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이 큰소리나 말대답 ~
확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3-06-02 00:55:58
늦 저녁에 언짠네요
아들놈이 지 원하는거 안해준다고
싸울태세로 큰 소리 내고 달려 드는데
기분이 넘 안좋아요
고 2 인데요 자주 아이와 부딪히는데 되도록이면 안부딜칠려고 하는데도 하는짓이 마음에안들어 어느새 내
말투도 톤이 올라가고 아이와언쟁 을하네요
다른가정에서는 자녀들이 큰 소리로 대들고
엄마 한테 이리 불손 하지 않겠지요
기분 가라 않혀 나중 에 어른 한테 대들면 안된다고
얘기 하면 죄송하다고 하면서 번번이 말다툼이
일어나 기분 꿀꿀 해져요
IP : 182.219.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배고파잉
'13.6.2 1:10 AM (1.177.xxx.21)저는 어제 겪었구요 인연끝겠다..나에게 말걸지 말라고 하고 말안했어요
오늘 사과문자 왔길래 포기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
오늘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너한테 큰소리 들을만큼 잘못한게 없다..너를 어떻게 키웠는지..이야기해줬어요.
그동안 힘든거.
그랬더니 울더라구요.
반성문 써왔길래..back 시키고 이정도론 어림없다 했더니 진짜 반성문 써왔길래.
지금은 하하호호 이야기 하고 있어요2. 00
'13.6.2 1:11 AM (117.111.xxx.126)저희애는 중학생인데도 그래요.
명백히 부모 잘못이 아닌 상황에서 소리지르고 덤비고...
어젠 저한테 혼나고 오늘 저녁엔 아빠한테 혼나고...
째려보는것도 하더라구요 이젠.
넘 속상하네요..
작년까진 안그랬어요.
다른건 봐줘도 부모에게 함부로 하는건 못참겠는데...
다른집들은 어떠신지....
요즘 갈등이 넘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되요.ㅠㅠ3. 키워보니
'13.6.2 1:37 AM (220.93.xxx.15)그렇더군요.
똑같은 말도 내 말이 거칠어지면 아이도 머잖아 거칠어지고요..
우선 내말부터 조곤조곤해야 아이도 양순해지더라구요.
소리지르고 우격다짐해서 바꾸기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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