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청순과 긍정적이며 일못하는 직원 뒷담화

비가오려나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3-05-31 22:15:33
아랫글에 뇌청순과 긍정적인데 일 못하는 사람하고 비관적이지만 일 잘하는 사람하고 비교하는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회사에 다니다 보니 뇌청순 한 사람들있더라구요.
좀 조직이 큰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한 팀이면서 또 하는 일이 다르게 구성이 되는 곳입니다.

너무 구체적으로 쓰면 다른사람이나 당사자가아실것도 같아서..
팀이면서 영업하는 사람 한파트, 영업보조하는 사람 한파트 이렇게 구성이되는데 보조하는 팀의 최고참이 뇌가 청순합니다.

처음왔을때 그 밑에 후배들이 그고참을 무시하는 느낌을 맍이 받았어요. 선배인테 너무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일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하나를 해도 일처리를 똑바로 안하고 뒷손가게하고 굉장히 산만합니다. 일처리하고 관계되는 사람한테 다 공유해야하는데 혼자만
가지고 있거나 잘못하거나 누락하거나.
산만해서 이야기 똑바로 듣지도 않고 이거했다 저거했다하고
옆사람까지 번잡스러워 집니다.
뭐 제대로 하는게 없고 체계가 없어서 좋은게 좋은거고.
뭔가 퍼줘도 뒤에서 욕얻어 먹습니다.

회의시간에 팀장님이 그 뇌청순 고참에게 뭔가 질문하면 늘 변명하거나 대답하고 있으면 후배들이 틀린답이라서 뒤에서 자기들이 다시 대답합니다.

어쩔때는 완전웓급루팡이라 생각되면서 왜자꾸 계약해줄까 싶어요. 오래일해서 월급도 많을거고 새로운 사람 트레이닝 시키는것도 힘들겠지만 보고 있으면 화딱지 나요.

팀장한테 한소리 먹어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기는 괜찮더라구요;;; 자기 혼자 긍정적이고 남에게 피해주는 초긍정인은 회사 후배들에게는 악!입니다.
IP : 223.33.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1 10:27 PM (112.148.xxx.220)

    누군가도 원글님 뒷담화를 오만 사람 다 보는 곳에 올리고 있을지도....

  • 2. ...........
    '13.5.31 10:42 PM (211.35.xxx.21)

    우리팀의 과장이 거기에 있나보군.

    우리의 문제는 ... 그 사람이 정규직이라는 점
    그리고 정말 화성에서 왔다는 점.

  • 3. 원글
    '13.5.31 10:45 PM (223.33.xxx.18)

    첫댓글이 박복이네요ㅠ
    인사팀은 뭐하나 몰라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76 헐.. 양의사라는 말이 의사를 비하하는 말인가요? 40 살다살다.... 2013/07/27 2,893
278875 뭘 사야할지?? 여행 2013/07/27 521
278874 손톱이 이상해요.. 2 뭐지 2013/07/27 1,183
278873 아버지 치매 초기 증상.. 3 수채화 2013/07/27 3,711
278872 비스트 양요섭 위안부 팔찌 착용 ‘개념돌’ 인증 참맛 2013/07/27 1,243
278871 백세카레중 제일 맛있는 맛은? 3 ^^* 2013/07/27 1,417
278870 아시아 인권위원회에서 이명박 수사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rnr 2013/07/27 923
278869 (자취녀 도움 요청)돈까스 재어놓은거요 4 살림하수 2013/07/27 1,004
278868 요즘에도 시어먼가 거동을 못하게 편찮으시면 며느리가 수발을 하나.. 33 -_- 2013/07/27 5,375
278867 지멘스 식기세척기일주일전에 계약했는데요... 3 설거지 산더.. 2013/07/27 1,006
278866 주말낮에 혼자 고기집가면 10 qkqwnj.. 2013/07/27 2,119
278865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3 aa 2013/07/27 3,050
278864 3d프린터 이야기인데---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적용될듯한 이느낌... 2 잔잔한4월에.. 2013/07/27 1,088
278863 밖에서 사람들 있을때도 아이 물고 빨고 하세요? 23 ... 2013/07/27 3,086
278862 2006년도에도 수련회에서 중고생 4명이나 갯벌에서 바닷물에 휩.. 5 사월이 2013/07/27 1,898
278861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1 샬랄라 2013/07/27 808
278860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써보신분 8 -- 2013/07/27 10,951
278859 밥주는 고양이가.......밥그릇 옆에 죽어있어요... 20 어떡해요 2013/07/27 6,183
278858 탐폰 추천해주세요 5 으으 2013/07/27 2,077
278857 끌로에나 지방시.. 가방알려주세.. 2013/07/27 1,288
278856 건강에 씨리얼이 과자보다 낫나요?? 2 .. 2013/07/27 1,889
278855 육수비법.알려주세요^^ 1 봄비003 2013/07/27 695
278854 토요일까지 일하시는 분들 ..애는 어디에.. 2 하늘 2013/07/27 770
278853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37 냠냠 2013/07/27 15,976
278852 출산후 에어컨 바람~괜찮나요? 5 광화문 2013/07/27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