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 코고는 소리
작성일 : 2013-06-01 01:12:11
1573298
자려고 아까부터 누워있는데 위층 코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
본인때문에 다른 사람의 잠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천하탸평 혼자 잘 자고 있는 그 코골이가 정말 원망ㅅ
럽내요
코고는 거 정말 병이예요
얼마나 피곤하면 그러겠냐고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치료해야 할 병이예요
본인으로 끝나면 모르는데 남한테까지 피해주고 이그 정말
지방출장갈때 캐이키엑스안에서 세상 모르고 코고는 남자들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코고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코고는 걸 아나요??
아 정말 이 야밤에 잠도 못자고
이 놈의 아파트는 머 이따위로 지어가지고 사람 피곤하게 하는건지..
여기 들여다보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몰려오기를 기다릴쁀...저도 숙면 하고 싶어요....
IP : 203.226.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3.6.1 1:14 AM
(180.182.xxx.109)
저 예전에 살던 빌라가 그랬어요.
남편 출장가고 없는데
어디서 남편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 귀기울였더니
윗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집을 허술하게 지은게 문제지 남의 남자 코고는거 뭐라고 할수도 없고..ㅠㅠㅠ끙
2. 저도
'13.6.1 1:17 AM
(175.117.xxx.15)
저도 코고는 소리에 유난히 예민하거든요....코고는 소리 나면 잠을 못자요....예전에 방한칸에서 가족 모두 살 때 아버지가 술마시고 들어오시면 유독 코를 심하게 고셨거든요....그런 날은 정말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요....오늘 잠 다 잤다..이러면서 한숨 쉬고 역시나 잠을 못잤어요...미칠 것 같더라고요....눈은 아프고....아파트도 윗층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지금은 이사가서 안들려요.다행이죠...
3. 어쩌나..
'13.6.1 1:30 AM
(183.102.xxx.197)
저희 아랫집이신듯..
그런데 울 남편 코골이 수술 받았는데도 재발된거구요.
마우스피스처럼 생긴거 끼고 자는데도 저래요.
어느날은 자기가 코 고는 소리에 자기가 놀라서 벌떡 일어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코 고는 사람이 숙면을 못취한대요.
알고보면 불쌍한 인생이예요.
어쨌거나 죄송해요.
4. 어멋!!
'13.6.1 1:38 AM
(116.38.xxx.229)
위님, 같이 지내시려면 아래집 사는 저보다 얼마나 더 힘드시겠어요...남편분 꼭 완치되서 숙면 취하실 수있길 바래요..;;
5. 어쩌나..
'13.6.1 1:41 AM
(183.102.xxx.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3m사에서 나온 귀마게 없으면 못자요.
님께도 추천이요..
6. 이사
'13.6.1 10:01 AM
(124.54.xxx.45)
저 그래서 이사나왔어요.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우리집 알람시계였어요.
완전 휘몰이 창법으로 골아대는데 힘들더라구요.게다 윗층아저씨는 거실에서 자서 온 집안이 다 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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