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놈의 식욕..ㅜ
1. ㅈㄷ
'13.6.1 4:48 PM (115.126.xxx.33)제가 터득한 방법은...
그렇게 먹어대는 나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그렇게 갈망하는 마음을..먹겠다 안 먹겠다가 아니라..
그냥 그 마음을...
처음엔 힘든데...나이든 게 좋은 점은..이런 일들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거..
너댓번 하다보면.....어느 정도 식욕에 대한
통제가 조금씩 가능해지고....
그걸 즐기게 됩니다...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글귀를 생각하면서..2. 아~
'13.6.1 5:13 PM (211.234.xxx.230)위 댓글님....대단하십니다.
그런 경지에 도달하시다니...
더불어 한수 배우고 갑니다.3. ㅈㄷ
'13.6.1 5:23 PM (115.126.xxx.33)아뇨...그런 경지 아니고..절대..
조금씩...요..!!4. 저도
'13.6.1 5:48 PM (119.64.xxx.60)115님 훌륭하세요 정말..ㅜ
5. 저는
'13.6.1 9:16 PM (119.64.xxx.60)좀 굶었다 싶으면 폭식을 하거든요..그게 두려워 끼니를 꼬박 꼬박챙기는데 먹다보면 잘먹네요 ㅜ
6. 제가요
'13.6.1 10:00 PM (223.62.xxx.32)아무리 힘든일이 있고, 스트레스와 고민에 휩싸이고, 몸이 시름시름 아파도 입맛을 잃어본 역사가 없어요.
남들 봄탄다고 입맛잃고, 여름은 덥다고 입맛잃고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갔더랬지요.
외식 좋아하고, 외식하면 배가 빵 터질 정도로 먹고
주로 여러가지 맛볼수 있는 뷔페 좋아하고
분식집을 가더라도 둘이 가면 기본 세 가지의 다른 종류 메뉴를 먹어줘야하고..
먹는 거 정말 좋아하는 전데..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다 먹어본 거잖아..모르는 맛도 아니잖아..먹고 나면 기분만 안좋잖아..나 예쁜 옷도 못입잖아..
그런 생각 하면서 반식 하고, 수영하러 갈 때 30분 걸어서 가고했더니
살이 빠지면서 식욕이 줄면서 아~살찌기 싫다 싶으면서 ㅋㅋ
원글님! 딱 3일만 해보세요~
알면서도 실천 안하다가 실천에 옮기니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될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또 식욕조절되고 운동 열심히하고..
물론 기운이 많이 딸리긴해요. 유산소운동만 열심중이라..
근데 걷기+수영+반식에 근력운동까지는 아직 무리일것같아 체력 좀 키우고 근력운동하려해요.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해보세요.
식욕 줄이는 거든 운동이든 느긋하게 아 한번 해보지뭐~마인드로요^^7. 윗님
'13.6.1 10:19 PM (119.64.xxx.60)도움이 되는 말씀이예요! 감사해요! 노력해볼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7955 |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 궁금해서 | 2013/08/19 | 1,434 |
287954 |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 음 | 2013/08/19 | 25,532 |
287953 |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 궁금 | 2013/08/19 | 6,951 |
287952 | 남자들 공감 | 우꼬살자 | 2013/08/19 | 921 |
287951 |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 예뻐요 | 2013/08/19 | 1,253 |
287950 |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 대구 | 2013/08/19 | 11,629 |
287949 | 냄비구입 13 | 이새벽에 | 2013/08/19 | 3,273 |
287948 |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 | 2013/08/19 | 1,750 |
287947 |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 | 2013/08/19 | 1,598 |
287946 |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 눈물 | 2013/08/19 | 8,309 |
287945 | 주식 이럴수가.... 4 | 나리 | 2013/08/19 | 3,748 |
287944 |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 옥션탈퇴 | 2013/08/19 | 2,759 |
287943 |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 사주 | 2013/08/19 | 2,174 |
287942 |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 밑에 | 2013/08/19 | 9,830 |
287941 |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 뷁 | 2013/08/19 | 2,247 |
287940 |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 | 2013/08/19 | 1,930 |
287939 |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 싫어하시면 .. | 2013/08/19 | 4,078 |
287938 |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 갯벌다녀왔어.. | 2013/08/19 | 3,608 |
287937 |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 웃겨라 | 2013/08/19 | 1,686 |
287936 |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 0 | 2013/08/19 | 10,480 |
287935 |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 | 2013/08/19 | 3,028 |
287934 |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 ㄷ | 2013/08/19 | 1,595 |
287933 | 오늘 mbc 저녁뉴스에 10대 차량 절도사건 3 | 헐~ | 2013/08/19 | 2,059 |
287932 | 이태원 타이 오키드..괜찮나요? 1 | 타이음식 | 2013/08/19 | 1,209 |
287931 | 남자를 만나느데 스트레스 받아요 14 | ㅑㅑ | 2013/08/19 | 3,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