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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sbs Y...사기녀

올ㅋ 조회수 : 12,586
작성일 : 2013-05-31 21:46:50
어쩜 저거에 속으며..고소취하 ㅜㅜ
보고 계신 분 있나요?
IP : 175.223.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5.31 9:49 PM (115.126.xxx.33)

    남자분..미련있어보이던데..

  • 2. 갑갑한남자
    '13.5.31 9:50 PM (116.38.xxx.229)

    사기치는 여자도 대박이지만
    넘어가는 남자가 더 대박이네요
    갑갑해서 채널 돌렸어요

  • 3. 호구
    '13.5.31 9:51 PM (175.223.xxx.183)

    King of 호구 아닌가요. 갚겠다고 하고 잠적할듯 싶은데..

  • 4. ..
    '13.5.31 9:54 PM (118.12.xxx.43)

    저런 바보같은사람!!
    저도 보면서 화가나서
    아휴 저러니까!
    사기꾼들이 돈버나봐요.

  • 5. ,,,
    '13.5.31 9:55 PM (14.36.xxx.223)

    에구 남자 안타깝네요 치매 어머니 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모양인데 누가 그 집에 쉽게
    가겠어요?

  • 6. 열불!
    '13.5.31 9:57 PM (223.33.xxx.18)

    개인적 용서 하는것까진 그분 마음이지만
    그 여자 웃으면서 뒤에서 또 연애 못해본 순수한 남자 등골 뺄 생각하고 있겠죠.
    그게 정.말 화가 나네요. 악어의 눈물로 뉘우치는척하면서.
    마치 성폭행범 안 잡아넣어서 누군가 계속 당하는것하고 같은 이치 아닐까요?

  • 7. ......
    '13.5.31 10:02 PM (175.211.xxx.185)

    남자 쳐답답 결혼못한 이유가 있는듯
    그리고 남자들은 무조건 이쁘면 다인가봐요

  • 8. 사기녀보다
    '13.5.31 10:31 PM (121.130.xxx.228)

    세상에 저렇게 어리석은 남자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사람 판별 잘 못하고 이성적으로 여리고 미성숙하더군요

    근데 그게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마음때운에 그런걸까요?
    잘 모르겠습디다

  • 9. ㄹㅇ
    '13.5.31 10:40 PM (115.126.xxx.33)

    순수라기보다는...

    그 남자도...그 여자가 치매에
    걸린 자기 엄마를 돌봐줄 며느리로 생각했던 거죠..
    그래서..그렇게 오랜 기간 2년동안..그 여자한테
    돈을 보내준 거고 ..

  • 10. 답답
    '13.5.31 10:48 PM (1.248.xxx.7)

    여자 목소리만 들어도 대충 외모가 그려지던데요 전 -.-''
    어쩜 저렇게 속아 넘어갈수 있는지..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치매어머니 모실 며느리 얻기위해 공을 들인 부분도 없지 않아보이구..
    그 여자는.. 왜 인생을 그렇게 살까요?
    너무 심란했어요 보는 내내..

  • 11. ㅇㅇ
    '13.6.1 12:05 AM (58.143.xxx.105)

    인터넷 중매 싸이트에서 만났대요.
    2년동안 연락만 하고 만난적도 없는데 약혼했; 사진도 인터넷 얼짱 사진이었어요

  • 12. 띵띵
    '13.6.1 12:29 AM (59.6.xxx.240)

    근데 말투도 거칠고 천박하고 딱 외모가 상상되는 그런 말투였는데 믿었다는 자체가 미스테리

  • 13. ...
    '13.6.1 12:46 AM (175.223.xxx.224)

    남자도 바보에다 순수하긴 무슨..
    치매 어머니 모시면서 무슨 결혼은 하겠다고 중매 싸이트는..얻다 떠맡길려고..

  • 14.
    '13.6.1 1:38 AM (110.70.xxx.196)

    그 여자에 대한 분노가 더 이는데요
    윗님처럼 그여자는 왜그러고 사는 걸까요???

  • 15.
    '13.6.1 7:03 AM (115.161.xxx.102)

    목소리 들으니 정말 답나오던데 헐...
    그 여자 한번에 채팅 8개 하고 돈 보내준 남자도 더 있던데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었어요
    어리숙한 남자들 진짜 많나봐요 답답해

  • 16. 다은다혁맘
    '13.6.1 10:36 AM (180.231.xxx.168)

    그렇게 용서해주면 나중에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거같아서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사기죄는 고소취하하면 무조건 형사처벌 안되는건가요? 절도 현행범같은경우는 무조건 형사처벌인거로 아는데 사기는 더 악질범죄 아닌가요? 저 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거같던데. 이 남자는 고소할줄 알았다고 말하는데 벌써 몇번 해먹은 말투던데
    초3 우리아들 억울해서 죽을라고 그래요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고소를 했어야지"하길래 뭔 소린가했다는

  • 17. 그여자
    '13.6.1 12:01 PM (58.227.xxx.14)

    목구멍에 지방이 낀 걸걸한 목소리던데
    얼짱하고 매치시키는것도 우습네요
    아마 용서해주는 댓가로 같이 살자 했을거 같네요

  • 18. ㅇㅇ
    '13.6.1 12:19 PM (203.152.xxx.172)

    수애 보세요..수애도 목소리만으론 그 인물이라고 생각이 안들잖아요..

  • 19. ..
    '13.6.1 12:40 PM (112.202.xxx.189)

    속은 남자들도 어리숙하지만
    그 여자가 글로 남자 홀리는 솜씨가 대단했던 모양이예요.

    이 여자 다중인격으로 보이기도 했어요.
    자신의 컴플렉스와 열등감, 현실에서 충족 못하는 욕구를
    온라인에서 얼짱 여자로 대리 만족하는 것 같기도 했거든요.

    웬지 외모지상주의에 찌든 남자들의 로망을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기에 전혀 죄책감을 못 느꼈는 듯.
    한마디로 이 여자도 정상은 아니고 병자에 가까워 보였어요.

  • 20. 그남자는
    '13.6.1 1:06 PM (49.50.xxx.179)

    도리어 그런 뚱보에 비만인 여자라도 미련이 있어 보였어요 그런 외모기 때문에 어차피 갈곳 없을테고 그럼 와서 나하고 살아 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눈치랄까요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어리석지만 그나이 되도록 여자 없이 살다보면 그런 생각도 하지 않을까 싶던데요 여자분도 참 답없어 보이고 그 돈받아서 다 치킨 먹고 피자 시켜 먹지 않았을까 싶은 외모

  • 21. ..
    '13.6.1 4:50 PM (121.165.xxx.212)

    순진하다 못해 바보 같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 다시 확인했네요
    사진속 얼굴이 본인이랑 사귈거 같은지?
    목소리는 몸통에서 울려 퍼지는게 보통 몸매가 아니라는 느낌이 오던데..

  • 22. 근데
    '13.6.1 6:31 PM (175.117.xxx.15)

    목소리하고 외모랑은 크게 상관이 없지 않나요? 목소리가 고운 사람도 인물 보면 아닌 사람이 많고 목소리 별로라도 인물은 의외로 출중한 사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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