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수영시키시는 분들 봐주세요~

아줌마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3-06-01 19:11:03
내일부터 8세, 6세 여자아이들 수영시키려고 하는데요
강습 시작 전에 샤워할 때 엄마도 벗고 들어가서 씻기시나요?
옷 입고 씻기면 제가 다 젖을 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 수영강습 처음받는 거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수영 끝나고 나서는 대충 씻고 집에 와서 씻어도 되는데 시작 전에 후다닥 씻겨서 들여보내는게 문제네요.
보통 어떻게들 하셔요?
IP : 39.7.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13.6.1 7:13 PM (211.202.xxx.137)

    학부모는 보통 탈의실 까지만 들어오고요. 씻는건 혼자서 해야 해요. 일반 회원들도 있고 해서 못들어오게 합니다. (부모)

  • 2. 아줌마
    '13.6.1 7:22 PM (39.7.xxx.188)

    첫째가 둘째까지 챙기기 힘들텐데...
    보통 어린아이들은 어떻게 씻기실까요?

  • 3. ..
    '13.6.1 7:29 PM (112.121.xxx.214)

    센터에다 물어보세요.
    우리 동네 시립수영장은 초등 1학년부터만 받고요..알아서 혼자 씻고요..
    사설 수영장은 도와주는 아줌마가 계세요.
    엄마들 들어가도 되는 수영장도 있구요.
    8세는 몰라도 6세를 받으면 엄마가 들어갈 수 있던가 아줌마가 계시던가 할거에요.

  • 4. 보통
    '13.6.1 7:29 PM (112.158.xxx.49)

    여아들은 엄마가 씻겨줘요.엄마가 벗지않고 다 하던데요.

  • 5.
    '13.6.1 7:31 PM (115.139.xxx.116)

    전화해서 한 번 물어보세요. 수영장마다 다르니까
    첫 댓글처럼 탈의실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곳 있고
    제가 다니는 곳은 아예 만6세부터 받아주고.. 부모는 못 들어오고요
    6살짜리 등록할 때 수영장측에서 받아줬다면.. 어떻게 할 방법은 있을거에요
    대책없이 그냥 등록 받기만 하진 않았겠죠

  • 6. 그냥
    '13.6.1 8:15 PM (211.211.xxx.43)

    집에서 순서랑 가르쳐주시고 스스로들 하게 하시구요.
    수영장에서 조금 부족해도 스스로 하게 두세요.
    조금씩 요령 생기고 잘해 가더라구요.
    저희 애 2월생 1학년 학기초에 보냈어요.

  • 7. 엄마다
    '13.6.1 8:41 PM (61.33.xxx.168)

    저희애는 남자애라 제가 아예 못 들어가서 대충 물로 씻고만 나오라고 했네요. 여자애들 경우는 초기엔 엄마가 양말 벗고 들어가 씻기고 나오더라구요. 탈의실에 관리해주는 분이 있지만 씻겨주시지는 않고
    혼자 알아서 해야해요. 첨에 엄마가 들어가서 어떻게하는지 알려주면 좀 지나믄 애들 잘해요.

  • 8. 조금서툴고
    '13.6.1 10:27 PM (211.234.xxx.234)

    엉망 이어도 혼자 하게끔 하세요.
    하다보면 6살도 8살도 늘어요
    또 아이들은 그렇게 커가는 것이기도하고요.

  • 9. 믿어보세요
    '13.6.2 12:52 AM (211.234.xxx.192)

    아이들이 혼자 샤워할 수 있도록 집에서 샤워할때 가르쳐 주세요. 수영 끝나고 씻고 나온게 엄마 마음에 안들어도 잘했다 칭찬해 주면서 스스로 익숙해지도록 지켜보세요.
    수영 한두달 다닐것도 아닌데 여자 아이라고 엄마가 샤워장 들어가서 씻기면 고학년 되어도 엄마 손 기다려요.
    아들 키우는 엄마는 6세 보다 어려도 샤워실 안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69 부동산에 웃돈 주는 거 일반적인가요? 5 복비 2013/06/06 1,167
260668 사주 관상을 믿으시나요? 6 가라사대 2013/06/06 4,032
260667 "박정희 생가를 갔다와야지만 생활수급을 준답니다.. 11 2013/06/06 1,763
260666 평상형 침대에 매트리스없이 요까는거 괜찮나요? 14 질문 2013/06/06 3,860
260665 정말 대출없는 아파트집주인..별로 없나요? 6 ? 2013/06/06 2,731
260664 마늘 짱아치 알려주세요 별이별이 2013/06/06 522
260663 절인배추가 익어버렸어요~~~ 6 에구구 2013/06/06 1,456
260662 쿨매트추천좀해주세요 2 ... 2013/06/06 968
260661 '빤스' 없는 변태 윤창중을 위해 4 손전등 2013/06/06 1,306
260660 낼 에버랜드 가려는데 싸게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에버 2013/06/06 971
260659 광주시민들, '채널A' 시청거부 나서나 3 샬랄라 2013/06/06 899
260658 현충원부터 "北 대화 수용 다행"까지 긴박했던.. 1 참맛 2013/06/06 519
260657 썬크림 많이 발라도 소용없나봐요. 14 슬픈이 2013/06/06 9,191
260656 주니어 옷을 어디가면 많은가요? 1 dd 2013/06/06 1,183
260655 싸운뒤 말도안하는 남편 어찌해야되나요?? 20 ........ 2013/06/06 3,168
260654 주먹 쥘때랑 손가락 펼때 더디면 류마티스 증상인가요? 2 굼이 2013/06/06 3,081
260653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순이엄마 2013/06/06 1,127
260652 염색기능사 자격증반 만들면 잘 될까요? 봇티첼리핑크.. 2013/06/06 733
260651 여러분들 구호, 타임, 띠어리, 모그 다 잘 아세요? 7 바니타스 2013/06/06 3,698
260650 뚱녀인데 살빼기 기찮아요 25 사랑스러움 2013/06/06 5,564
260649 기사) 집보다 학교가 좋은 아이들 8 ... 2013/06/06 1,772
260648 청양고추 장아찌 어찌 담아요? 3 minera.. 2013/06/06 2,322
260647 선풍기 소비전력 1등급과 3등급차이가 많이 나나요 ? 1 ㅇㅇㅇ 2013/06/06 13,687
260646 살 쪄도 집에서 산뜻한 옷 입고 있어야 겠어요. 2 ........ 2013/06/06 2,626
260645 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9 불면증 2013/06/06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