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시동생 호칭
1. ....
'13.6.1 3:57 PM (182.216.xxx.3)어릴때 울 엄마가 삼촌한테 서방님이라고 불렀을때의 충격이 생각나네요... 울 엄마 서방은 울 아빠인데 왜!!!!!!
저희 어머니도 지금은 삼촌으로 호칭하시더라구요.2. ....
'13.6.1 3:58 PM (121.133.xxx.199)다른 호칭은 다 제치고 서방님만은 정말 싫어요.
3. 음냐
'13.6.1 3:59 PM (112.149.xxx.8)저도 호칭너무싫어요 시동생자체도 별루 고
결혼7년차인대 아직 대놓고 부른적없네요4. 저도싫어요
'13.6.1 4:00 PM (121.165.xxx.189)서방님은 죽.어.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윗님, 김서방 이서방 하는거와 서방님~이 어떻게 같나요.
전 시동생 장가간지 이십년 됐어도 여전히 도련님입니다.
머리가 반백인데도 도련님 소리 들으니 좋지 않겠어요?ㅋㅋ
츠암 울나라 호칭 이상한거 많아요.
손아래 시누이는 늙어 꼬부라져도 아가씨, 애기씨인데
뭘 또 시동생은 장가 갔다고 서방님이라하래. 별~5. ....
'13.6.1 4:00 PM (121.133.xxx.199)우리나라 시댁 호칭 바꿀 필요 있어요. 여성부가 그런거나 좀 바꿀것이지.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며느리가 종이었을적 호칭을 21세기에도 부른다는게 너무 어긋나요.6. 씨 부쳐요
'13.6.1 4:01 PM (67.87.xxx.133)ㅇㅇ씨 이렇게 부릅니다. 시누 시동생 모두
7. .......
'13.6.1 4:02 PM (114.205.xxx.177)그냥 삼촌이라고 부르세요....아무리 오랜 관습이라고 해도 고칠건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결혼한 시동생한테만 서방님이라고 부르는것....손윗 처남댁에게 아주머니라고 부르는것...
아무리 사전에 그게 맞는 호칭이라고 나와있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ㅡㅡ;;;
저는 우리 남편한테 올케언니 호칭을 형수님이라고 부르라고 시킵니다. 개족보라고 해고 상관없슴!!8. 처제 처남처럼
'13.6.1 4:03 PM (67.87.xxx.133)부제, 부남 이라고 불렀으면 합니다. 왜 처남 처제에게 반말이 당연하고 부제, 부남에겐 존대를 강요하는 지 모르겠음
9. ㅇ
'13.6.1 4:07 PM (118.42.xxx.9)시제 시누 시형.. 이렇게 불렀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제 형제들에게 편하게 처제 처남 처형 부르는데, 여자들 호칭만 조선시대 종년이네요
저도 서방님 소리 죽어도 안나와서 안불러요10. ㅇㅇ
'13.6.1 4:12 PM (203.152.xxx.172)아가씨 올케언니 새언니 다 싫어요.. 서방님 도련님도 말할것도 없고...
호칭좀 어떻게 바뀌었으면 ㅠㅠ11. ....
'13.6.1 4:15 PM (1.238.xxx.28)도련님이 저한테 형수"님"이라고 꼬박꼬박 존대하면 저도 존대하고 싶은데요
말버릇인지 뭔지
아무렇지 않게 저한테 형수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지칭이면 그러려니할텐데, 호칭으로요. "형수~ 이거이거 어때요?"
좀 징그럽기두 하구 기분나쁘기도 하구요
저는 끝에 꼬박꼬박 "님" 붙이거든요.
시동생이 나한테 "형수"라고 한다고 해서 나도 "도령~" 이럴수도 없구12. ..
