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수영시키시는 분들 봐주세요~

아줌마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3-06-01 19:11:03
내일부터 8세, 6세 여자아이들 수영시키려고 하는데요
강습 시작 전에 샤워할 때 엄마도 벗고 들어가서 씻기시나요?
옷 입고 씻기면 제가 다 젖을 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 수영강습 처음받는 거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수영 끝나고 나서는 대충 씻고 집에 와서 씻어도 되는데 시작 전에 후다닥 씻겨서 들여보내는게 문제네요.
보통 어떻게들 하셔요?
IP : 39.7.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13.6.1 7:13 PM (211.202.xxx.137)

    학부모는 보통 탈의실 까지만 들어오고요. 씻는건 혼자서 해야 해요. 일반 회원들도 있고 해서 못들어오게 합니다. (부모)

  • 2. 아줌마
    '13.6.1 7:22 PM (39.7.xxx.188)

    첫째가 둘째까지 챙기기 힘들텐데...
    보통 어린아이들은 어떻게 씻기실까요?

  • 3. ..
    '13.6.1 7:29 PM (112.121.xxx.214)

    센터에다 물어보세요.
    우리 동네 시립수영장은 초등 1학년부터만 받고요..알아서 혼자 씻고요..
    사설 수영장은 도와주는 아줌마가 계세요.
    엄마들 들어가도 되는 수영장도 있구요.
    8세는 몰라도 6세를 받으면 엄마가 들어갈 수 있던가 아줌마가 계시던가 할거에요.

  • 4. 보통
    '13.6.1 7:29 PM (112.158.xxx.49)

    여아들은 엄마가 씻겨줘요.엄마가 벗지않고 다 하던데요.

  • 5.
    '13.6.1 7:31 PM (115.139.xxx.116)

    전화해서 한 번 물어보세요. 수영장마다 다르니까
    첫 댓글처럼 탈의실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곳 있고
    제가 다니는 곳은 아예 만6세부터 받아주고.. 부모는 못 들어오고요
    6살짜리 등록할 때 수영장측에서 받아줬다면.. 어떻게 할 방법은 있을거에요
    대책없이 그냥 등록 받기만 하진 않았겠죠

  • 6. 그냥
    '13.6.1 8:15 PM (211.211.xxx.43)

    집에서 순서랑 가르쳐주시고 스스로들 하게 하시구요.
    수영장에서 조금 부족해도 스스로 하게 두세요.
    조금씩 요령 생기고 잘해 가더라구요.
    저희 애 2월생 1학년 학기초에 보냈어요.

  • 7. 엄마다
    '13.6.1 8:41 PM (61.33.xxx.168)

    저희애는 남자애라 제가 아예 못 들어가서 대충 물로 씻고만 나오라고 했네요. 여자애들 경우는 초기엔 엄마가 양말 벗고 들어가 씻기고 나오더라구요. 탈의실에 관리해주는 분이 있지만 씻겨주시지는 않고
    혼자 알아서 해야해요. 첨에 엄마가 들어가서 어떻게하는지 알려주면 좀 지나믄 애들 잘해요.

  • 8. 조금서툴고
    '13.6.1 10:27 PM (211.234.xxx.234)

    엉망 이어도 혼자 하게끔 하세요.
    하다보면 6살도 8살도 늘어요
    또 아이들은 그렇게 커가는 것이기도하고요.

  • 9. 믿어보세요
    '13.6.2 12:52 AM (211.234.xxx.192)

    아이들이 혼자 샤워할 수 있도록 집에서 샤워할때 가르쳐 주세요. 수영 끝나고 씻고 나온게 엄마 마음에 안들어도 잘했다 칭찬해 주면서 스스로 익숙해지도록 지켜보세요.
    수영 한두달 다닐것도 아닌데 여자 아이라고 엄마가 샤워장 들어가서 씻기면 고학년 되어도 엄마 손 기다려요.
    아들 키우는 엄마는 6세 보다 어려도 샤워실 안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508 어떻게 해야 레벨과 포인트가 올라가나요? 5 dma 2013/10/12 667
308507 중2아들이 실연당했다고 울상 2 2013/10/12 1,544
308506 중등딸과 신촌역에서 뭘하면 좋을까요? 8 중딩이 2013/10/12 1,070
308505 전문대는 나쁜데 전문직은 왜 좋은가요? 17 근데 2013/10/12 3,849
308504 제가 아는 친구는 10 ..... 2013/10/12 3,208
308503 보통 고교 전교권 아이들은 영어가 7 비행 2013/10/12 2,593
308502 저는화가나는데요 7 장미 2013/10/12 1,576
308501 어린이 립밤 추천해 주세요 3 궁금 2013/10/12 1,556
308500 반찬 만드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5 ... 2013/10/12 1,566
308499 비교문학 분야에 대해서 3 .. 2013/10/12 864
308498 미니백 추천 좀 해주세요!! 1 추천 2013/10/12 1,250
308497 올 12월에 세상의 종말이 옵니다 66 아이손 2013/10/12 8,634
308496 피부 마사지 자주 하면 안좋은가요? 1 ... 2013/10/12 2,516
308495 본인이 힘들때 울고불고 붙잡던 남자가... 9 이런사람 2013/10/12 2,929
308494 제주도 여행갈 때 참고하면 좋은 정보 입니다. 제주도1 2013/10/12 1,955
308493 과학고랑 어떻게 다르고 입학하기 어렵나요? 11 영재고 2013/10/12 2,520
308492 장동건이 광고하는 코오롱 옷? 11 광고 뭐저래.. 2013/10/12 2,832
308491 (펌) 그들처럼? 2 펌글 2013/10/12 829
308490 '나름 전문직'이란 대체로 어떤 직업을 말하는걸까요? 35 ... 2013/10/12 8,975
308489 차가운 바닥에 카핏대신 뭘 깔까요? 5 11111 2013/10/12 1,639
308488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오일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6 고민중 2013/10/12 9,933
308487 칠면조 요리 맛있나요? 2 꼬꼬 2013/10/12 1,064
308486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피부과에서 치료할 수 있나요? 1 ㅇㅇ 2013/10/12 924
308485 반클리프 빈티지 화이트 목걸이 뽀로로엄마 2013/10/12 2,200
308484 목동 근처에 짜장면 제대로 맛있게 하는 집 없나요? 8 짜장면 2013/10/12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