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80엄마한테 40대 여자가 주민번호 적고 도장 찍어갔대요
작성일 : 2013-06-01 14:19:30
1573501
작년부터 서너번 놀러왔었대요
그때마다 주민번호 달라고 했는데 안줬었대요
이번엔 어쩌다 넘어가 버리셨나봐요
옆동네 복지괸 인데 여러 혜택준다고 어딴 종이에 주민번호 적고
도장 받아갔대요
자기 이름만 종이에 적어줬다고 하네요
혹시 이렇게만 해도 사기 대출 같은거 받아갈수 있나요?
파출소에 가서 신고는 하라고 했는데요
이제 어떨게 하면 될까요
IP : 175.223.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13.6.1 2:2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무 내용없이 이름과 도장을 찍어갔다면 내용은 뭐라 쓰던 쓰는 사람 맘이잖아요.......ㅠㅠ
더군다나 주민번호까지 써있다면!!!!
얼른 조치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2. 나트랑
'13.6.1 2:48 PM
(113.28.xxx.141)
인감요
인감도 본ㅇ인 지정한 사람 아니면 못떼게 조치하세요.
자식인 님만 대리로 지정.
별일 없어야 ㅎ할텐데....
3. ..
'13.6.1 2:59 PM
(27.117.xxx.158)
윗님 말씀처럼 빨리 동사무소에 가셔서
인감증명 본인외에는 하지 못하게 막아 놓으세요.
4. 그럼
'13.6.1 3:18 PM
(61.75.xxx.35)
원글님~~
제가 복지관에 근무하고, 최근엔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해서
필요시에는 주민번호도 적어 왔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아무리 뭐라 뭐라 설명을 해도
그때 뿐...
그나마 원글님 어머님은 기억이라도 하시네요.ㅠ
왔다 갔었다는것 기억도 못하는 분들이 수두룩..
옆동네 복지관이라고 했으니
월요일 복지관에 전화해서 그런 사람이 있는지 전화해 보시고
아님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면 됍니다.
노인복지가 여러가지로 생기다 보니
바우처로 대상자 조사하는 것 일 수도 있구요.
혹 어머님이 수급자는 아니신지..
5. 그럼님
'13.6.1 7:4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바우처 대상자 조사하면서 백지에 이름 주민번호 도장 찍어갈수도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저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집안 어른들께도 주의 드리겠지만. 정말 그럴 수 있나해서요.
하다못해 무슨 내용이라도 써있고 그 내용 대충이라도 설명하고 도장 찍으시오~해야 맞지 않나요..?
뭔 놈의 나라가 숨쉬는 것도 조심해야 할 판.
휴..
6. 이상
'13.6.2 1:46 AM
(218.51.xxx.31)
도장까지 받았는데 이상한거 같아요. 저번에 뉴스에 대포폰 개설되서 피해본 노인분 많다던데
잘 알아보셔야 (그 여자의 정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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