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권에 사시거나 사셨던 분들께 물어봐요

저지멘틀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3-06-01 01:26:34
judgemental 이란 말 보통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궁금해요 주로 상대방의 무슨 점을 비판을 잘하면 저런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그리고 한국인이 judgemental 한 사람들이 많은지 만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알고 계신 대로
    '13.6.1 1:31 AM (118.209.xxx.225)

    비판적인,
    남 흠 잡아대는
    이란 뜻으로 쓰이는 말이네요.

    이를테면 구걸하는 사람이 들고 있는 푯말에
    'Help me or just pass me, please don't judge me'
    이렇게 써 있는 걸 봐서 아주 인상적으로 남아있어요.

    저는 judge가 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봐서
    판사, 심판 이렇게 훌륭하달까 뭔가 힘있고 정의로운 뜻으로만 알았는데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건
    까탈스러운, 선비인체 하는, 비판적인, 흠잡아대는
    뭐 그런 뜻도 들어가나 보더라고요.

  • 2. ㅋㅋㅋ
    '13.6.1 1:56 AM (175.210.xxx.147)

    'Help me or just pass me, please don't judge me'

    ㄴ자존감이 높은 거지넹~

    그래도 인도 거지 甲이죠......당신이 적선할 기회를 준 나한테 감사하라는 식이라나 뭐 그런....
    표정이어서....보태주고도 오금저려서 얼른 그 자리를 피하게하는 포쓰~! ㅎㅎ

  • 3. 아줌마영어
    '13.6.1 2:19 AM (175.139.xxx.165)

    내가 만일 무언가에 혹은 누군가에 대해 비판 하면, 영어권사람이 don't judge 라고 하더라구요. ..뭐 속단은 금물이야 이런뜻처럼 들렸습니다. 그외 많은뜻이 있겠지요. 영어는 단어뜻보다 문맥흐름을 봐가면서 이해해야 되더군요.

  • 4. 지적질하고
    '13.6.1 2:42 AM (2.221.xxx.81)

    남 비난하기 좋아하는 부정적 성향이요

  • 5. 탱자
    '13.6.1 4:00 AM (118.43.xxx.164)

    예, 한국인들의 상당한 수가 그 단어를 씁니다.

    일부 기독교들이 선교할 때 쓰는 그 "심판의 날"이 바로 judgment day입니다.

  • 6. heavenly1
    '13.6.1 6:29 AM (158.184.xxx.4)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라는 뜻 한쪽말만 듣고, 아니면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라 -는 뜻.
    예를 들어 부부가 이혼하는데 무조건 남자나 여자 한쪽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경우, 한 사람이 흥분해서 날뛸 때, 뭐 약을 잘못먹었나, 정신이상인가 하고 몰고가는 경우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623 스페인 여행은 5월 or 9월 언제가 좋은가요? 7 싱글여행자 2013/07/13 7,651
273622 드럼서탁기 15kg 퀸차렵이불 잘빨릴까요? 4 고민 2013/07/13 1,739
273621 영종도 난민촌이라,,,풋~!! 4 코코넛향기 2013/07/13 2,466
273620 라면 유통기한? 4 라면 2013/07/13 1,692
273619 새벽부터 일어나서 김치부침개 부쳐 먹고,,,,,, 1 배불러 2013/07/13 1,422
273618 새벽에...... 나의 기를 북돋아주는 10가지 유형의 사람 11 oops 2013/07/13 2,965
273617 중국에 사업차 가서 살고있는 가족이 있는데 6 중국 2013/07/13 1,962
273616 6살 아이가 열이 나는데 벌레가 보인다고 6 벌레 2013/07/13 4,100
273615 살림고수님들!! 스텐 식기건조대 세척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 ... 2013/07/13 4,372
273614 로마인 이야기 진짜 재밌네요. 7 신세계 2013/07/13 2,737
273613 술 먹으면 외박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할련지요? 7 힘들다 2013/07/13 4,374
273612 서울 이사갈 동네 좀 조언해주세요. (직장-서대문) 7 이사 2013/07/13 2,010
273611 날이 탑새기가 읍써 좋킨한디 넘 구적거리네유 1 ᆢᆞ 2013/07/13 803
273610 남동생이 제 친구랑 결혼하고 싶답니다 39 멍해진나 2013/07/13 24,163
273609 우리나라 고대사 사료가 남아있지 않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7/13 1,052
273608 애가 있으니 참 좋네요 1 무섭당 2013/07/13 1,061
273607 붙박이장 떼어가면 벽지가 나올까요 맨 벽이 나올까요? 2 ... 2013/07/13 1,534
273606 방금 나인 1편을 봤는데.. 7 ... 2013/07/13 1,939
273605 ‘1년 학비 3000만원’ 송도국제학교, 재벌 손주들 수두룩 14 dd 2013/07/13 20,728
273604 신생아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21 ㄱㄷㅋ 2013/07/13 4,931
273603 이밤 문자때문에 잠못자고 있네요. 1 저는 2013/07/13 1,361
273602 요즘 이종석,송중기,김수현이 인기네요 누가 젤 좋으신가요 26 조크 2013/07/13 3,993
273601 이 새벽에 문자가 하나 왔는데 깜놀 7 오메 ㅇㅇ 2013/07/13 3,249
273600 19금)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내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ㅠ 16 2013/07/13 8,298
273599 급해요.라면가루 떨어진 것 같이 생긴 벌레 2 으아아아 2013/07/13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