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뒤척이다 새벽두시에 잠이 깼어요.
버스길도 아니라 대낮에 막고 하면 될일을
구청과 경찰서에서 허가해주었다고 블도저로 넘
요란해 잘 수가 없네요. 잠깨서 몸이 퉁퉁 붓는 느낌이구요.
저만 가서 앞으로 공사 대낮에 하라 뭐라 해주었어요.
주민들 서명받아 보낼려구요.
밖에 나와 담배 푹푹 피우며 공사하는거
보고계시는분 계시고 나머지는 다들
순둥이시거나 소음에 별상관없는 분들인건지?
아무 반응없네요. 저도 잠들면 왠만함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인데 넘 시끄럽거든요. 보통 빌라나 단독공사면
해지면 못한다하던데 아파트앞은 상관없나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코앞에서 공사하는거 어디다 항의해야해요?
잠깼어요.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3-06-01 02:48:52
IP : 124.5.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3.6.1 2:51 AM (68.49.xxx.129)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이미 머니를 좀 받았을지도 ㅜㅜ
2. 아하
'13.6.1 2:56 AM (124.5.xxx.172)그런가요? --;;;잠자긴 틀린듯
낼 낮부터 앞동 싸인 받아
아파트 길에서 공사불가하도록
해봐야겠어요.3. 차가
'13.6.1 3:03 AM (14.52.xxx.59)다니는 길은 야간공사 하지 않나요??
낮엔 교통통제해야해서요
야간 수당도 더 높아서 인부들도 선호한다고 하던데요
왠만한 공사는 거의 밤에 해요
밤에 나가보면 길 막고 공사하는데 투성이더라구요
여름이라 문 여니 시끄러워서 걱정이네요4. 밤새벽중에도
'13.6.1 3:16 AM (124.5.xxx.172)교통통제 하시는 분은 봉들고 계셔요.
문제는 바로 길쪽에 아파트들 쭉있는거
뻔히 알면서 그 사람들 자든 말든 저리 할 수 있다는게
열나요. 대낮허가가 안된다고 한밤중 허가내준것들 데려와
니들은 잘 수 있겠냐 묻고 싶네여.
어차피 못자는거 열이라도 식힌다고 냉장고
수박썰어둔거 찾아보니 특대수박 한통 이미 다
먹어버렸군요. 나름대형교회앞으라 대낮에 공사해도
옆 버스길로 돌아가고 들어오고 하면 별 문제 없는
곳이예요. 버스길 공사면 말 못하죠.5. 소음때문이라면
'13.6.1 10:39 AM (39.121.xxx.118)구청 환경과에 민원넣어보세요. 기준치가 얼마인진 모르지만 데시벨측정해서 것보다 높으면 규정에 걸리기때문에 회신올거예요.
6. 네 환경과도 넣구요.
'13.6.1 12:19 PM (124.5.xxx.172)허가는 도로과에서 해준다네요. 거기도 민원 넣으려구요.
사람이 잠을 자다 깰정도면 밤샜어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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