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소매는 몇살까지 이쁠까요?
같은걸 3개나 샀네요
물론 가디건 걸치면 되겠지만
솔직히 한여름엔 너무 덥고 안이쁘구요ㅠ
어제 스커트기장 얘기나왔는데
민소매는 몇살까지 입어도 흉하지 않을까요?
1. 50대도
'13.6.2 1:24 PM (121.130.xxx.228)별로 보기 흉하진 않아요
어울린다면야 뭐가 문제입니까.2. evans
'13.6.2 1:34 PM (203.226.xxx.149) - 삭제된댓글민소매는 괜찮지 않나요.
3. 자연계의 질서라도 되는지
'13.6.2 1:37 PM (112.187.xxx.226)서양 할머니들 죄다 민소매인데;;
4. ᆢ
'13.6.2 1:41 PM (218.235.xxx.144)네 감사ᆢ그럼 입고 다녀도 되는걸로 ᆢ
팔도 늙는다 라인이 달라진다
흉하다 그런 얘기 들을까 걱정했는데
민소매는 그렇게 거부감 없나봐요5. 제가 보기엔
'13.6.2 1:52 PM (118.33.xxx.238)50 넘으면 날씬한 사람도 겨드랑이 살이 접히고 늘어져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6. 다 필요없고
'13.6.2 2:03 PM (121.165.xxx.189)겨드랑이고 팔꿈치고간에 더워 죽을지경인데 안중에도 안 들어와요.
시원한거 하나만 생각하고 걍 고고고고!!7. 외국 나가서 느꼈어요
'13.6.2 2:04 PM (58.236.xxx.74)팔 있는 옷 있는 여자가 나밖에 없는 거 같았어요.
얼마나 덥고 촌스럽게 느껴지던지.8. 팔뚝 굵고 겨드랑이 살 있으면
'13.6.2 2:15 PM (122.32.xxx.129)다섯살 아이라도 안 이뻐요.
이쁜 거 바라면 입지 마시고요 그냥 시원한 맛에 입으세요.9. 입고 싶으면 입자
'13.6.2 2:18 PM (223.33.xxx.178)..........
10. 관리!!!ㅋㅋㅋ
'13.6.2 2:34 PM (39.115.xxx.35)우리 어머님이 미인이시라 신경 쫌만 쓰시면
밖에서도 눈에 확 들어와요.
나시 입으신다고 날 더워지면, 달걀흰자 열심히
드시고 아령운동하세요.
나시입고 보면 40대인 저보다 훨씬 탄력있어보여요.
연세는 60대 후반이십니다.
잘 차려 입으심(어머님들 패션절대 아님)
잘 관리한 30대로 보이십니다.11. 거, 죽을때까지 입읍시다!
'13.6.2 2:40 PM (67.87.xxx.133)입고싶은대로 입고살아요, 지발! 안이쁘면 어떻고 살 삐져나오면 어때요?
저도 멋쟁이들많다는 뉴욕사는데 숨통이 탁 트입니다, 모두 다 입고싶은대로 입어요,12. ^^
'13.6.2 3:03 PM (59.15.xxx.184)열폭에 컴플렉스 덩어리인 사람 눈에는 당근 안 예쁘고요
인생 만사를 외모와 젊음의 잣대로만 재려는 사람한테는 님이 폭탄이예요
시각공해이고요
^^
그렇지만 이런 사람은 자기 기준에 의해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구요 상처 받거나 눈치볼 필요도 없잖아요
히야~ 민소매 입으니 시원해보인다,
여름이 온 것 같다,
내 속이 다 뻥 뚤리네~~
이쁘다~~~
이런 사람들이 훨~~~~~~~~~~~~~~~~~ 많을테니
편하게 입고 살아요 ^^13. ㅇ
'13.6.2 4:27 PM (118.42.xxx.9)이뻐보이는것도 좋지만, 시원한게 더 중요하네요--;; 한여름엔 일단 시원~~한게 최고.
14. 바보
'13.6.2 4:40 PM (223.62.xxx.202)저는 40대초반 팔뚝에 탄력이 업어 몇년전부터 안이쁘더러구요 이쁜거 신겨안쓰고 시원한맛어입어요 민소매도 요즘은 팔 약간가리고 나오는걸로 골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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