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3-06-02 01:29:56

제가 엊그제 겪은 일입니다. 병원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는 동안에 응답받은 적이 한번 있었고, 이번에는

성경을 읽다가 잠시 순간적으로, 기억이 끊어진 적이 있었어요. 졸았는지..아니면 다른 상황인지 모르겠구요.

디스크 환자라서 최근에 힘들어서 약을 먹으면 몸이 노곤해지기도 하고 조금만 책을 봐도 나른해지는 건 있었어요.

어디선가 들리는 음성이 있었는데..."창작의 고통에서 너를 자유케하리라."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꿈은 아니었어요.

제가 일했었고 앞으로도 원하는 쪽이 그런 분야긴 한데...정확하게 어떤 의미에서 그런 응답을 주셨는지 궁금해요.

목회자에게 묻는 것이 빠를 것이라고 교회 분들은 말씀하시긴 하는데 제가 부목사님을 포함한 목사님, 전도사님과는

별로 그렇게 친분이 있거나 하지 않고 개인적인 문제를 질문하기는 좀 편하지가 않아서요. 어떤 말씀이었을까요?

제가 하려는 일을 이제 내려놓으라는 건지...아니면 더 열심히 하라는 건지...긍정적인 의미 같기는 한데...모르겠습니다.

혹시 크리스천으로서...아니면 다른 경험일지라도 응답받으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척 간절합니다.

IP : 121.163.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 1:36 AM (182.219.xxx.140)

    성경을 읽고 기도 꾸준히 하시는 분이시라면 하시는일 열심히 하시면서 기다려보세요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에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요.
    때가 되면 확실히 아시던지 보이던지 할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모든것에 때가 있다는 전도서 3장 말씀을 권해드립니다.

  • 2. ........
    '13.6.2 1:39 AM (112.144.xxx.3)

    그런 건 영의 세계를 잘 모르는 분한테 질문하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한데요....
    일단은 말씀으로 다시 알려달라고 기도해 보심이.. 나의 생각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고 있는 그대로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원하고시고 님께 알려주고자 하는 뜻이 있으실 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자매님(이시겠죠)이 존경하는 영적인 선배(보통 이런 분이 출석하시는 교회의 목사님이시죠)를 통해 대답을 주실 수도 있고 하나님이 영적인 세계를 허락하신 목사님/전도사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대답을 주실 수도 있고 성경 말씀으로 대답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내가 미리 판단하지 말고 더 기도해 보세요. ^^

  • 3. ............
    '13.6.2 1:42 AM (112.144.xxx.3)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곤란해하거나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감사와 기쁨으로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슬퍼하거나 두려워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주님의 뜻을 알려주심에 감사하며 기도하시길...

  • 4. ...
    '13.6.2 1:48 AM (182.219.xxx.140)

    와.. 저의 허접한 답변보다 윗님 답변 다 좋네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두려워하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2222

  • 5. ...
    '13.6.2 2:12 AM (59.15.xxx.61)

    하나님께서 직접 음성을 주시는 경우는
    님을 정말 사랑하시고 크게 쓰시기 위함일겁니다.
    영광스럽게 여기시고
    더욱 기도하시고 겸손하게
    다음 응답을 간구해 보세요.

  • 6. 그뜻이
    '13.6.2 3:44 AM (2.221.xxx.81)

    무언지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려보세요
    스스로 직접 이해하는게ㅜ가장 정확합니다
    성령을 보내신 이유가 그러한 이유니까요

  • 7. ..
    '13.6.2 3:05 PM (175.193.xxx.43)

    이런 문제는 인터넷에 물으시면 안됩니다..(온갖 이상한 사람 다 있어요)
    처음에만 낯설지, 다니시는 교회 목회자 분들이랑 대화하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입니다.

  • 8. ^^
    '13.6.2 10:26 PM (222.119.xxx.150)

    어찌됐던..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과 능력을 주시길 원하시는 분이세요...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마시고 자유케 하신다는 하나님 음성을 간직하세요...
    정말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시기를 원하지 않으시죠...
    하나님은 사랑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26 눈 두덩이에 모기 물린건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1 어헝 2013/06/02 1,070
259025 갤4 쓰시는분 스마트폰 케이스 추천해주세요 스마트폰 .. 2013/06/02 422
259024 무늬없는 흰색 그릇셋트 7 어디서살까요.. 2013/06/02 2,309
259023 조카가갑자기병원에있어서요 니모 2013/06/02 703
259022 현대자동차 광고에 나오는 여자모델 분위기 좋지 않나요? 6 나니 2013/06/02 5,764
259021 (급질)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세탁기 2013/06/02 489
259020 밤새우고 이제 자려고해요 1 라일락 2013/06/02 775
259019 공부하신분... 방통대 편입.. 2013/06/02 590
259018 개가 죽으려나봐요... 26 고민 2013/06/02 36,591
259017 설마 우리 애가 왕따 가해자나 피해자? 예술활동으로 키우는 내 .. 예술보건소 2013/06/02 810
259016 저가 항공사 좋은 자리 배정 출발 몇시간 전 가능하나요?^.. 4 저가항공사 2013/06/02 1,316
259015 대학 동기 부친상 조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4 부친상 2013/06/02 5,101
259014 ct찍고 온몸 관절이 다아파요 부작용인가요? 너무 우울해요 7 ... 2013/06/02 3,999
259013 라텍스 토퍼. 어디꺼가 적정할까요? 2013/06/02 560
259012 슬러쉬처럼 얼음이 갈리는 믹서기추천부탁드려요(간절) 3 아롱 2013/06/02 5,123
259011 제습기 조언 좀 해주세요 3 행복 2013/06/02 1,231
259010 체질개선에 좋은 알로에 제품 좀 추천해주세요. 2 다시 부탁 2013/06/02 1,221
259009 허벅지에 화상을입었는데ᆞ 4 2013/06/02 804
259008 부동산에서 동의없이 등기부등본 맘대로 떼 볼 수 있나요? 14 유월 2013/06/02 12,040
259007 출장 메이크업 추천 좀 해주세요 tkwls 2013/06/02 552
259006 언제쯤 밤에 편하게 잘수 있나요? 6 출산36일째.. 2013/06/02 1,505
259005 저도 검은 색 옷에 어울리는 가방색 좀 골라주세요. 6 패션꽝 2013/06/02 6,610
259004 실리콘고무줄 좀 튼튼한거 없을까요?구디것은 가격값을하나요? 3 .... 2013/06/02 2,157
259003 가방과 옷색깔 너무 어려워요^^;! 1 12 2013/06/02 1,307
259002 웬수가되더라도 부모자식 재산 별산제 11 타 카페에서.. 2013/06/02 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