ᆢ
    팔도 늙는다 라인이 달라진다
    흉하다 그런 얘기 들을까 걱정했는데
    민소매는 그렇게 거부감 없나봐요

  • 5. 제가 보기엔
    '13.6.2 1:52 PM (118.33.xxx.238)

    50 넘으면 날씬한 사람도 겨드랑이 살이 접히고 늘어져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 6. 다 필요없고
    '13.6.2 2:03 PM (121.165.xxx.189)

    겨드랑이고 팔꿈치고간에 더워 죽을지경인데 안중에도 안 들어와요.
    시원한거 하나만 생각하고 걍 고고고고!!

  • 7. 외국 나가서 느꼈어요
    '13.6.2 2:04 PM (58.236.xxx.74)

    팔 있는 옷 있는 여자가 나밖에 없는 거 같았어요.
    얼마나 덥고 촌스럽게 느껴지던지.

  • 8. 팔뚝 굵고 겨드랑이 살 있으면
    '13.6.2 2:15 PM (122.32.xxx.129)

    다섯살 아이라도 안 이뻐요.

    이쁜 거 바라면 입지 마시고요 그냥 시원한 맛에 입으세요.

  • 9. 입고 싶으면 입자
    '13.6.2 2:18 PM (223.33.xxx.178)

    ..........

  • 10. 관리!!!ㅋㅋㅋ
    '13.6.2 2:34 PM (39.115.xxx.35)

    우리 어머님이 미인이시라 신경 쫌만 쓰시면
    밖에서도 눈에 확 들어와요.
    나시 입으신다고 날 더워지면, 달걀흰자 열심히
    드시고 아령운동하세요.
    나시입고 보면 40대인 저보다 훨씬 탄력있어보여요.
    연세는 60대 후반이십니다.
    잘 차려 입으심(어머님들 패션절대 아님)
    잘 관리한 30대로 보이십니다.

  • 11. 거, 죽을때까지 입읍시다!
    '13.6.2 2:40 PM (67.87.xxx.133)

    입고싶은대로 입고살아요, 지발! 안이쁘면 어떻고 살 삐져나오면 어때요?
    저도 멋쟁이들많다는 뉴욕사는데 숨통이 탁 트입니다, 모두 다 입고싶은대로 입어요,

  • 12. ^^
    '13.6.2 3:03 PM (59.15.xxx.184)

    열폭에 컴플렉스 덩어리인 사람 눈에는 당근 안 예쁘고요

    인생 만사를 외모와 젊음의 잣대로만 재려는 사람한테는 님이 폭탄이예요

    시각공해이고요

    ^^

    그렇지만 이런 사람은 자기 기준에 의해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구요 상처 받거나 눈치볼 필요도 없잖아요





    히야~ 민소매 입으니 시원해보인다,

    여름이 온 것 같다,

    내 속이 다 뻥 뚤리네~~

    이쁘다~~~

    이런 사람들이 훨~~~~~~~~~~~~~~~~~ 많을테니

    편하게 입고 살아요 ^^

  • 13.
    '13.6.2 4:27 PM (118.42.xxx.9)

    이뻐보이는것도 좋지만, 시원한게 더 중요하네요--;; 한여름엔 일단 시원~~한게 최고.

  • 14. 바보
    '13.6.2 4:40 PM (223.62.xxx.202)

    저는 40대초반 팔뚝에 탄력이 업어 몇년전부터 안이쁘더러구요 이쁜거 신겨안쓰고 시원한맛어입어요 민소매도 요즘은 팔 약간가리고 나오는걸로 골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93 전 요리 잘하는 남자 말고 음식 잘하는 남자가 되고싶습니다外 6 bodybu.. 2013/06/02 1,668
259192 이마트 다녀오려는데 거기 뭐가 맛있어요?????? 6 양파깍이 2013/06/02 1,989
259191 60만원으로 야유회해요 3 다즐링 2013/06/02 945
259190 참 출생의비밀 성유리 3 ..... 2013/06/02 2,399
259189 박근혜 60%지지율, 문재인 호남에서조차 6 % 지지율. 11 취임백일여론.. 2013/06/02 6,514
259188 16개월 장난끼 많은 아들... 잡아주긴 이른거죠? 4 ... 2013/06/02 1,255
259187 이 정도면 불친절한거 맞죠? 너무 화나네요 4 아자아자 2013/06/02 2,175
259186 감자스프 만들려는데요, 미리 쪄놓고 냉장시켰다가 아침에 꺼내 먹.. 3 밤토리맛밤 2013/06/02 1,297
259185 휴양지에서 브래지어 착용하시는지요?? 44 123 2013/06/02 10,148
259184 (질문)자동차타이어를 대각선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3 자동차타이어.. 2013/06/02 854
259183 스타x스에서 가장 맛난 드링크?? 4 2013/06/02 1,158
259182 고3때 여학생들 원래 살빠지나요? 12 고삼맘 2013/06/02 2,695
259181 다음 식을 문장제 문제로 바꿔주세요 ㅠㅜ 3 초4 2013/06/02 554
259180 개콘을 보면서 저만 민감한가요? 51 흐르는강물 2013/06/02 15,137
259179 태국여행팁 좀 부탁드립니다. 8 오십대 2013/06/02 2,343
259178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박 예정인데요 4 여행 2013/06/02 2,832
259177 해독주스..먹으면 정말 배가 부른가요 9 ㅇㅇㅇ 2013/06/02 2,736
259176 싱겁고 맛없는 방울토마토 어떻게 먹을까요? 8 토마토 반찬.. 2013/06/02 2,985
259175 영화 전우치에 나오는 전범기요 6 ... 2013/06/02 2,754
259174 서울 구경하고 맛집 어디가 좋을가요????? 2 서울 구경 2013/06/02 917
259173 옆광대 볼터치는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고 이쁠까요? 볼터치 2013/06/02 5,603
259172 근친성폭행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37 ... 2013/06/02 15,643
259171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5 2013/06/02 1,210
259170 코스코에서 이러지들 맙시다 45 목요일 2013/06/02 20,436
259169 결혼하기 전까지 둘다 아무것도 안해봤는데 9 저도 2013/06/02 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