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윗집이 시끄러우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층간소음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3-06-01 01:49:40
그냥 침실로 가서 잘까요?ㅠㅠ

저는 지금 서재방인데요
윗집이 시끄럽습니다
물건을 옮기는지 뭘하는진 모르겠으나 계속 왔다갔다 쿵쿵대고 드르륵소리도 나구요
원래도 시끄러운 편인데 그냥 참고삽니다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생활습관에서 오는 소음이라 본인들은 못느끼고 저만 스트레스받는 사람되는 것 같아서 그냥 참아요.

제가 지금 공부중인데
윗방이 대학생 딸이나 아들 방인가 봅니다
정말 경비실에 인터폰 할 수도 없고 이런시간엔 어찌해야하니요ㅠㅠ


IP : 59.11.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 1:55 AM (59.15.xxx.61)

    우리 아파트는 어디서 나는 소음인지 알 수가 없어요.
    어느 날...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편찮으셨어요.
    누워 계시는데
    완전 옆에서 떠들듯 아이들 소리지르고
    쿵쿵 뛰는 소리에...
    참지 못하고 올라갔는데 아이들은 어디가고
    할머니만 계시더라는...
    아랫집도 아이들 없는걸로 아는데...완전 귀신에게 홀린듯...
    그리고 윗 집에 미안해서
    그 후로는 층간소음이 나도 어디다가 할 말이 없어요.
    원글님도 잘 알아보고 신고를 하든 올라가든 하셔야 되요.
    아무리 불금이라지만...이 시간은 너무 하네요.

  • 2. 자...
    '13.6.1 2:24 AM (68.49.xxx.129)

    밀대 혹은 긴 꼬챙이를 집어들고 천장을 향해 쿵쿵 같이 장단을 맞춰 주심 되겠습니다.

  • 3. 남의 잠깨우는
    '13.6.1 5:32 AM (124.5.xxx.17)

    다 자는데 난데없는 노크소리에 일어났습니다.
    왜 한밤에 세탁기에 청소기 돌리느냐구 소리치더군요.
    다 잤다했더니 머쓱해서 돌아갑니다.
    자세히 들으니 엘리베이터소리.
    것도 희미하게 들리더군요.
    자다가 분노가 치미는 것이
    그리 자랑스런 예민감 인생에나 쓸것이지
    ㅡㅡ+

  • 4.
    '13.6.1 11:17 AM (59.11.xxx.140)

    윗분 말씀처럼 아파트공명이라는게 윗집아랫집 옆집 다 퍼질 수 있어서 괜한 오해가 생긴다는거 저도 알고 있어요

    제 경우는 근데 윗집이 맞아요;
    대학생 애들이 늦게 들어와서 꼭 내는 소리가 있어요
    발소리도 원래 시끄러운 편이고해서
    한번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별 차도가 없어 그냥 참습니다

    그냥 어제밤에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다스리고 지나갔네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560 삼십대 싱글이 할 만한 동호회가 뭐가 있을까요? 1 8283 2013/07/08 1,541
271559 아이가 너무 무서워해요. 1 행인_199.. 2013/07/08 836
271558 쇼핑몰실수로, 가격이 잘못 표기된 옷을 샀는데요~ 12 aki 2013/07/08 2,406
271557 구글자동번역...신뢰할 만 한가요? 4 번역필요 2013/07/08 842
271556 요즘 대학생들 취업이 많이 어려운가요? 5 2013/07/08 2,016
271555 7월 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8 416
271554 화학계통에 계신분 꼭 한번 봐주세요 1 화학 2013/07/08 698
271553 후라이펜이랑 냄비는 어떻게 버리나요? 4 궁금 2013/07/08 1,478
271552 2NE1 신곡 들어보셨나요 4 FIFFIF.. 2013/07/08 1,373
271551 요쿠르트제조기로 만든 요거트를 하룻밤 밖에 두면 상하나요? 1 네스퀵 2013/07/08 1,322
271550 초등생 과외활동 얼마나 시키시나요?? 3 초등맘 2013/07/08 825
271549 백화점 환불시 결제한 카드 꼭 가져가야 하나요? 5 38000원.. 2013/07/08 2,385
271548 별거 1년차 ㅠ.ㅠ 부인이 남편한테 보낼 문자 좀고민해주세요.... 11 문자 2013/07/08 4,732
271547 26도 맞추는 정부시책, 너무하지 않나요??? 32 집이젤시원 2013/07/08 3,279
271546 남편 휴대폰에 스팸함에 이상한 문자가 있어요. 5 복길이~~ 2013/07/08 2,894
271545 성수기때 설악 워터피아 3 감사합니다 2013/07/08 1,245
271544 아시아나 사고에 관해서 희안한 한국언론 11 아놔 정말 2013/07/08 3,180
271543 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어요. 6 청국장찌개 2013/07/08 1,079
271542 탄수화물은 사람 기분을 좋게 하는게 있나봐요 2013/07/08 769
271541 빨래방 처음가요. 알려주세요 1 다람쥐여사 2013/07/08 1,044
271540 전업주부...재테크에 대한 부담이 크네요. 9 kim 2013/07/08 3,218
271539 살랄라님 저격하던글 지웠네요 7 2013/07/08 937
271538 악바리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편하시겠어요^^ 28 악바리 2013/07/08 6,515
271537 혈관주사는... 1 궁금 2013/07/08 1,811
271536 세탁기 내부 곰팡이 4 따라쟁이 2013/07/08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