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하다 흙침대 샀는데.. 비싼만큼 좋을지 모르겠네요..

흙침대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13-05-31 22:21:45

380만원 결재했어요.

몇년전보다 가격이 많이 오른것 같네요.

배송은 다음주에 오구요.

보료같이 생긴 깔판만 사면 100만원대인데

사용하던 침대 프레임이 너무 낡아서 그냥 전체 다 주문했네요.

제가 알러지성 비염도 있고해서 매트리스는 이제 못쓰겠더라구요.

그나마 돌침대보다는 낫지 싶어서..

 

인터넷에 다들 좋다는 글인데..

왠지 회사 홍보같지만..

그냥 속는셈치고 주문했어요.

괜히 비싼 전기장판 산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IP : 175.192.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1 10:31 PM (118.38.xxx.212)

    ㅎㅎㅎ 써보시면 압니다 십이년전에 세일해서 350주고 샀어요. 기본형프레임으로요~처음쓰실땐 허리가 비기고 힘드실테지만 한달정도 지나면 적응이되요 넘푹신하게 깔지마세요 저희는 얇은이불깔고 자네요 여름엔 전기안틀때는 조금 두꺼운거 깔지만요..저희집에서 산것중 젤잘샀다쉽고 돈이 안아까운 물건중하나에요. 요놈델고 이사를 두번했네요. 잘샀습니다

  • 2. ㄷㄷㄷ
    '13.5.31 10:33 PM (121.165.xxx.220)

    부럽습니다~
    갖고싶은품목중의 하나인데~

  • 3. 블루커피
    '13.5.31 10:34 PM (211.36.xxx.246)

    아녜요ᆞ잘 사셨어요
    3개 쓰는집이랍니다
    저희는 안방과 딸아이방 써보고좋아서
    거실엔 쇼파형흙침대 샀어요
    아들아이도 사려는데 외국으로 공부하러
    갈계획이라 접었네요

  • 4. 흙침대
    '13.5.31 10:39 PM (175.192.xxx.126)

    앗..괜히 헛돈썼나 고민되던데
    정말 좋은가봐요.. ^^

    흙침대에서 파는 라텍스 얇은것도 있던데
    그걸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혹시 그것 써보신분 계세요??

  • 5. 저는
    '13.5.31 11:12 PM (124.50.xxx.18)

    라텍스는 봄부터 가을에만 씁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뜨끈한 기운이 덜 올라온답니다...
    겨울에는 극세사패드 세장정도 겹쳐서 깔고 씁니다...
    저 살때는 두꺼운 패드 하나 같이 줬는데... 그게 두꺼워서 좋더라구요...
    그위에 극세사 두장 더 겹쳐 깔면 좋더라구요...

    라텍스가 열전도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6. 잘 사셨어요.
    '13.5.31 11:26 PM (119.200.xxx.59)

    저는 450주고 옥침대 사서 쓰는데요
    아팠던 허리가 안아프고 무릎 수술한 부위도 아주 좋아졌어요.
    허리가 아플때는 두세시간 일하다가 5분이라도 꼭 누웠다가 다시 일하곤 했었거든요.
    손등을 만지면 약지 손가락까찌 찌릿찌릿 거렸는데 그것도 저절로 나았구요.
    겨울에 잠잘 때 아무것도 깔지 않고 맨바닥에서 뜨끈뜨끈하게 지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마 흙침대도 건강에 도움이 될거예요.

  • 7. 한마디
    '13.5.31 11:27 PM (118.222.xxx.82)

    저희 부모님 13년째 애용중

  • 8. ...
    '13.6.1 12:31 AM (175.192.xxx.126)

    흙침대는 머리부분엔 안뜨겁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전자파는 인증까지 한거에요. 안나온다고...
    그래서 비싼가봐요.
    전자파는 걱정 안하셔도 돼요

  • 9. aaa
    '13.6.1 1:11 AM (220.89.xxx.147) - 삭제된댓글

    저희 형부가 허리 디스크라 사서 쓰는데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이웃집에 임신이 안되는 언니가 사서 임신해서 애기를 출산 했었어요...
    저는 돈만 생긴다면...담에 큰방이 넓은집 이사 가면 꼭 흙 침대 사고 싶어요...
    춥거나 몸살기 있을땐 난방할 필요 없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추천 합나다...

  • 10. 블루커피
    '13.6.1 7:09 AM (110.46.xxx.125)

    구입하던 그해는 겨울에는 뜨끈하게 그냥누워잇기도햇구요
    봄에 라텍스5센티 사서 깔고자는데
    베기지도않고 온기도 올라옵니다

  • 11. ^^
    '13.6.1 2:23 PM (61.98.xxx.46)

    저희는 친정엄마가 쓰시다가 극찬^^하시길래, 저희도 바꾸고, 심지어 딸 것도 바꾸었어요.
    딸이 중학생인데 하도 알러지가 심해서 침대 치우고, 약간 소파 스타일로 된 걸 만들어주었어요.
    이 담에 딸 대학가고나면 마루에 둘려구요.

    하여튼 완전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66 새누리당의 새이름 1 ㅋㅋㅋ 2013/06/01 989
258865 제습기 선호하는 상품 있으신가요? 2 김워리 2013/06/01 1,454
258864 나인 결말에 대해 여쭤요 4 나인앓이 2013/06/01 1,684
258863 선분후 에프터.. 15 님들 2013/06/01 3,627
258862 4대강을 개미눈물 만큼이라도 찬성하셨다면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3 샬랄라 2013/06/01 983
258861 오이지 어디다가 담그세요? 5 2013/06/01 1,347
258860 침구청소기 추천 부탁드릴께요^^ 5 puppym.. 2013/06/01 2,080
258859 나혼자산다 데프콘^^ 9 롤러코스터 2013/06/01 4,556
258858 선으로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살수 있을까요? 18 서울광장 2013/06/01 5,228
258857 어제자 손승연 라이브 ㄷㄷㄷㄷ 진격의 보컬 ㄷㄷㄷㄷ 4 미둥리 2013/06/01 1,472
258856 수키백 팔려고 하는데... 2 수키 2013/06/01 867
258855 쟈니윤이 어떤 사람인가요? 17 ㅇㅇ 2013/06/01 3,584
258854 acrobat에서 pdf 파일 편집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나.. 2 ... 2013/06/01 764
258853 아이 손톱, 도와주세요. 2 속상해요 2013/06/01 789
258852 점심시간 식당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29 ... 2013/06/01 11,043
258851 진통 짧게 해도 산후풍이 오나요? 3 궁금 2013/06/01 1,101
258850 장윤정 힐링캠프를 보니까 5 처녀가장 2013/06/01 3,344
258849 80년대초 아파트 관리비랑 10년된 주상복합 관리비 관리비 2013/06/01 1,628
258848 헌터레인부츠 신고벗기 불편한가요?? 22 헌터 2013/06/01 15,254
258847 운동화세탁했는데도 냄새가 나요 4 자취 2013/06/01 2,047
258846 아이 친구에게 잘해줬는데 서운하네요 7 ㅠㅠ 2013/06/01 2,719
258845 결혼하면 부모님빼고 형제,남매,자매사이 대부분 멀어집니다 10 ㅎㅎ 2013/06/01 5,525
258844 속좁은 언니의 행동..제가 어찌 이해하면 될까요? 24 맘편하고파 2013/06/01 4,099
258843 "남양유업서 어용 대리점주단체 참석 권유했다".. 2 샬랄라 2013/06/01 426
258842 [충격] 대한민국 인터넷에 동성애 지지자들로 넘쳐남 27 호박덩쿨 2013/06/0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