'13.6.1 6:42 PM (203.226.xxx.136)올케가 제 남편에게
서방님 하고 부르는데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올케가 무안해 할까봐 내색은 안하고
조용히 검색해봤는데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 거예요
이를 어째..13. 123
'13.6.1 10:00 PM (121.134.xxx.193)애들이름 부쳐서 누구아빠라고 하세요..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면 누구아버님이라고 하시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젤 나은 거 같아요.
제부들한테 누구아빠라고 해요..전에는 이서방 김서방했는 데
이제는 그 말 안 써요..하기 정말 싫은 호칭이라서요...듣기도 싫겠지요..
도련님이라는 호칭 옛날에 쓴 적도 있지만 결혼한 뒤에는 아예 호칭 없이 지냈고...더 세월이 흘러
이제는 누구아빠, 손아래 시누이한텐 누구엄마라고 부르고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4012 | 안양평촌에서 분당미금역까지 대중교통 3 | 알려주삼 | 2013/06/16 | 1,870 |
264011 | 급질합니다)인삼없이 전복닭백숙 해도 괜찮을까요? 1 | 싱글이 | 2013/06/16 | 721 |
264010 | 시내면세점 여권있어야합니까? 6 | ... | 2013/06/16 | 4,501 |
264009 | 헤나염색 4 | 정가없는 미.. | 2013/06/16 | 1,524 |
264008 | 벼룩인지 모르겠지만 막 물어요. 5 | 그것도 엄마.. | 2013/06/16 | 1,203 |
264007 | 컴퓨터에서 소리가 안 나요. 2 | 도와주세요 | 2013/06/16 | 607 |
264006 | 요가가 힘들다 3 | zzz | 2013/06/16 | 1,561 |
264005 | 매실 꼭지 제거 도구 뭐 좋은것 없을까요? 6 | 매실꼭지 | 2013/06/16 | 1,557 |
264004 | 초등학생은 아직 어린 동생 돌보기에는 어린가봐요 2 | 조심시켜주세.. | 2013/06/16 | 675 |
264003 | 선크림바르고 일반로션으로 지워도 될까요? 1 | .. | 2013/06/16 | 712 |
264002 |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95 | 지구촌사회 | 2013/06/16 | 15,187 |
264001 | 7월 8월의 중국황산여행 어떠셨어요 ? | 황산여행 | 2013/06/16 | 3,764 |
264000 | 집안일 하시다가 사고 안나게 조심하세요. 25 | 주부 | 2013/06/16 | 12,344 |
263999 | [기사] 가해학생에 학교폭력 단속권 준다 6 | - | 2013/06/16 | 1,305 |
263998 | 이이제이 삼청교육대편 ㅠㅠ 3 | .. | 2013/06/16 | 2,315 |
263997 | 청소기 먼지봉투 교체했을뿐인데 너무 쎄지네요 1 | .. | 2013/06/16 | 1,376 |
263996 | 오래된 VHS..비디오 테입들 다 버릴까요... 1 | 오래도니 | 2013/06/16 | 1,195 |
263995 | 어른 8명 애들 4명이면.. 1 | 손님초대 | 2013/06/16 | 1,165 |
263994 | 우울증치료 | 여름나무 | 2013/06/16 | 804 |
263993 | 정말 결혼하고싶으신 분이라면 여자들이 하는 위로에 너무 안주하지.. 26 | ........ | 2013/06/16 | 5,271 |
263992 | 썬스프레이 어디거 쓰세요 2 | 2013/06/16 | 1,159 | |
263991 | 정관장에서는 단연 홍삼정이 진리일까요? 3 | 빈 | 2013/06/16 | 2,257 |
263990 | 미열 잇는애들 수영하면 어떻게될까요 ㅜ 5 | 애둘맘 | 2013/06/16 | 1,350 |
263989 | 여왕의 교실에 나오는 아역배우들,,, 10 | 코코넛향기 | 2013/06/16 | 2,984 |
263988 | 양적완화.. 시장 불안이 가시화되고 있네요 23 | 냠 | 2013/06/16 | 3,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