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엔 실제생일보다 몇달 더 빨리 태어난걸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나요?
직접 물어볼 사이가 아니라 묻지는 못했는데 그 시대 다른 이유가 있나 궁금해지네요
그분은 40중반이시거든요
1. 안나파체스
'13.5.31 10:39 PM (122.202.xxx.205)한꺼번에 여러명 것 같이 신고하다가..아마도 헷갈린 듯.
2. 제가..
'13.5.31 10:39 PM (121.169.xxx.127)그경우입니다 50대인데요.
저희 할머신고 하셨는데,,가물가물해서....대충 신고하셨다 합니다,
그결과 10달 빨리 신고를,,,,3. ....
'13.5.31 10:41 PM (121.133.xxx.199)제가 그런 경우에요. 실제 생일은 4월인데, 1월로 신고해서 학교를 일찍 들어갔어요.
제 부모님의 경우는 나이가 많으셔서 학교 보낼때 1년이라도 빨리 보내고 싶으셔서 그러셨다는데,
전 친구들보다 체력적으로나 여러가지 면에서 느려서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4. ....
'13.5.31 10:42 PM (121.133.xxx.199)학교 때문이 아니라면 왜 그랬을까요? 그냥 호적상의 사주를 좋게 만들어도 인생이 잘 풀릴려나요?
5. 제가..
'13.5.31 10:42 PM (121.169.xxx.127)윗님,,,마자요,
저희는 삼남매를 한꺼번에 신고하셨는데,
첫째는 장남이고 초파일전날 태어나 불공을 집어치고 달려가셔서 또렷히 기억하시고 막내는 태어난지 100일만에 신고하셔서 도렷히 기억하는데 저는 중간에서,,,이도아니고 저도아닌 ㅇ중간하게 기억을 하시는 바람에,,,
두고두고 제가 어무니에게 잔소릴 했습니다,,ㅋㅋㅋ6. 소설 쓰자면~
'13.5.31 10:45 PM (180.65.xxx.185)출생신고 하러 면사무소에 갔다가~
1. 할머니나 아버님이 날짜를 순간적으로 착각해서 면서기에게 말한 경우
2. 제대로 말했는데 면서기가 잘못 알아들은 경우7. 전 11월생인데...
'13.5.31 10:46 PM (116.120.xxx.67)학교 일찍 보냈다가 감사에 걸리니까 2월로 호적을 바꿔버렸어요. ㅡ.ㅡ;;;
학교 관두든 호적을 바꾸든 해야한다고 샘들이 찾아오니까 인보증 몇명 세우고 호적을 고쳐버린 울 엄마. ㅎㅎㅎ8. 여전히여기
'13.5.31 11:02 PM (211.214.xxx.29)저는 형제가 4인데 모두 한해 빠르게 신고됐어요. 좀 자라서 아버지께 여쭈니 대우받으라고 그러셨다는;;;;
40중반인데 예전엔 그런일이 가능했나봐요~9. 푸헤헤
'13.6.1 3:15 AM (174.119.xxx.28)저희 오빠는 본적지에서 작은 아버지가 대신 신고해주셨는데
생일을 잘 기억 못 해 쌩뚱맞은 달과 날짜로 신고...
40대 초반인데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