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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인간 정말 짜증나요

ㅠㅠ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3-06-01 12:58:33

친정에 갔었지요

좋아서 가긴 갔는데...형편이 좋지 않은 딸이라 이번에도 엄마용돈 패~스ㅠㅠ

남편한테 혹시 돈좀 있냐고 물었지만  제가 없는데 신랑인들 있겠어요

담달 월급타면 계좌로 꼭 넣어 줘야지.. 속으로 이렇게 다짐하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시댁에 시할머니 제사 있습니다.

서울에서  큰시고모님께서 부모님 제사 모신다고 오신다고 하네요

신랑한테 이번에 고모님 오시면 이번 용돈은 패~스 하면 안될까?

월급날도 아직 남았고....돈이 없네..

신랑 뭔소리냐고 화를 내더군요.

한 5만원만 챙겨 드리면 될걸 매번 오실때 마다 주던걸 어찌 안주냐고요..

맞아요 매번 오실때 마다 꼭 드렸어요.

그래서 이번만 안드리면 안되냐고 한거예요.

현금서비스라도 받아서 주라고 하는 남편...얼마나 XX없는지 결국 제가 막말을 했네요

그럼~지난번 친정갔을때 울엄마 용돈은 왜 안주고 오는데...

대출이라도 받아서 주지 인간아~ ㅠㅠㅠ

썰~~~~~~~~렁~~~~~

 

괜히 말했나~~~~에이 치사해라~

 

IP : 58.72.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 1:08 PM (211.246.xxx.161)

    치사아니예요.진짜 열받죠...처가에 잘하면 시댁에도 알아서 잘할텐데....그넘의 시댁시댁...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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