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코앞에서 공사하는거 어디다 항의해야해요?

잠깼어요.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3-06-01 02:48:52
계속 뒤척이다 새벽두시에 잠이 깼어요.
버스길도 아니라 대낮에 막고 하면 될일을
구청과 경찰서에서 허가해주었다고 블도저로 넘
요란해 잘 수가 없네요. 잠깨서 몸이 퉁퉁 붓는 느낌이구요.
저만 가서 앞으로 공사 대낮에 하라 뭐라 해주었어요.
주민들 서명받아 보낼려구요.
밖에 나와 담배 푹푹 피우며 공사하는거
보고계시는분 계시고 나머지는 다들
순둥이시거나 소음에 별상관없는 분들인건지?
아무 반응없네요. 저도 잠들면 왠만함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인데 넘 시끄럽거든요. 보통 빌라나 단독공사면
해지면 못한다하던데 아파트앞은 상관없나보죠.




IP : 124.5.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6.1 2:51 AM (68.49.xxx.129)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이미 머니를 좀 받았을지도 ㅜㅜ

  • 2. 아하
    '13.6.1 2:56 AM (124.5.xxx.172)

    그런가요? --;;;잠자긴 틀린듯
    낼 낮부터 앞동 싸인 받아
    아파트 길에서 공사불가하도록
    해봐야겠어요.

  • 3. 차가
    '13.6.1 3:03 AM (14.52.xxx.59)

    다니는 길은 야간공사 하지 않나요??
    낮엔 교통통제해야해서요
    야간 수당도 더 높아서 인부들도 선호한다고 하던데요
    왠만한 공사는 거의 밤에 해요
    밤에 나가보면 길 막고 공사하는데 투성이더라구요
    여름이라 문 여니 시끄러워서 걱정이네요

  • 4. 밤새벽중에도
    '13.6.1 3:16 AM (124.5.xxx.172)

    교통통제 하시는 분은 봉들고 계셔요.
    문제는 바로 길쪽에 아파트들 쭉있는거
    뻔히 알면서 그 사람들 자든 말든 저리 할 수 있다는게
    열나요. 대낮허가가 안된다고 한밤중 허가내준것들 데려와
    니들은 잘 수 있겠냐 묻고 싶네여.
    어차피 못자는거 열이라도 식힌다고 냉장고
    수박썰어둔거 찾아보니 특대수박 한통 이미 다
    먹어버렸군요. 나름대형교회앞으라 대낮에 공사해도
    옆 버스길로 돌아가고 들어오고 하면 별 문제 없는
    곳이예요. 버스길 공사면 말 못하죠.

  • 5. 소음때문이라면
    '13.6.1 10:39 AM (39.121.xxx.118)

    구청 환경과에 민원넣어보세요. 기준치가 얼마인진 모르지만 데시벨측정해서 것보다 높으면 규정에 걸리기때문에 회신올거예요.

  • 6. 네 환경과도 넣구요.
    '13.6.1 12:19 PM (124.5.xxx.172)

    허가는 도로과에서 해준다네요. 거기도 민원 넣으려구요.
    사람이 잠을 자다 깰정도면 밤샜어요.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98 "원세훈 전 원장 선거개입 배후"..곧 구속 .. 4 샬랄라 2013/06/02 705
259197 진상손님의 예 5 111 2013/06/02 2,208
259196 한국에서 베지테리안 단백질 섭취 주로 뭘로 하나요 10 ㅔㅔ 2013/06/02 2,223
259195 백화점 푸드코트는 어디가 갑인가요? 22 궁금 2013/06/02 5,162
259194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24 질문 2013/06/02 8,440
259193 순신이 아무래도 김갑수딸인가봐요... 15 출생의비밀 2013/06/02 4,685
259192 결혼 전에 집안일 육아에 손 하나 까딱 안하겠다는 남자 어떻게 .. 37 고민녀 2013/06/02 4,496
259191 고등 수학 과외비 어느정도? 3 과외 2013/06/02 11,935
259190 콜센터 관리자였는데요,진상 동료한테 시달리다 4년만에 퇴사했습니.. 4 xespre.. 2013/06/02 4,472
259189 미 플로리다주, 여행이든 이민이든 조심합시다 1 손전등 2013/06/02 2,175
259188 중고 에어컨을 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2 짜증지대로 2013/06/02 1,573
259187 혼자 외식할 때요 12 .. 2013/06/02 3,605
259186 면포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살림초보 2013/06/02 1,411
259185 어울리는것 반찬 2013/06/02 450
259184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뭐에요? 18 2013/06/02 3,306
259183 (질문)음으로 곡을 찾습니다. 1 노래찾기 2013/06/02 636
259182 미니밥통에 밥을했는데 설익었어요 . 6 밥구제 2013/06/02 971
259181 [오프더레코드] 스폰서에 중독된 미시 톱여배우들 ‘나쁜 기집애’.. 1 궁금이 2013/06/02 3,812
259180 불맛 나게 볶는 웍이랑 스테이크팬 추천해주세요~ 3 돌돌엄마 2013/06/02 1,718
259179 너무 순해서 항상 맞아도 대응못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속터지네요 2013/06/02 1,665
259178 도서관에서 진상부리는 아기엄마 7 도서관 2013/06/02 3,257
259177 의사의 이정도 스킨쉽은... 29 ... 2013/06/02 13,643
259176 현관문에 새끼손가락끝 한마디가 살짝 끼었는데요 3 손가락 2013/06/02 1,275
259175 진짜사나이 11 joy 2013/06/02 3,403
259174 유준상만 보면 이유없이 웃겨요 5 .. 2013/06/0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