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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주말의 영화 "어톤먼트" 로맨스 좋아하신다면...,

fabric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13-06-01 22:21:48

좀 있다가 ebs 11시에 "어톤먼트"해요.

잔잔하면서 슬픔도 있어서 볼 만한 듯 합니다.

................

'키이라 라이틀리', '제임스 맥어보이 ' 주연

앗!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조연(폴 마샬 역)으로 나오거든요.

 

고전 영화의 향기가 나는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8035

 

 

 

 

IP : 61.109.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좋죠
    '13.6.1 10:26 PM (58.236.xxx.74)

    반전 부분에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으면서
    휑하니 뚫리는 거 같더라고요.
    제임스 맥어보이 그때 너무 아름다웠어요, 초록색드레스 입은 그녀도 그렇고.

  • 2. 이영화
    '13.6.1 10:28 PM (110.70.xxx.166)

    이영화 잼있어요~~

    못보신 분이라면 꼭 보세요...

    슬픈거 싫어하시는 분 아니라면 추천....

    근데 슬픈게 대놓고 질질짜게하는 신파극 이라는게 아니고...

    그냥 여운이 남는 그런 느낌...?

    쨋든 전 다시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 3. 스포일러 조심하세요~
    '13.6.1 10:31 PM (110.70.xxx.166)

    보신분들 스포일러 하지마세요^^ 못보신분들 잼있게 보셔야죠...

  • 4. 윤괭
    '13.6.1 10:53 PM (175.253.xxx.159)

    반전빼고는 그닥... 직장여자동료들 넷이 같이 보러갔다 나오면서 평일엔 절대 로맨스 영화보지말자했네요.

    좀 지루합니다.
    원작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안 맞아요.

    관객도 몇분 안있었는데 넘 크게 코고시는 분 덕분에
    저희도 중간중간 자다깨다 하며 봤네요.

  • 5. 작가도 대단
    '13.6.1 10:57 PM (58.236.xxx.74)

    인간 본성 깊은 곳에 있는 죄의식, 욕망, 오해, 망상 등등
    참 깊고 예리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느낌..

  • 6. .?
    '13.6.1 11:05 PM (110.70.xxx.124)

    키이라의 녹색드레스 자태 잊혀지질않아요~윗분말씀대로 기네스팰트로의 녹색수트와함께~제임스맥어보이의'브라이오니~~~~~~~~~~~~'라는 외침이 아직도 귓가에 멤도네요

  • 7. 도대체
    '13.6.1 11:10 PM (203.142.xxx.49)

    저도 이 영화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을 본다."지만

    실제로 눈이 거짓말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 소설의 설정부터 무척 마음에 안 드네요.

  • 8. 오둘
    '13.6.1 11:19 PM (223.33.xxx.15)

    저도 가슴이 먹먹하고...
    아름다운 영화구나했던 기억이.
    근데 초록드레스였나요? 왜 난 파랑으로 기억하지..ㅎ

  • 9. ..
    '13.6.1 11:36 PM (175.249.xxx.96)

    보고 싶은데 못 봐요..ㅜ.ㅜ

    애들이 안 자요.......막 키스씬 나오던데....

  • 10. morning
    '13.6.2 12:55 AM (119.203.xxx.233)

    말씀 듣고서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자리 안뜨고 잘 봤네요.
    좋은 영화 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예고편을 보니 이던데, 이 영화도 좋아요. 권해드릴만 합니다.

  • 11. 다시봐도
    '13.6.2 1:00 AM (119.70.xxx.194)

    감동적이네요.

    음악 연출 카메라 연기 배경 나무랄데가 없네요.
    무엇보다 내용이 참 좋아요. 각 인물의 심리를 정말 섬세하게 잘 표현한거 같아요.

    대단한 영화예요.

  • 12. 저도 중간부터
    '13.6.2 1:00 AM (125.177.xxx.83)

    봤는데 막판에 나오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인상적이네요. 생각보다 많이 안 늙었더군요
    근데 사람은 정말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지 않나요?
    전 그 어린 브라이어니 보면서 이대법대생을 살인청부한 윤길자가 생각나던데요
    누가 뭐래도 자기가 죽여야 직성이 풀렸던 윤길자처럼, 연정을 품은 상대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변태성범죄자라고 증언하는 여동생...

  • 13. 최고
    '13.6.2 8:05 PM (116.36.xxx.197)

    정말 최고의 영화를 만났어요
    너무 좋고
    사랑 뿐 아니라
    철부지의 어리광에
    사람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사실과
    인생에 대해서

    아, 정말 좋더라구요

  • 14. 좋아하는 영화
    '13.6.2 10:59 PM (211.210.xxx.182)

    저도 좋아하는 영화 best3 안에 들어요.333333
    전 너무 좋아서, 원작소설도 구입해서 읽었어요...
    소설도 꽤 훌륭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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