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분리수거 시간제한이 있나요?

...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3-06-01 01:41:28

결혼전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는 처음 살아보는거라서

궁금해서 올려봐요

 

서울의 북쪽에 있는 아파트인데

종이나 캔류등 분리수거해야할 쓰레기를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버리도록 되어있어요

그때가 되면 분리하도록 아파트 공터 한쪽에 포대같은게 설치되구요

 

그런데 금요일 밤늦게 버리니까 경비아저씨가 한마디 하시네요

 예전에 살던 시누이 아가씨 말로는

밤 9시 좀 넘어서 버리러 나갔다가 혼이 났다고 해요

 

그런데 원래 다른 아파트도 다 이렇게  엄격한 시간제한이 있나요?

 

남편도 금요일에도 늦게까지 일하고 토요일 아침부터 나가야 되는 경우도 많구요

 저도 그렇구요

 

일이 아니면 금요일은 늦게 약속이 잡힐때도 많아요

 

분리수거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라면

토요일 오전에 못버리는 사람들을위해서 금요일 밤늦게 버리는 것은 좀 허용해줘도 좋을것같은데

이런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아파트에 처음 살아보는거라 문화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IP : 58.141.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 1:47 AM (59.15.xxx.61)

    별 이상한 곳이 다 있네요.
    저희는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목요일 오전 10시까지인데
    수요일 밤, 목요일 새벽 1-2시라도 누가 뭐라 안해요.
    정해진 시간 안에 버리면 되지...
    밤에 버리면 안되는건 뭔가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세요.
    안되면 동대표회장에게 건의도 하시구요.
    주민 편의를 먼저 봐줘야지
    관리하는 사람이나 경비분들 편의가 먼저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2. 저희도
    '13.6.1 1:53 AM (59.11.xxx.140)

    그냥 버려요
    원칙적으로는 전날 오후에 시작해서 담날 아침 8시까지인데(수거 차가 8시에 와요)
    낮부터 경비아저씨가 판을 벌려놓으니까
    낮에도 버리고 늦게온 사람들은 새벽에도 버리고,
    거의 11-12시즈음이 피큰데요 저희아파트는 ㅋ

  • 3. 저희는
    '13.6.1 2:34 AM (1.241.xxx.15)

    시간 제한 있어요
    월요일 아침 6~9시 30분까지예요.
    아파트 자체적으로 시간은 정햇다면 따라줘야한다고봐요.
    경비 숫자를 줄인후에는 시간은 정해서 해요.
    전날부터 받았더니 분류를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쓰레기 버리듯
    분리 안하고 뭉테기로 버리는 주민들이 많아서 시간을 정햇다고하네요.
    분리 수거 시간을 정해서 하는 아파트들도 많아요.
    관리실에 문의해보세요

  • 4. 있더라구요
    '13.6.1 7:58 AM (125.179.xxx.18)

    친정이 하남시인데 거기 아파트는 수욜이래요
    엄마보니 재활용 버리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바쁘게 버리시더라구요 ᆞ음식물쓰레기도 아무때나
    버리면 안돼고요ᆢ제가 사는곳은 안 그러는데
    제한이 많아요 ᆞ저라면 못살꺼 같아요

  • 5. 저흰 없어요
    '13.6.1 9:37 AM (122.37.xxx.113)

    4시 4철 아침 점심 저녁 편할때 버려요.
    분리수거 통 자체가 맨날 오픈되어있음.

  • 6. ..
    '13.6.2 12:24 AM (125.177.xxx.222)

    아파트마다 다르겠죠
    저희는 시간제한 있어요
    아무래도 경비아저씨들이 일해야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제한을 둔것 같은더 불만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262 박원순은 무상보육 관련 정치쇼와 국민 기만을 멈추라 21 길벗1 2013/09/09 1,485
296261 남편복? 자식복 둘중 어떤게 더 좋아요? 9 .. 2013/09/09 5,125
296260 혈압수치좀 봐주세요 4 보나마나 2013/09/09 1,553
296259 이상민 이혼소송중이네요. 20 ~~ 2013/09/09 31,399
296258 독서지도 공부 2013/09/09 1,063
296257 아베 '오염수 안전' 발언에 日전문가도 ”질렸다” 2 세우실 2013/09/09 1,803
296256 항암 주사 맞다가 중도에 그만 두는 경우있나요.. 10 대장암 2013/09/09 4,577
296255 애를 꼭 낳아야 하나... 8 oo 2013/09/09 2,585
296254 사돈네 산소와 집? 18 ??? 2013/09/09 3,387
296253 서울역근처 점심..어디가 좋을까요? 6 맨드라미 2013/09/09 2,536
296252 쌀수입 전면 개방한다네요 8 ㅇㅇㅇ 2013/09/09 1,734
296251 초3 여자아이 은따? 6 ch3 2013/09/09 4,586
296250 잇몸질환 조언 좀 주세요 2 중년은힘들어.. 2013/09/09 1,922
296249 엄지발가락에요.. 1 ㅠㅜ 2013/09/09 1,083
296248 패션 조언 부탁드려요 체형꽝 중학생 아들요 5 고민맘 2013/09/09 1,295
296247 무좀 걸렸을 때 신었던 신발은 버려야 할까요? 1 아줌마 2013/09/09 2,917
296246 홍삼액 차게 먹어도 상관 없나요? 4 질문 2013/09/09 2,288
296245 건강해보이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2 2013/09/09 1,317
296244 기러기아빠들의 현실 7 미시USA 2013/09/09 5,766
296243 장롱면허 13년 차.. 얼마 전 여기 82cook에서 유명하신 .. 26 장롱탈출 2013/09/09 9,049
296242 1억 만들기 적금을 들고싶은데 은행어디가 좋을까요? 8 ... 2013/09/09 6,379
296241 갱년기증상인가요? 자율신경계 이상일까요? 1 마나님 2013/09/09 4,789
296240 뒤늦게 그림을 그려보고싶은데요 10 헛헛한 마음.. 2013/09/09 2,112
296239 9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9/09 1,346
296238 자산2억이하에 자유를 준다는데 반대하는 노점상들... 9 탈세천국 2013/09/09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