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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너무 안빠져요 ㅠ

다이어터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3-06-01 18:16:12

아하;;; 요즘 다이어트중인데 정체기 너무 심해요

요 옆에 158에 48,50적당하단 글 있던데 제가 거의 그 키랑 비슷.

솔직히 다욧해서 47,8까지 뺐는데요 아휴 그 밑으로 죽어라 안내려가네요

어떤 분들은 살뺄것도 없는데 무슨소리야 재수없다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옷 맘대로 입을려면 45정도는 되야 할것 같아요

게다가 원래 똥배에다 아이낳고 뱃살이 너무 안빠져요

배에서 힘 확 풀면 임산부 ;;;

아 암튼 여기서 한 2,3킬로만 뺐으면 좋겠는데..

운동할 여건이 안되고 식이로만 할려니 더 정체기가 오는것 같고

저녁식사는 과일조금,고구마 조금 이런것들 먹고 아침은 빵 점심은 그냥 일반식.

아침에 빵을 먹지 말아야 할까요? 아 지금 여기서 먹는거 줄이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요

운동을 하자니 여건도 전혀 안되고...저녁을 아예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할까요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체지방 더 축적되서 요요온다는 말은 아는데..

너무 정체기 오래가고 안빠지니..

진짜 그 흔한 치킨 피자 안먹은지 몇달이고 뭐 맘대로 배부르게 먹은적도 없는데

몸무게가 제자리니 괜히 억울하단 생각도 들고.

다욧전에는 그런 음식들 가끔 먹었어도 기분좋게 먹고 몸무게도 더 느는것도 없고  제자리

 먹고싶은것도 안먹고 그러는데 몸무게가 제자리고 뱃살도 제자리고 ㅠ

다이어트 의욕이 막 상실되고 그러네요

몸무게 50되기직전에 정체기가 좀 있었는데 그리 오래가진 않았거든요

지금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며 체중을 줄이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썼던대로 특별히 헬스를 한다거나 할 여건은 안되요 ㅠ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현재 다이어트중이신 분들 댓글 부탁해요..

IP : 124.60.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 6:22 PM (175.223.xxx.15)

    더 안빼셔도 될꺼 같은데요
    전 비슷한 키에 51인데 절대로 안내려가요
    48만되도 좋겠어요

  • 2. 다이어터
    '13.6.1 6:39 PM (124.60.xxx.15)

    그게...뱃살,옆구리살도 신경쓰이고.
    허벅지살도 좀 더빠져서 스키니진도 이쁘게 입고 싶고 욕심이라면 욕심이랄까 그래요

    헌데 댓글 죽기살기로 운동 아님 식이해야한다는거 왜 지우셨나요?
    내심 공감하고 있었는데요....

  • 3. --
    '13.6.1 6:58 PM (188.99.xxx.148)

    아이낳고 몸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 4. 그럼
    '13.6.1 7:4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굶어서 빼는 살은 유지하기힘들어요 평생 굶을순없잖아요 기력도 떨어지고...더 빼고싶으면 운동으로~집에서 하세요 검색하면 휘트니스체조,댄스같은거 많아요 그런거따라하던가 스퀴트나 윗몸일으키기같은거 해줘야 뱃살이 빠지죠...!!

  • 5. 쓸데없는
    '13.6.1 8:04 PM (203.236.xxx.250)

    댓글 좀 달지마세요
    원글님이 몇키로든 본인이 어떤 몸을 원한다는데
    애엄마 몸매 관심 없다 용 쓰지마라 참 짜증 나네요.
    남이사 ~ 내몸매 내가 만족하겠다는데.
    원글님 몸은 적정체중 이라서 먹는걸로 어찌해선
    상당히 힘들어요. 그리고 빵은 절대적으로 끊으시고
    운동 할 시간이 없다는 건 나 이 몸매가 좋다는 말이니
    잠 줄여서라도 운동하세요.유산소 +무산소 하세요.
    정 힘들고 시간 없으면 108배라도 하세요.
    얻고 싶다면 하나 잃어야합니다.

  • 6. 네..
    '13.6.1 8:30 PM (175.223.xxx.222)

    조언 감사해요^^;
    근데 저위에 애엄마어쩌구 쓰신분 어떻게 생기셨나 참 궁금하네요
    ㅋㅋㅋ

  • 7. ㄷㄷ
    '13.6.1 8:36 PM (68.49.xxx.129)

    158에 45가되고싶으시다구요 ㅜㅜ 억지로 거기까지 빼서 유지한다면..그건 솔직히 말해서 식이장애에요.

  • 8. 제가
    '13.6.1 9:11 PM (116.39.xxx.87)

    45정도 인데요
    울아들 엄마보다 마른사람 없다고 피골이 상접하다고 하네요
    늘리고 싶어도 위기능이 약해서 삶이 질이 문제가 될 정도에요
    그런데 평일 매일 30분 정도 걷기를 했더니 살만해요
    그리고 위기능도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그레서 전보다 더 먹는데도 체중은 그대로에요
    저는 상황이 되면 근육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싶긴 한데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확 땅기지 않아서 대충 뭉개고 있어요
    그리고 45면 입을 옷 별로 없어요
    영한 브랜드 아니면요
    대중적인 빈폴이나 라코스테도 55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슴도 힙도 불률감 없어지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 9.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13.6.1 9:49 PM (121.175.xxx.222)

    아마 그 몸무게가 님에게 가장 알맞은 몸무게이기 때문일 거에요.
    타고난 골격이 있으면 살을 더 이상 뺄 수가 없죠.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시고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가꾸세요.
    그럼 아주 탄력있어 보이고 건강해보일거에요. 옷 맵시도 살구요.

    몸짱 아줌마도 몸무게가 49킬로 정도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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